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강화군은 12일 길상면 황산도 어판장에서 열린 ‘강화군 농림축수산업 발전 정책협의회’에서 강화군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시식회를 진행했다. 강화군 농림축수산업발전 정책협의회는 강화군과 관내 각 조합이 정기적으로 모여 현안과 상호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협의기구이다. 강화옹진축협장, 농협중앙회 군지부장, 강화농협장, 서강화농협장, 강화남부농협장, 강화인삼농협장, 경인북부수협장, 강화산립조합장,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장 등 농림·축·수산업 분야 단체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정책협의회원, 황산도 어촌계원 등 어민을 포함해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용철 군수는 “해수 분석과 수산물 검사에서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강화군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8월 휴가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강화에서 맛있고 신선한 수산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화도의 여름’을 주제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지역에 대한 관심
제이앤엠뉴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대강당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경관계획(재정비)’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시민, 관계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공청회는 경관계획 재정비(안) 발표와 전문가 토론,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기 수립된 경관계획 성과를 진단하고 국내외 경관관리 정책 동향, IFEZ의 변화하는 도시여건 등을 분석하여 재정비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이번 경관계획에서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경관관리 강화 및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경관 형성’을 목표로 8가지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2030년까지 단계별 실행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하여 기대감을 높였다. 전문가 토론은 중앙대학교 류중석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인천연구원 이인재 선임연구위원, 건축공간연구원 이상민 선임연구위원, 인천대학교 곽동화 교수, 엄지연 인천광역시 전문디자이너, 이민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도시디자인단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토론과 질의를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공청회 이
제이앤엠뉴스 | 속초시가 최근 동명항 오징어난전에서 발생한 불친절 논란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불만이 확산됨에 따라, 지역 상권 신뢰 회복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소상공인 관계단체와 손잡고 ‘친절 속초 만들기’ 실천에 나섰다. 시는 8월 12일, 속초시소상공인연합회, 속초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속초시 자영업자연합회, 속초시 관광수산시장상인회 등 주요 상인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불친절 재발 방지와 지역 상권 서비스 수준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개선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인들의 자발적 변화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정기적인 친절·서비스 교육 실시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이 제시됐다. 특히, 관광도시로서의 속초 이미지 회복을 위해 모든 상인과 종사자가 서비스 개선을 생활화하자는 데 의견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 속초시장을 비롯한 각 단체 대표는 ‘친절 속초 만들기’ 실천을 다짐하며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응대 문화를 정착시켜 친절 도시로 거듭나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친절 속초를 향한 실질적 변화의 출발점”이라며 “앞
제이앤엠뉴스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8월 12일 오후 국방부에서 방한 중인 판 반 장 ( Phan Van Giang ) 베트남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한·베트남 정상회담 수행을 위해 판 반 장 국방장관이 방문함에 따라 성사된 것이다. 양국 장관은 이번 국방장관회담에서 양국 간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에 걸맞은 국방 및 방산협력 증진을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국방협력의 경우, 국방부 및 군 간 협력 범위 확대를 위해 '국방협력 MOU'의 조속한 개정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방산협력의 경우, 그간 양국간 방산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이러한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해가기로 했다. 이어 국방부 이갑수 군수관리관과 베트남 쩐 타잉 응이엠 ( Tran Thanh Nghiem ) 해군사령관은 양국 국방장관이 임석한 가운데 우리측 퇴역 초계함 ( 제천함 )의 양도 약정서를 체결했다. 이번에 양도하는 초계함은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한국이 베트남에 양도하는 세 번째 초계함이다. 끝으로
제이앤엠뉴스 | 외교부는 8월 12일 박종한 개발협력국장 주재로 개발협력 분야 시민사회와의 민관협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제6차 외교부-시민사회 정책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대화에는 개발협력 유관 10개 시민사회 실무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관계자가 참석하여 민관협력 확대를 위한 시민사회의 ODA 수행역량 제고 방안, ODA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정부와 시민사회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은 머릿말을 통해 대국민 ODA 인식제고를 위해 정부와 시민사회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발언했다. 아울러 ‘25년 제4차 국제개발협력 종합기본계획 수립 추진 동향, 시민사회의 ODA 사업수행역량 제고를 위한 성과관리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회계 책무성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의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시민사회는 동 정책대화 채널을 통한 지속적인 현장 의견 수렴의 가치와 중요성을 평가하는 한편, 지속적인 시민사회의 역할 확대가 중요함을 설명하고, 대국민 ODA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효과적인 개발
제이앤엠뉴스 | 성남시는 12일 오후 4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AI혁신도시 추진자문단’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자문단은 ‘지속가능한 선순환 AI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학계·산업계·연구계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운영은 △AI생태계 △행정 △기업육성 △인재양성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며, 송상효 숭실대학교 IT대학 소프트웨어학부 교수가 자문단장을 맡았다. 자문단은 앞으로 △AI 산업 생태계 기반 설계 △AI혁신도시 비전·전략 수립 △AI 혁신 기업 육성 및 네트워킹 지원 △시민 체감형 혁신 서비스 발굴 △미래 핵심 인재 양성 방안 마련 등 성남시 AI 정책의 핵심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성남시는 자문단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6개 부서로 전담 행정지원단을 꾸렸다. 행정지원단은 자문단 제안 과제의 신속한 실행과 부서 간 협업을 총괄하며, AI 기술이 행정·산업·시민 생활 전반에 융합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인사말에서 “AI가 이끄는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선도해 성남을 ‘지속가능한 선순환
제이앤엠뉴스 | 의정부시는 8월 12일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첨단 미래산업 및 방위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3월 개소 예정인 ‘경기 AI혁신클러스터’를 거점으로 의정부시 내 첨단 미래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방위산업 및 투자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산업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의 경기국방벤처센터 공모 참여 관련 방위산업 성장 생태계 구축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우수 스타트업 유치와 정착 지원 ▲혁신기술 사업화와 투자유치 특화프로그램 공동 운영 ▲미래산업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등이다. 경기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민간기업(KT)이 합자해 스타트업 발굴‧성장‧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공공 액셀러레이터로, 오는 11월 개소 예정인 경기혁신센터 경기북부사무소를 기반으로 경기북부 전역의 창업 생태계 확산을 주도하고, 의정부시 내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시킬 계획이다. 특히,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에
에베네 사이버시티, 모리셔스 2025년 8월 12일 -- 글로벌 신뢰를 받고 있는 온라인 CFD 중개사인 Ultima Markets이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inancial Conduct Authority, FCA)에서 운영 규제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이번 승인으로 Ultima Markets은 영국 시장 내 기반 규제 기반 입지를 구축하려는 Ultima Markets의 전략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영국은 2024년 기준 약 1900만 명 이상의 활동적인 트레이더를 보유한 세계적인 금융 허브이다. FCA는 투명성과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며, FCA 규제 라이선스는 업계에서 가장 엄격하고 명성이 높은 규제 인증 중 하나로 꼽힌다. Ultima Markets 대변인인 Gareth Derbyshire는 "이번 단계에 오르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FCA 규제를 받게 된 것은 영국과 그 규제 표준에 대한 당사의 장기적인 헌신을 반영한다. 이는 곧 투명성, 신뢰성, 트레이딩 경험에 대한 확실한 집중 등 영국 트레이더들이 우리에게 기대할 수
제이앤엠뉴스 | 대구 북구청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하여 하반기 30억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협약을 8월 12일 화요일 체결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8월 12일 화요일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대수 iM뱅크 북구청지점장, 박무완 에이스 새마을금고 이사장, 박두환 드림새마을금고 이사장과 함께 상반기 대비 확대된 3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북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은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북구에서 대출이자 중 3%p를 1년간 지원한다. 상환방식은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또는 일시상환 중 선택 가능하며, 지원 신청은 오는 8월 18일(월)부터 대구신용보증재단 북지점에서 할 수 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163개 업체에 269억원의 대출지원을 지원하여소상공인의 회복의 기반이 되어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새마을금고 중앙회의 2억원 출연으로 상반기 사업에 비해 1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사업규모가 확대되어 보다 많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앤엠뉴스 | 대구 북구청은 오는 9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글로벌기업·대기업 청년 취업멘토링’을 개최한다. 이번 청년 취업멘토링은 글로벌 기업, 대기업, 공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 전문가 17명과 청년 취업준비생 150여 명이 참여하는 실전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취업준비생들이 각 분야 현직자와 직접 만나 직무에 대해 이해하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취업멘토링에서는 현직자 취업 특강, 공개 모의면접, 취업 패널 Q&A, 그룹 멘토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는 각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형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참가 대상은 만 19세~39세 청년 취업준비생으로, 신청은 8월 13일 수요일부터 9월 5일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 방식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북구청은 2022년부터 매년 청년 취업멘토링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본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올바른 취업 태도와 인식을 확립하고, 전문적이고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