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가 AI와 로봇을 기반으로 한 '동물복지 미래목장' 구축에 나선다. 전북자치도 축산연구소는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동물복지 수준 제고를 위해 'AI·로봇 기반 동물복지 미래목장 설립 및 공동연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면적 3,368㎡ 규모(사업비 15억원)로, 연구소 내 기존 한우 축사를 리모델링해 ICT 기반의 스마트 축산 기술과 동물복지 기준을 융합한 저지종 젖소 목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설계용역 업체가 선정돼 이달 초 실시설계에 착수하며, 11월 착공해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동물복지 미래목장'에는 동물의 생리적·행동적 복지를 고려해 젖소의 행동 자유와 휴식을 보장하는 프리스톨 형태의 우사와 착유실, 액비저장조, 고액분리기, 실습교육장, 운동장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AI·로봇 기반 ICT 장비 7종 10대가 젖소의 생애주기에 맞춰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내년에는 농후사료 급이기와 송아지 자동포유기 등 기본 사양관리 장비가 설치되고, 본격적인 착유가 시작되는 2028년에는 로봇착유기, 분변청소기, 풀사료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고려소방건설(주)로부터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간석1동 관내에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환경이지만, 성적이 우수하고 행실이 바른 유능한 학생의 안타까운 형편을 듣고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박은영 이사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동장은“지역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큰 관심을 보여주신 박은영 이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학생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제이앤엠뉴스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1일 출장길에 올랐다. 남동구는 8월 11~14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카자흐스탄 알마티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이 이끄는 시장개척단은 와더스킨, ㈜나노메딕스 등 관내 중소기업 15개 사가 참여하며, 화장품과 여성용품, 주방용품, 전기로스터 기계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포함됐다. 시장개척단은 현지 바이어 상담, 시장조사, 네트워킹 구축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은 2025년 상반기 경제성장률 6%에 달하며, 최근 5년간 우리나라 수출액이 연평균 20% 이상 증가한 중앙아시아 최대 시장이다. 특히,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발표한 ‘2025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국민의 84.1%가 최근 4년간 한국산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 경험이 있을 만큼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국가이다. 박 구청장도 이번 일정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직접 만나 남동구 기업의 경쟁력과 제품 우수성을 홍
제이앤엠뉴스 | 인공지능(AI)이 주목받고 있는 시대, 파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혼인, 임신, 출산, 육아와 가족 돌봄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에게 경력이음과 원활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퍼블리싱 콘텐츠 마케팅 과정’을 운영한다. 파주 출판단지를 비롯한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파주형 더블유(W): 인공지능(AI)아카데미-디지털 퍼블리싱 콘텐츠 마케팅 과정’은 오는 9월 8일부터 12월 8일까지(총 240시간) 운영되며, ▲디지털마케팅 ▲출판(이(e)북 만들기) ▲디자인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파주시는 출판국가산단이 있는 출판도시로, 출판·영상 등 지식·정보산업을 중심으로 한 출판문화사업과 국제적 문화정보 교류 및 한국 전통문화의 공연과 전시가 이루어지는 문화중심지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이러한 파주시의 산업 특성과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수요 증가에 발맞춰,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 능력, 마케팅 전략 수립, 홍보 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해, 파주 출판
제이앤엠뉴스 | 파주시는 지난 7일 60세 이상 노년층 대상으로 ‘시니어층 취업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퇴직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노년층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기 이해와 역량 점검을 통해 생애 설계 전략과 취업 준비 방향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00세 시대의 생애 경력 설계 전략 ▲행복 중심 가치 찾기 ▲미래의 내 모습 그려 보기 등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변화 관리 및 액티브 시니어 되기 ▲행복 중심의 나만의 일 찾기 ▲자기 탐색과 미래 설계 등 노년층의 실질적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우리나라가 지난해 12월 23일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는 보도를 접했다”라며 “고령 인구 증가와 함께 노동 수요 역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특강이 100세 시대에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노년층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에도 같은 과정의 특강을 운영해 총 18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제이앤엠뉴스 | 구미시가 창업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실질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스타트업 필드 운영사업’에 11억원을 신규 편성하고,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은 전년보다 8천만원 증액한 3억 8,200만원 규모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추경은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수요를 반영해 전략적으로 편성됐다.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창업 특화공간으로 리모델링 구미시는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를 창업지원 중심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스타트업 필드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예산 확보로 센터 내부를 창업기업 전용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공간 구성은 △1층 창업기업 비즈니스 지원 공간 △2~3층 창업기업 입주 공간 △4층 창업지원기관 및 관련 단체 입주 공간으로 구상되어 있다. 창업기업은 이곳에서 사무 공간과 창업 보육, 기술 교류 등 다양한 창업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공간 조성에 더해 시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는 8월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2025년 7월 1일(과세 기준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소를 둔 개인(개인분), 수원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법인사업자(사업소분)가 납부 대상이다. 개인분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사업소분은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개인분은 47억 900만 원(53만 7675건)으로 전년보다 1900만 원 증가했고, 사업소분은 62억 6600만 원(6만 1564건)으로 전년보다 1억 3800만 원 늘어났다. 위택스, 지로',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이체, 지방세입 계좌 납부, ARS(142211)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용인시에 위치한 경기도 박물관에서 디지털 기반의 체험형 관광 콘텐츠 ‘경기 트레저 헌팅’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 트레저 헌팅’ 사업은 관람객이 QR코드, 증강현실(AR), 근거리무선통신(NFC) 등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위치기반 체험형 게임 콘텐츠(L.B.E : Location-Based Experience)를 통해 도내 문화유산을 직접 발굴·탐사하는 디지털 기반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첫 시범사업인 만큼 사용자 경험, 운영 결과 반영 및 도내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의 전략적 확산 차원에서 ‘경기도 박물관’에서 전시물을 활용하여 운영한다. 방문객은 전시 공간을 돌아다니며 스마트폰을 통해 박물관내에 숨겨진 QR코드 등을 찾아 스캔 시 유물에 관한 스토리텔링과 퀴즈가 뜨고 해당 문제를 해결하면 디지털 보물(문화유산)을 획득하게 된다. 미션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2026년부터는 민간 협력 및 시군 참여하에 ‘챌린지 트레저 헌팅’ 등으로 경기도 전역에 걸쳐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제이앤엠뉴스 | 김제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소비쿠폰을 김제사랑카드로 지급받아 8월 말까지 모두 사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상품권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조기에 사용하는 시민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앞당기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상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김제사랑카드로 지급받은 시민으로 오는 31일까지 전액 사용 시 자동으로 응모되어 9월 중순에 100명을 추첨해 1만원 김제사랑카드 충전금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오는 9월 중순에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당첨자 개별 문자 알림도 함께 발송할 예정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급되고 있으며 김제시 내의 30억원 이하의 신용카드 가맹점 또는 김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용 기한은 11월 30일이나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달 31일까지 전액 소진해야 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시설채소, 과수, 화훼 등 고온에 민감한 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의 경영을 안정시키기 위해 ‘시설원예 생산비 절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폭염에 취약한 시설하우스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형 냉방시설과 온도 저감 자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3억 7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여수시 등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비닐하우스와 유리온실 등 시설하우스를 운영하는 농가로, 에너지 절감형 냉방시설 설치, 차광·차열 자재와 차광막을 지원한다. 차광막과 차열제는 시설하우스에 유입되는 태양광을 차단하고 내부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폭염에 따른 작물 생육 장애, 품질 저하, 생산량 감소 등을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 에너지 절감형 냉방시설은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면서도 효과적으로 내부 온도를 관리할 수 있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은 일시적 현상이 아닌 농업 생산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구조적 위험 요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저감시설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여름철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