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전시의회 의원연구모임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회장 민경배)가 26일과 27일 베트남 호치민시의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수영장 등 체육시설을 시찰하고 대전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베트남은 체육시설을 시민 이용 중심으로 설계하는 한편, 일부 프로그램을 민간 교육업체와 협업하고 공공 예산과 관민파트너십(PPP, Public-Private-Partnership)을 통해 운영함으로써 생활체육 활성화와 민관 협력의 우수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연구회는 다목적 실내체육관인 호센홍을 비롯해 수영장인 예키우와 라오동에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과 참여 증진을 위한 정책과 지원 현황을 살펴봤다. 호센홍은 지역 주민과 스포츠 동호회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거점 체육관으로 수용인원은 2천 명이다. 베트남 프로농구팀의 홈구장으로써 기능하며 장애인 및 아동 대상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키우의 수영장은 50m 올림픽 경기 규격을 충족해 프로 선수들의 훈련과 주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모든 연령대가 수영 수업에
제이앤엠뉴스 | 창녕군의회는 27일 창녕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김재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의 강평을 끝으로, 9일간 진행된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감사는 군정 전반에 대한 실효성 점검과 문제점에 대한 대안 제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군민 의견을 수렴해 감사에 반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감사로 평가받았다. 의회는 올해 경상남도 최초로 창녕군이 함안군과 함께 2026년 도민체육대회 공동 개최지로 선정된 점, 총 2,671억 원 규모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한 점, 정보공개 종합평가‧재정 신속집행‧재난 대응 훈련 등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점 등을 주요 성과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민원 처리 결과 미통보, 비지정 유산 철거 과정의 공론화 부족 등 행정 기본에 소홀한 사례와 함께, 하천 보안등 정비 지연, 지역상품권 지급 절차 미비, 농기계 지원사업의 실효성 저하, 관광지 편의시설 부족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들에 대한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재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이번 감사를 통해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 각 부서가 근본
제이앤엠뉴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회장 박해정)는 지난 26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주평통 창녕군협의회 성기순 여성분과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2개의 강좌와 질의응답, 설문지 작성 순으로 운영됐다. 박해정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주평통은 헌법기관으로서 다양한 통일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고, 성낙인 군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통일의 필요성을 다시금 생각해보고,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한반도를 물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교실 1강좌는 창원대학교 이기완 교수가 ‘글로벌 전환기의 국제질서 변화와 남북관계의 전망’을 주제로, 2강좌는 탈북강사 김송금 씨가 ‘남과 북의 차이’를 주제로 강연해 국제정세에 대한 거시적 시각과 생생한 체험담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제이앤엠뉴스 | 창녕군은 동부석유(주) 김영필 대표가 지난 26일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재 창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김 대표는 평소 친인척이 거주하는 창녕을 자주 방문하며 자연스레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키워왔으며,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 김 대표는 “창녕에 올 때마다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지역민들 덕분에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변화하는 지역의 모습을 보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기부는 고향이 아니어도 애정과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군민 복리 증진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가 오는 7월 말 착공을 앞둔 도시철도 2호선 8공구 트램 공사와 관련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사업 개요와 교통 대책을 상세히 안내했다. 시는 6월 27일 신흥도서관에서 대전도시철도 2호선 8공구 구간 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사는 유성구 상대 지하차도에서 서구 봉우재 네거리까지 구간을 포함하며, 7월 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1·2·7공구, 6월 10공구의 공사에 이어 본격적인 트램 공사에 착수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소 트램 특징 ▲공사 개요 ▲단계별 공사계획 ▲공사 중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8공구는 총 연장 4.3km로, 궤도 및 노반 공사와 함께 5개 정거장이 포함된 구간이다. 도안대로 생태통로 구간부터 공사를 시작하며, 공사 기간은 2028년 5월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는 27일 동구 동대전도서관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그간의 시정 변화와 향후 과제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현장에는 시민기자단, 청년 시정 참여자, 자치구 추천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든 3년,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과 남은 시간에 대해 시민과 공유하고 남은 과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오프닝은 지역 예술가 ‘레브드집시’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이장우 대전시장이 직접 시민들에게 시정 전반에 대해 브리핑하면서 분위기를 이끌었다. 현장에서 상영된 인터뷰 영상에는 대전 곳곳의 변화된 모습과 시민들이 체감한 긍정적 변화가 담겼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경제, 교통,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민 질문이 이어졌고, 이 시장은 분야별 정책 방향과 대책을 직접 설명하며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시장은 자영업자 지원 대책에 대해 “경영 안정 자금, 특례 보증, 온라인 판로 개척, 전통시장 활성화 등 실질적 체감이 가능한 지원을 강화하겠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의회는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지원하기 위한 ‘울산광역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을 지난 24일 제25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은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안수일 의원이 발의했으며,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안정적인 관리와 운영, 예산확보 및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에는 우선신호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센터 설치·운영 △개선계획 수립 △보안조치 및 장애발생 대책 △운영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등 10개의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울산시는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지원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통 체증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수일 의원은 “응급상황에서는 1분 1초가 매우 중요한 만큼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도록 교통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은 필수적이며, 앞으로 긴급차량이 더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사회적 가치로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의회 손명희 문화복지환경부위원장은 27일 10시 30분 시의회 회의실에서 노인생활지원사 6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생활지원사 처우 개선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생활지원사의 고용 안정 및 활동 지원 등 처우개선 방안에 대한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손명희 부위원장은 “일선에서 혹한기, 혹서기 등 궂은 날씨에도 늘 어르신들을 곁에서 지켜주시는 생활관리사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생활지원사의 처우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지원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노인에게 가사 및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울산시에는 현재 636명의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위원장 조기만 의원(화곡3동, 발산1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월 26일 강서구의회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신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강서구 내 경찰차(순찰차) 전용 주차구획의 설치와 운영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의 신속한 출동을 가능케 하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까지 강서구 관내에서는 경찰차(순찰차) 전용 주차공간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어, 순찰차가 일반 차량과의 주차 경쟁으로 인해 출동이 지연되거나 불법 주정차 인한 긴급 대응 차질 사례가 있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출동 효율성과 치안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강서구는 앞으로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통해 전용 주차구획 설치 대상지를 선정하고, 주요 공공시설과 주택 밀집 지역,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제이앤엠뉴스 |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