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8일 여름방학을 맞아 방학 중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창원시 가고파초등학교를 찾아 우리아이 건강도시락 공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방학 중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락 공급업체의 도시락 포장상태, 학교의 도시락 보관방법을 집중적으로 점검·확인했다. 경남도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2026년 사업 추진계획에 개선 반영하고 우수사례는 타 시군으로 확산하여 효율적이고 안전한 ‘우리아이 건강도시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양권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도시락 질을 높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방학 중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8개 시군 515개 학교 21,100명에게 건강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제이앤엠뉴스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세계모유수유 주간(매년 8월 1일~8월 7일)을 맞아 6일 한림수협에서 ‘모유수유 홍보 및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모유수유가 아기와 엄마의 정서적 교감과 건강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리고, 일상 속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부보건소 직원들은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와 모유수유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서부보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흡연 및 음주 폐해 예방 등 건강생활실천 홍보, 국가 암검진 및 건강검진 수검 독려,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수칙 안내,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 등을 주제로 건강홍보관을 운영하여 불소·칫솔 등의 물품과 건강관리사업 리플릿을 배부했다.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모유수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더 나아가 건강한 임신·출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출산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 장관은 8월 8일 오전, KT 광화문 사옥을 방문해 사기 전화(보이스피싱) 대응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사기전화(보이스피싱)는 사고 발생 후에 피해 구제보다는 사고 자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예방을 철저히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과기정통부는 작년 7월, '통신분야 사기전화(보이스피싱)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휴대전화 개통 시 본인확인 절차 강화, 해외 어울통신(로밍) 발신문자에 ‘어울통신(로밍)발신’ 안내문자 추가, 동일명의 다회선 가입제한 기간 확대(30일 → 180일) 등을 추진해 왔으나, 사기전화(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전문화되어 국민 피해가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더 강력하고 실질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사기전화(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사기전화(보이스피싱)범이 범죄 수단을 확보하는 단계부터 피해자를 기망·공갈하고 금전 탈취를 시도하는 단계까지 사기전화(보이스피싱) 범죄가 이루어지는 전 단계에 걸쳐 통신 분야 사기전화(보이스피싱) 예방대책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민·관이 힘을 모아 인공지능
제이앤엠뉴스 | 전남 화순군이 지난 7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업부서 &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보건소(방문보건팀, 치매정신팀), 사회복지과(장애인복지팀, 희망복지팀), 읍면 맞춤형복지담당자, 국민건강보험공단 화순지사 등 사업 관련 기관과 부서, 현장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호범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화순군 지역 상황에 맞게 통합돌봄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부서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각 부서와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보다 효과적인 지원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통합지원사업의 추진 배경 및 사업 내용 설명 ▲읍면과 수행기관 간 연계 흐름도 안내 ▲업무별 협력 필요 사항 논의 등 실무 중심의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이 강화되어 통합돌봄 체계 정착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제이앤엠뉴스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8일 미추홀체력인증센터에서 수상 학생들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관내 12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1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어린이들은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력 총 7개 항목에 대한 체력 측정에 참여했다. 지소는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별 남녀 최고 득점자를 ‘체력왕’으로 선정했으며,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소정의 상품을 수여했다. 지소 관계자는 “어린이 체력왕 선발대회는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제이앤엠뉴스 | 부천시보건소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갱년기 증후군 예방프로그램 ‘아.가.시(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제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갱년기 여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예방·관리 교육으로, 시는 2022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제2기 프로그램은 9월 16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총 12주간 21회에 걸쳐 운영된다.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45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이다.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건강검사 △갱년기 이론교육 △근력 강화 신체활동 △건강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실습 △우울 예방을 위한 원예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희망자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큐알(Q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부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증상으로 인한 신체적 변화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중년 여성들이 건강한 중년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은옥 부천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결핵 조기 발견을 통한 치료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은 결핵균에 감염될 위험이 높고,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며, 직접 찾아가는 검진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가족과 이웃으로의 전파를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주야간보호센터,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여 이동식 엑스레이(X-ray) 장비를 활용해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2주 이상 기침, 흉통,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거나 엑스레이(X-ray) 결과 결핵 의심 소견이 있을 경우 가래 검사도 병행해 조기 진단에 집중하고 있다. 구는 현재까지 총 22개소(주야간보호센터 3, 노인복지센터 4, 경로당 11, 기타 시설 4)를 방문해 6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검진을 완료했다. 한편, 검진을 희망하는 경로당 등 시설에서는 계양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
제이앤엠뉴스 | 진안군은 장애인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주2회, 총16회기에 걸쳐‘혈관튼튼 필라테스’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보건소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운동지도사가 세라밴드, 땅콩볼 등의 도구를 활용해 장애인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 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운동은 특히 소근육 강화와 혈관 건강 증진에 중점을 두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기능 향상과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신체활동 기회가 부족한 등록 장애인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이 혈관건강을 튼튼히 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제이앤엠뉴스 | 성주군보건소가 창의문화센터 인근에서 주민들과 인근 상가 이용자들 사이에서 흡연으로 인한 불편 민원이 잇따르자, 흡연 관련 민원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연 알리미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각적 주의 효과가 뛰어난 ‘금연 알리미 표지판’은 차량이나 보행자가 지나갈 때 자연스럽게 시선을 끌어, 흡연 금지 구역임을 명확히 인식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흡연 민원이 많은 거리의 환경을 개선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 알리미 표지판’을 설치했다”며, “이번 사업은 걷기 좋은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 흡연으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으며, “흡연 민원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된 표지판은 시민들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성주군보건소는 창의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니코틴 의존도 평가, 맞춤형 금연상담, 금연보조제 지원 등 전문적인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주군민 및 생활형 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흡연으로
제이앤엠뉴스 | 질병관리청은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수 최근 5주 연속 증가하고, 8월 중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반국민들은 기침, 재채기 시 옷 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년 31주차 코로나19 입원환자 표본감시 결과,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입원환자 수는 220명으로 최근 4주간 약 2배 증가하면서,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3,526명)의 60.0%(2,114명)으로 가장 많고, 50~64세가 18.3%(647명), 19~49세가 9.6%(340명)의 순이었다. 상급종합병원급 의료기관(42개소)의 입원환자 수도 ’25년 31주차에 23명으로 4주 연속 증가했고,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326명)의 52.5%(171명)으로 가장 많았다. 최근까지의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의 코로나19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8월 중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