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가 11일 시청 세종실에서 지역 내 산업단지에 투자를 추진하는 첨단‧제조분야 유망기업 4곳과 총 1,921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오캄바이오㈜(대표 박동규), ㈜덕산코트랜(대표 강환수), ㈜로가(대표 김현민), ㈜동남(대표 안병선) 등 4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업은 오는 2028년까지 전동일반산단, 스마트그린산단, 벤처밸리, 테크밸리 등 산업단지 내 총 3만여㎡ 부지에 공장 신설을 비롯한 투자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들 기업의 총 투자금액은 1,921억 원으로, 신규 고용인원은 144명에 달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오캄바이오㈜는 전동면 전동일반산단 1만 540㎡ 부지에 1,396억 원을 투자해 의약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6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덕산코트랜은 소정면 스마트그린산단에 300억 원을 투자해 데이터센터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 활용되는 냉동공조장비 생산 공장을 신축, 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
제이앤엠뉴스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올해 중소 식품업계의 수출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국 약 20개소를 대상으로 업계-규제기관과의 직접 소통, 수출 통관단계 1:1 맞춤형 컨설팅, 중기부 수출바우처 사업 연계 검사·홍보 지원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해관총서, 대만 식약서, 싱가포르 식품청 등 주요 수입국 공무원을 초청한 식품안전 인적자원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나라와 각국의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직접 소개하고 상호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국가 간 신뢰 기반을 공고히 했다. 또한 수출국 규제기관과 국내 기업이 직접 만나는 수출 규정 설명회를 개최해 각국의 안전기준, 심사 절차, 통관 요건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등 기업들이 수출 준비 과정에서 겪는 불확실성을 해소하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올해는 총 15개 업체의 17개 제품, 약 88만 달러 상당(약 12.3억 원)의 수출계약을 새롭게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식약처의 지원을 받은 ‘성경순만두’ 성경순 대표는 “규정이 복잡해 수출이 장기간 지연됐으나 식약처의 중국 해관총서에 작업장을 등록 지원 등
제이앤엠뉴스 | 고흥군은 지난 10일 유자 등 과수 분야 기술보급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시범사업 홍보를 위해 ‘2025년도 유자연구소 기술보급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관계자와 시범사업 농가 등 40명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추진한 과수 분야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성과와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종합 토의, 내년도 과수분야 시범사업 안내, 현장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는 유자연구소에서 추진한 수출용 프리미엄 유자 생산단지 구축, 수출용 복숭아 선도유지 신기술 적용사업 등 11개 기술보급 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평가했다. 또한, 시범사업 현장 4개소를 직접 방문해 ▲유자 공정육묘 생산시스템 ▲이상기상 대응 유자 안전생산 기술 ▲국내 육성 품종 단감 ‘감풍’재배단지 조성 등 기술 적용성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의견을 나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과수산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현장 맞춤형 기술보급과 피해 예방 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함께 변화에 적극 대응하
제이앤엠뉴스 | 경주시는 중동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 진출을 위해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세계무역센터(DWTC)에서 열리는 ‘Automechanika Dubai 2025’에 참가해 관내 자동차부품기업 4곳과 함께 경주시 공동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Automechanika Dubai’는 자동차 부품, 정비 장비, 액세서리 등 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중동 최대 규모의 국제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완성차 및 부품 공급업체와 중동 지역과 인근 바이어가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이번 공동관에는 큐빅스테크㈜, ㈜경보라인, 명신정밀㈜, 디에스코리아㈜ 등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 4곳이 참여해 냉매압축기, 흡차음재, 변속기 부품 등 각 사의 주력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공동관 조성은 물론 부스 설치 지원, 통역 인력 배치, 바이어 상담 연계, 편도 항공료 지원 등 참가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집중하고 있다. 손대기 경주시 기업투자지원과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지역
제이앤엠뉴스 |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월 11일 08:30,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회의(컨퍼런스콜)'를 개최하여 금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하 결정에 따른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간밤 미(美)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3차례 연속 25bp씩 정책금리를 인하(금리상단 3.75)했다. 이와 함께 물가에 대한 전망은 하향 조정하고 성장 전망은 상향하면서 향후 정책금리에 대해서는 2026년에 1차례 더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했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현 시점에서 금리 인상은 고려되지 않고 있다고 하면서 관세가 물가 상승에 미칠 영향이 내년 하반기부터는 둔화될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11일 새벽 글로벌 금융시장은 금번 금리 인하 결정에 대해서는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고 보면서도, 물가 상승률이 낮아질 것이라는 연준의 전망 변화 등에 주목하면서 미(美)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참석자들은, 미국의 경우 금리 인하 기조를 이어가겠으나, 일본은 조만간 정책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
제이앤엠뉴스 | 2025년 12월 10일 증권선물위원회는 하나증권㈜ 및 신한투자증권㈜에 대해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및 단기금융업 인가안을 심의했다. 증권선물위원회의 심의는 금융위원회 전 사전 심의적 성격이며, 추후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금융위원회]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는 최근에도 도외 도매시장에서 상품외감귤 유통사례가 적발됨에 따라 12월 말까지 주·야간(새벽) 전 시간대에 상품외감귤 집중 단속 추진을 위하여 12월 11일에 감귤유통지도요원 및 부서 관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상품외감귤 불법 원천 봉쇄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한 내용은 ▲상품외감귤 불법 유통시 강력한 현장 대응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새벽·야간 시간대 불시 단속 ▲감귤 조례 상습 위반 선과장 위주 단속 ▲만감류 출하 전 품질검사 합격 과원 철저한 선별 수확 지도 등 이다. 서귀포시는 지속적으로 읍면동별 선과장 단속 책임제 운영, 야간·새벽 시간대 및 도외 도매시장 추적 단속, 무관용의 강력한 행정 조치를 추진하는 등 산지 출하 단계부터 도매시장 유통 단계까지 불법 유통을 원천 봉쇄하는 데 주력해 왔다. 유지호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산지부터 도매시장까지 상품외감귤이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불법 유통 길목을 원천 봉쇄하는 등 더욱 강력하고 전방위적 단속을 이어가겠다”라며, “만감류 출하 전 품질검사제와 연계한 지도·홍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는 2025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1,964억 원의 세액을 확정하고 150만 건의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으며,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를 납부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의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 및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자동차 및 건설기계로, 매년 6월 1일 및 12월 1일 현재 소유자를 기준으로 제1기분(6월)과 제2기분(12월)이 각각 부과된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하반기(7월 1일~12월 31일)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과세기준일 이후 차량의 신규 등록, 이전 등록, 폐차·말소등이 발생한 경우는 실제 소유 기간에 따른 일할계산 방식으로 부과된다. 다만, 연세액(1년분 자동차세)을 이미 납부한 차량의 경우 해당 기간에 대해서는 추가 과세되지 않는다. 2025년 12월 부과되는 제2기분 자동차세는 150만 건, 1,964억 원으로, 이는 전년(147.3만 건, 1,959억 원) 대비 부과건수는 2.7만 건(1.83%), 부과액은 5억 원(0.2%)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는 2025년 1월 연세액 일시납부 차량이 전년보다 약 4만 6천 대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제이앤엠뉴스 | 평창군은 최근 이상기후로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평창군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 최저가격 차액 지원을 추진한다. 평창군은 지난 12월 8일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 운용심의회를 개최하여 2025년 가격 안정 기금 최저가격 차액 지원 결정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라, 기금 최저가격 차액 지원 세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 실무협의회를 2026년 1월까지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원 품목, 최저가격 결정 및 세부 지원 내용을 결정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지난 2015년 평창군 농가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의 판로 확대와 수급 조절을 통한 해당 가격 안정과 유통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평창군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했으며, 가격 안정 기금 증액과 제도 존치 기간 연장인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한차례 조례 개정을 통해 2029년까지 기금 존속 기한을 연장하여 지금까지 군 출연금 105억 원, 계통출하 조직 7억 원 등 총 120억 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평창군은 지난 202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는 12월 11일 인천시청에서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Paul Fernando Duclos Parodi) 주한 페루대사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파울 두클로스 대사의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인천시와 페루 간 경제·문화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파울 두클로스 대사는 최근 인천과 인연이 있는 김용구 도화엔지니어링(주) 사장의 페루 명예총영사 임명을 언급하며, “이를 계기로 양측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정복 시장은 “페루와의 협력은 다양한 국제 교류와 상호 이해 증진에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양측이 협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분야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인천시는 이번 페루 명예총영사 임명과 주한 페루대사의 인천 방문을 계기로 인천과 페루 간에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성과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