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전 중구의회는 6월 2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8일간 진행된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반복되는 예비비 과다 편성과 순세계잉여금 누적 문제에 관한 이정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어서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에 관한 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17억 2,259만 원을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여, 기정액 대비 380억 623만 원(5.5%)이 증액된 총 7,284억 7,034만 원으로 편성됐다. 김옥향 부의장은 “집행부와 의회가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나가길 바란다”며 “변함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구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해 줄 것”을 부탁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의회]
제이앤엠뉴스 | 화순군은 25일 오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호범 부군수를 비롯하여 류영길 군의회 부의장, 임지락 도의원, 군의원, 6‧25참전유공자 및 가족,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참전유공자회 화순군지회(지회장 김중환) 주관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거행됐다. 행사는 식전영상, 참전국 소개, 국민의례, 유공자증서 전수, 대회사, 기념사, 6‧25활동영상 시청,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이호범 부군수가 6‧25참전유공자 유족 3명에게 대통령 명의 유공자 증서를 전수하고, 김중환 6·25참전유공자회 화순군지회장은 유병두(화순읍)씨 등 참전용사 8명에게 모범참전용사 표창을 수여하여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와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정성을 기울였다. 김중환 6·25참전유공자회 화순군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며 명복을 빈다.”라며, “6·25전
제이앤엠뉴스 | 화순군은 6월 25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5 군민행복 아카데미’ 4회차 강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이자, 범죄심리 전문가인 권일용 교수가 연사로 나서 “프로파일링과 마음 치유, 소통의 심리학”을 주제로 인간 심리의 이해와 치유, 공감에 대해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 권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인간의 심리는 겉으로 드러난 모습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우며, 진정한 이해는 깊은 관심과 공감을 통해 가능하다”라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심리적 거리감 해소와 비언어적 표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소통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질의응답에서 소통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권 교수는 이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며, 청중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전문적인 주제를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낸 유익한 시간이었고, 많은 분이 스스로와 타인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화순군이 주최하는 명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
제이앤엠뉴스 | 화순군은 26일 국무조정실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화순군 청년친화도시 추진기획단’(이하 기획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친화도시’는 국무조정실이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청년 참여를 촉진하고, 청년 발전과 삶의 질 향상 등이 구현되도록 정책·운영하는 지역에 부여하는 지정제도다. 지정된 지자체는 국고보조금 등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화순군은 '화순군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해 청년 주도적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구성될 기획단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18세에서 4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방식으로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올해 7월 2일부터 국무조정실 공모 절차가 완료되는 시점까지이며, 온라인 신청 및 유관기관 추천 등의 방식으로 모집한다. 기획단은 정기회의와 수시회의, 워크숍, 현장 방문 등의 활동을 통해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화순군 특성을 반영한 청년 친화 앵커사업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친화도시 브랜드 및 슬로건 개발, 홍보 전략 수립에도 참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6일 창원시 2024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에 대한 종합심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황점복 위원장은 심사 과정에서 나온 지적 사항을 고려해 향후 예산편성 시 반영해달라고 주문했다. 예결특위는 25~26일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종합심사를 거쳐, 심사보고서를 채택했다. 심사보고서는 오는 30일 열리는 제14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창원시는 2024회계연도 기준 전체 4조 7420억 원 예산 가운데 4조 2129억 원을 집행했다. 3746억 원은 이월했고, 보조금 357억 원은 반납했다. 또한, 최종적으로 순세계잉여금 1874억 원이 발생했다. 예결특위는 이월액이 많은 점을 지적했다. 건립 공사로 예를 들면, 사업비를 이월했을 때 물가상승 등에 따라 건축 비용이 증가하고 전체 사업비 또한 늘어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이에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전년 결산 대비 이월 액수는 줄고 있다. 다만, 이월액만큼 지역사회에 재정이 풀리지 않았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월액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3)은 지난 6월 23일 완도군생활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완도 교육가족과의 미래교육 대담회를 열었다. 이번 대담회는 나주, 강진, 순천에 이어 네 번째로 마련된 소통의 장으로 전남교육의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 미래교육에 대한 방향 공유와 전남교육 현안에 대한 현장과의 소통 시간으로 구성됐다. 완도 관내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담회에는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 신의준 의원도 자리를 함께하여 완도 교육가족과 열띤 논의를 펼쳤다. 한 학부모는 “요즘 아이들이 스마트폰과 PC에 익숙해지며 사고력과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더 나은 미래교육을 위해 사고력 증진과 정서 발달 교육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정희 위원장은 “인성교육도 병행될 수 있도록 교육 방향을 재정립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방안’, ‘고교학점제에 대한 지역 현장의 우려 해소’, ‘공공도서관 및 문화체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3)은 6월 26일 목포 극동방송 6층에서 열린 ‘2025년 전라남도 가정어린이집 원장 연찬회’에 참석해 가정어린이집 원장들을 격려하고, 현장 중심의 보육 정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연찬회는 전라남도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주최로 마련됐으며, 도내 가정어린이집 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육 현장의 변화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김정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가정어린이집은 지역사회에서 가장 가까운 보육의 현장으로, 영아기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소중한 공공자산”이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가 전남 보육정책에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선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오늘 이 자리는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키워가는 연대의 출발점”이라며, “전라남도의회는 보육의 공공성과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연찬회는 ‘가정어린이집의 미래 전망과 운영제안’을 주제로 한 강연, 표창장 수여, 사례 공유 등의 순
제이앤엠뉴스 |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26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에 방문해 여름맞이 써큘레이터 기부 및 행복나눔코너’ 식료품 정기 기부식을 진행했다. 이번 써큘레이터 지원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총 26대(약 300만원 상당)의 써큘레이터를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진행된 ‘행복나눔코너’ 식료품 정기 기부는 한난 세종지사 임직원들이 지난 2023년 4월 자발적으로 조성한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활동이다. ‘행복나눔코너’는 협의회가 운영하는 푸드마켓 내에 설치된 전용 코너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식료품 및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며 지역사회 돌봄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기부에는 된장, 참기름, 다시다, 휴지 등 실생활에 유용하고 선호도가 높은 물품들이 포함돼 수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난 세종지사 서길영 지사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대비하는 데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의회 정규헌(국민의힘, 창원9) 의회운영위원장은 26일 제주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8차 정기회’에 제출한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의 불합리한 경비 기준 개선 건의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정규헌 위원장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실태 전수조사 결과, 일부 규정 위반 사례가 드러나면서 지방의회의 국외 출장 전반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라며, “지방시대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선진사례 조사와 정책 벤치마킹은 지방의회 본연의 중요한 역할이지만, 현재의 국외여비 기준은 현실과 동떨어져 있어 출장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 위원장은 “지방의회가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위한 일환으로 국외공무출장을 원활하고 투명하며 책임성있게 실시할 수 있도록 그 경비 집행에 대한 합리적·현실적 제도와 기준 개선을 건의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13개 시‧도의회운영위원장이 참석하여,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의 불합리한 경비 기준 개선 건의안 △임도(林道) 확충을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한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6일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경상남도 고립·은둔 청소년 실태와 지원방안 모색 포럼'에 참석해 “고립ㆍ은둔 청소년 및 청년 문제 : 미래를 위해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시점”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안영찬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책임연구원이 ‘경상남도 고립·은둔 청소년 실태 및 지원 방안’을, 권혁도 경상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이 ‘경상남도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사업 현황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토론에서는 경남도의회 한상현 의원, 경상대학교 김현옥 교수, 경남도 한미영 청년정책과장, 경남도교육청 정영환 장학관, 마산회원구청 송현정 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상현 의원은 토론에서 “청소년과 청년들이 겪고 있는 고립과 은둔은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과도한 경쟁과 성과 중심의 사회 분위기 속에서 비롯된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하며, “이들이 다시 사회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