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재)아산문화재단은 지난 11월 30일 아산아트홀에서 개최된 아산 온궁오케스트라 제13회 정기연주회 ‘꿈의 항해(The Voyage of Dreams)’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오케스트라가 한 해 동안 준비해 온 성과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폭넓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주회는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모차르트의 '극장 지배인 서곡'과 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 캉캉' 등 클래식 정통 레퍼토리가 연주되며 공연의 문을 힘 있게 열었다. 이어 영화음악과 국내 정서를 담은 편곡 작품들이 포함된 두 번째 무대에서는 친숙한 멜로디가 더해져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카운터테너 김성민이 참여한 알비노니(Albinoni)의 'Adagio' 무대는 깊이 있는 감성과 안정적인 음색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세 번째 무대에서는 정기연주회의 주제 ‘꿈의 항해’를 담아낸 창작 교향곡이 연주됐다. 함은진 작곡가는 청소년·시민 오케스트라의 구성과 연주 특성을 반영해 작품을 구성했으며, 각 악장마다 다른 분위기와 전개를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와 관내 전문 연주단체인 클래식마을이 주최·주관한 ‘2025년 전국 어린이 창작동요 경연대회’가 전국에서 모인 200여 명의 참가자와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6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1차 노랫말, 2차 작곡·가창, 3차 본선의 총 3단계 심사를 약 7개월 동안 운영하며 창작 과정 전반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2025년 전국 어린이 창작동요 경연대회’는 아산의 역사·문화·설화·전설·관광자원 등 지역 이야기를 직접 탐구해 노랫말로 창작하도록 기획됐으며, 기존에 발표된 적 없는 순수 창작 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추진됐다. 김요성 클래식마을 대표는 “이번 동요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본 대회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는 지역 생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 오후 2시 센터 공연동에서 ‘3대렐레 콘서트’를 개최한다. 배방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배방어울림문화센터는 주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거점으로 자리 잡으며 지역 생활문화 기반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아산 시니어 우쿨렐레 앙상블, 배방어울림문화센터 우쿨렐레 동아리 어울림, 모산초등학교 학생 등이 참여해 세대별 개성과 감성을 담은 연주를 선보인다. 또한 우쿨렐레 연주자로 활동 중인 ‘은별아빠’가 특별 출연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배방어울림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세대 간 공감과 지역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시민 생활 문화예술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제이앤엠뉴스 |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은 지역의 풍경을 소재로 발굴한 창작공연 ‘홍성의 사계 : 음악으로 그린 기억의 풍경’이 수도권에서 지난 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 강북, 경기 의정부, 경기 성남 총 3개 도시에서 진행됐으며, 클래식 기반 창작 음악과 샌드아트·영상미디어를 결합한 융합 공연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공연은 홍성 지역의 네 공간 ▲홍북 ▲남당항 ▲광천 ▲홍주를 사계절로 재해석하고, 다시 ‘봄’의 계절로 5악장으로 구성했으며, 홍성의 고유한 정체성과 풍경을 음악으로 해석하여 관객에게 ‘기억의 풍경’을 선사했다. 특히 일부 악장에서는 스피카토 등 섬세한 연주기법을 활용해 지역의 생동감과 계절의 결을 표현하며, 음악적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관람객들은 “지역의 이야기로 만든 클래식이 신선하다”, “홍성에 대해 궁금해졌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작품을 창작한 파타타 관계자는 “지역성과 예술성을 겹쳐 하나의 작품으로 구현하는 과정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홍성의 풍경들이 가진 감성을 음악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제이앤엠뉴스 | 반짝이는 크리스마스의 마법같은 순간! 부산시와 (사)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오는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제20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Busan International Magic Festival)'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크리스마스 특집 매직 갈라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날짜별로 색다른 장르와 연출이 준비되어 있어 크리스마스를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마법같은 순간을 선사한다. ‘크리스마스특집 매직갈라쇼'(12.13.) ▲옴니버스형의 환상적인 마술공연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가 이어지는 가족공연 ▲트롯마술사 김민형(MC), 에스비에스(SBS) 더 매직스타 출연자인 이주열, 최이안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 중인 마술사의 놀랍고 감동적인 깜짝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공룡애니멀쇼 시즌2'(12.14.)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과 동물을 주제로 한 체험형 가족공연 ▲마술연출을 통한 공룡과의 만남, 인터랙티브 요소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등 몰입감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입장권은
제이앤엠뉴스 | 185년 동안 이어 온 펀치(Punch)의 역사를 자축하는 의미에서 1960년대에 널리 유행했던 비톨라 형태를 되살린 펀치 프린세사스 2025년 한정판(Punch Princesas Edición Limitada 2025)을 출시했다. 이 한정판은 쿠바 피나르 델 리오* 지역의 부엘타 아바호*에서 공수한 최고급 포장엽, 충전엽, 결속엽을 사용하여 100% 수작업과 롱 필러 방식(Totally Handmade with Long Filler)으로 만들어지고 최소 2년간의 숙성 과정을 거친다. 정제된 중간 강도의 배합을 특징으로 하고 에드문도(Edmundo)라는 팩토리 네임(52 x 135mm)으로 출시되는 이 신제품 비톨라는 키프로스에서 열린 단독 출시 행사를 통해 전 세계에 첫선을 보였다. 하바나, 2025년 12월 10일 -- 하바노스(Habanos, S.A.)가 고급 담배 업계에서 유서 깊은 브랜드로 정평 난 펀치(Punch)의 탄생 18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비톨라 형태의 프린세사스(Princesas)를 출시했다. 이 한정판에는 1960년대에 유행했던 형태를 되살리고, 대대로 이어져 온 펀치의 유산
크라쿠프, 폴란드 2025년 12월 10일 -- 글로벌 IT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업체인 코마크(Comarch)가 오늘, 2025년 4사분기 더 포레스터 웨이브: 로열티 플랫폼(The Forrester Wave™: Loyalty Platforms, Q4 2025)에서 우수 기업(Strong Performer)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존 페디니(John Pedini)가 작성한 이 보고서는 전문가들이 최적의 파트너를 선택하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업계에서 가장 유력한 기술 및 솔루션 제공업체에 대한 평가 결과를 담고 있다. 전략적 비전 포레스터(Forrester)의 이 보고서에 따르면 "코마크는 여러 국가에 여러 브랜드를 거느린 채 항공사, 주유소 및 금융 서비스 분야의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다국적 기업에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이다." 또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코마크는 로열티 기술을 고객 경험(CX)과 마케팅 기술의 촉매제로 삼아 자동화, 인공지능(AI), 모듈화에 중점을 둔 로드맵을 수립했다." 커뮤니티 및 사용자와의 소통 코마크는 이번
세계적 SaaS•기술 마케팅 리더로서 글로벌 브랜드 및 수요 전략 가속화 시카고, 미국, 2025년 12월 10일 -- 글로벌 미디어•소비자 인텔리전스 선도기업 씨전(Cision)이 12월 9일 에이미 존스(Amy Jones)를 최고마케팅책임자(Chief Marketing Officer)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존스 CMO는 씨전의 글로벌 마케팅 조직을 총괄하며 가이 아브라모(Guy Abramo) CEO에게 직접 보고한다. 존스 신임 CMO는 25sus 이상 SaaS 및 기술 기업을 위한 세계적 수준의 마케팅 조직을 구축한 경력을 보유했다. 존스 신임 CMO는 보잉 디지털(Boeing Digital)의 젭슨 포어플라이트(Jeppesen ForeFlight) 사업부에서 최고마케팅책임자로 재직하며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견인했고, 회사의 미화 105억 5천만 달러(토마 브라보(Thoma Bravo) 인수) 매각을 지원했다. 존스 신임 CMO의 전문 분야는 글로벌 수요 창출, 브랜드 전략, 제품 마케팅, 분석, 마케팅 기술 혁신, 옴니채널 참여 등이다. 존스 CMO는 오라클(Oracle), 에버브리지(Everbridge),
제이앤엠뉴스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강원문화재단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사이의 감각’ 전시회를 12월 10일부터 12월 14일까지 5일간 고성달홀문화센터 전시마루에서 진행한다. ‘사이의 감각’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고성 시나르불란 도자기 스튜디오와 23명의 장애인이 함께 기초 도예에서 심화 도예 등 단계적인 도예 아카데미를 38회에 진행하였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16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사이의 감각, 서로 다른 빛이 모여 만드는 이야기’는 장애인식 개선과 더불어 각자가 가진 고유한 빛을 예술 작품에 담아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작품 전시 이외에도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빛조각 맞추기, 나만의 책갈피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며, 전시관람 및 체험은 방문객 모두 무료로 참여가능하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작가가 아닌 한 사람의 작가로 각자의 고유함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한다.” 또한 “점자 안내, 점자 리플릿, 수어 통역, 돋보기 등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람에 어떤 제한도 받지 않게 세심하게 설계했으니 많은 관심과 관람을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는 지난 12월 8~9일 고현동 신현농협 앞과 옥포 국민은행 앞에서 ‘빛의 거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시의원, 지역 상인, 주민 등이 참석해 연말 분위기를 함께 밝혔다. ‘빛의거리’는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활력을 잃은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되어 매년 연말연시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빛의거리는 ▲고현동 엠파크거리~고현시장 일원 ▲옥포동 국민은행~수협 일원 ▲장승포동 두모교차로~문화예술회관 삼거리 일원 ▲능포동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 조성됐으며,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상징 게이트를 비롯해 다양한 LED 조명, 크고 작은 눈 결정체, 트리 조명 장식 등이 거리 곳곳을 밝히며 시민들의 발검음을 멈추게 할 만큼 화려한 야경을 선사한다. 변광용 시장은 “경기침체로 지친 시민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빛의 거리가 많은 분들이 찾는 명소가 되어 지역상권에도 새로운 활력이 생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빛의 거리처럼 밝고 활기차길 바라며, 다가오는 새해도 힘차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