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영주시보건소는 지난 9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2025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결과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건강마을 조성사업 추진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유공자 표창 △10주년 기념식 △건강마을 운영사례 토크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을 되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영주시보건소는 하망동 건강마을을 중심으로 건강위원회 활성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건강생활 실천 환경 조성 등 지역 기반의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반영하는 사업 구조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실질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수진 건강증진과장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 온 건강마을의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기반의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더욱 확산해 건강한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제이앤엠뉴스 | 부산 사상구는 지난 8일, 부산보훈병원, 좋은삼선병원, 큰솔12병원 , 사상스마트병원과 통합돌봄지원을 위한 의료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년 3월 27일 시행되는 '의료ㆍ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하여,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지원을 통합 연계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향후 사상구와 부산보훈병원, 좋은삼선병원, 큰솔12병원, 사상스마트병원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 통합돌봄지원 관련 사업 추진과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지원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민·관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업하면 주민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lace)’를 실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돌봄 1등 도시 사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제이앤엠뉴스 | 칠곡군은 지난 8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내 24개 시·군보건소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 우수사업 및 도정협력 등 4개 영역 30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특히 통합예술치유 프로그램 ‘마음, 색(色)으로 피어나다’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통합예술치유 프로그램은 음악과 예술, 자연을 매개로 한 예술적 활동으로정신질환자들이 자신과 타인, 환경과의 조화로운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칠곡군은 더욱더 정신질환자의 회복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손상된 사회적응능력을 회복하고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도록 할 것이다. 김미영 칠곡군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들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제이앤엠뉴스 | 경상국립대학교가 글로컬대학 사업의 핵심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중국과 베트남의 주요 대학 및 기관을 공식 방문하고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권진회 총장을 단장으로 하고 오재신 국제처장과 중국·베트남 담당 실무자를 포함한 이번 방문단은 12월 7일부터 13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와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한다. 주요 방문기관은 중국 상하이전기대학, 상하이이공대학과 베트남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 레퀴동기술대학(군사기술아카데미), 후으응이기술경영대학, 하노이대학 등이다. 방문단은 이들 기관과 대학에서 우주항공·방산 분야를 포함한 공학 및 한국어·국제교육 분야 협력을 폭넓게 논의했다. 방문단은 12월 8일 상하이전기대학과 학술 및 학생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유학생 교류 확대와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상하이전기대학은 향후 교명을 상하이항공항천대학으로 변경하고 우주항공 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경상국립대학교와 우주항공 분야 국제 공동연구 및 학생·교직원 교류
제이앤엠뉴스 | 동두천시보건소는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비만예방관리사업 ‘FUN FUN한 동네걷기’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일상에서 걷기 실천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선착순 모집 인원 100명이 모두 참여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여자들은 워크온 앱을 통해 실시간 걸음 수 랭킹 확인, 주·월간 걸음 수 비교, 칼로리 소모량 및 활동 분석, 맞춤형 건강 정보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며 꾸준히 신체활동을 이어갔다. 보건소는 걸음 수 달성 기준을 제시해 참여 동기를 강화했으며, 모든 참여자가 목표를 충족해 기념품(인센티브)을 제공했다. 또한 사후 설문조사 결과,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시민들의 일일 평균 걸음 수가 전월 대비 증가하는 등 신체활동 증진 효과가 확인됐으며, 전반적인 프로그램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꾸준히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
제이앤엠뉴스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아침저녁 쌀쌀한 날씨로 인해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 심근경색과 협심증 같은 급성 심장질환과 뇌졸중에 대한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암에 이은 주된 사망원인으로 평소 예방수칙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하며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조기 증상을 미리 인지해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이내에 적절한 응급조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에서 권고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으로는 ▲금연 ▲금주 ▲건강한 식단 ▲매일 30분 이상 운동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 ▲스트레스 관리 ▲정기적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 적절한 관리와 치료 ▲응급상황 조기 인지 및 발생 즉시 119 신고이다. 이에 따라 송탄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주요 위험요인인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건강 상담과 표준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평택시민 누구나 송탄보건소 만성질환팀으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제이앤엠뉴스 | 평택시는 동절기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영유아 연령층의 환자 비중이 높게 나타나 영유아 및 관련 시설의 철저한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병원급(210개소)의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2025년 47주 101명에서 48주 127명으로 증가해 상승 추세를 보이며,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환자 중 0~6세 영유아 비중이 29.9%를 보였다. 노로바이러스는 국내에서는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주요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 또는 감염된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분비물의 침방울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어패류는 수돗물로 세척하고, 조리 시 중심 온도 85℃, 1분 이상 익혀 먹기 ▲지하수(음용수) 반드시 끓여 마시기 ▲식재료는 깨끗한 물로 세척하기 ▲조리도구는
제이앤엠뉴스 | 평택시는 노인의 낙상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근력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65세 이후 노년층은 1년에 근육량이 약 25~35% 정도 감소할 수 있다. 근육 감소를 늦추고 근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근력운동과 단백질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근력운동은 이러한 신체 기능 저하를 늦추고 신체 회복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 노년기 건강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근력 강화를 위해서 의자를 이용해 앉았다 일어나기, 탄력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 계단 오르기 등 가정에서도 손쉽게 운동을 할 수 있다. 특히 전신 근력운동을 적절한 강도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평택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그룹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오며 운동에 관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근력운동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며 운동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평택보건소는 “노년기 신체 기능 저하와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근력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며 “평택시는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는 9일,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의료법인 성일의료재단 남원성일병원과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민간위탁 기간이 올해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 공개모집과 민간위탁심의위원회의 적격심사 절차를 거쳐 남원성일병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남원성일병원은 내년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 센터 위탁운영을 맡게 되며, 풍부한 전문인력과 다양한 정신건강사업 수행 경험을 갖춘 기관으로, 앞으로 남원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신건강 증진사업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지역사회 전반의 생명존중 문화 조성 ▲정신응급·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개입 체계 구축 ▲조기 정신건강 문제 발굴 및 예방 프로그램 운영 ▲고위험군 집중 관리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남원시는 민간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정신건강 안전망이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 보건소는 동절기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영유아 연령층 환자 비중이 높아 영유아 및 관련시설(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의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전국 병원급(210개소)의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최근 증가 추세이며, 특히 작년 11월 5주 동기간 대비 환자 수가 58.8% 증가했고 전체 환자 중 0~6세의 영유아의 비중이 29.9%를 보였다. 노로바이러스는 국내에서는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11월~3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인다.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렸더라도 다시 재감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이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