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 중심의 건강 트렌드 확산 속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 대한 수요 증가 홍콩 2025년 8월 8일 -- 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 허벌라이프(Herbalife)가 6일 '2025 아시아 태평양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섭취 조사(2025 Asia Pacific Responsible Supplementation Survey)'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소비자 대다수(80%)는 건강기능식품을 정기적으로 섭취하고 있지만, 올바르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절반(50%)에 불과해, 많은 소비자들이 자신의 선택에 확신을 갖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25년 5월,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11개 시장(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소비자들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이해와, 이후 선택과 섭취 등의 행동 성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에서의 '올바른 건강기능식품의 선택'이란 표현은 제품 섭취 전 성분 구성, 품질, 권장 섭취량, 섭취 한도는 물론, 다른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과의 상호작용
제이앤엠뉴스 |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기억나들이’의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 및 건강한 여가 시간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운정보건소 프로그램실에서 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맞춤형 신체 활동과 인지 자극 활동 등이 포함되어, 치매 예방 및 진행 지연을 돕는다. 참여 신청은 운정보건소 진료검진팀 치매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이 마감된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강화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자립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제이앤엠뉴스 | 김제시 보건소는 예비엄마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준비를 돕기 위해 산모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5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출산 준비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산준비교실은 무료로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과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제3기 출산교실은 매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신생아 관리 및 초기 육아기술, △성공적인 모유수유 교육, △임산부 산전 요가, △아기용품(원목 수유등) 만들기 등의 주제로 보건소 1층 모자보건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하며, 신청은 방문접수(김제시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 또는 전화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김은주 건강증진과장은 “출산준비교실을 통해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출산과 양육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제이앤엠뉴스 | 김제시는 학령기 아동의 치아 건강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치아 홈 메우기’ 사업을 활발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제시 보건소에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 구강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치아 홈 메우기 대상이 되는 학생 254명을 선정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방학 기간 동안 보호자의 동행하에 초등학생들이 김제시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방문해 치아 홈 메우기 시술을 통해 충치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치아 홈 메우기는 어금니 표면의 작은 틈을 의료용 재료로 메워 세균과 음식물이 끼는 것을 방지하는 예방적 시술로, 충치 발생률이 높은 어린이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또한 학교 구강보건실이 설치된 백석초등학교는 학기 중에 치과공중보건의사,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운영팀이 해당 학교를 방문하여 치아 홈 메우기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학은 아이들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로 아이들이 평생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
제이앤엠뉴스 | 청양군은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건강 마중, 일상 이어주기’ 의료급여 특화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관내·외 요양병원에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상담과 복지 연계, 사회 복귀 지원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최근 요양병원 장기 입원자들 중 일부가 반복적인 병원 생활로 인해 사회관계망이 단절되고, 일상 복귀에 대한 동기를 상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특히 관외 병원에 입원한 수급자의 경우 행정기관의 직접적인 접촉이 어려워 지속적인 관리 공백 문제가 제기돼 왔다. 군은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5개월간 ‘건강 마중, 일상 이어주기’ 사업을 추진, 장기 입원 수급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맞춤형 상담, 복지 자원 연계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읍·면 복지 담당자, 의료급여 담당자, 의료급여 관리사가 수급자의 실제 입원 기관을 직접 방문해 1:1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와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의료급여 제도 변경사항
제이앤엠뉴스 | #사례1 맞벌이 워킹맘 A씨는 아이가 놀다 넘어져 턱이 찢겨 봉합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A씨의 회사와 집 사이 거리가 멀어 직접 데려가기에는 병원이 문 닫을 시간이라 급하게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을 신청했다. A씨는 “4살짜리 아이를 맡기는 것이 걱정되기도 했는데 전담 선생님이 세심하게 살펴주셔서 울지 않고 잘 다녀온 것 같다”면서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동구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례2 중학교 2학년 아들을 둔 워킹맘 B씨는 최근 자녀가 심리상담 치료를 시작했으나 매번 시간 내서 함께 가기가 쉽지 않아 SNS 홍보를 통해 봐뒀던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신청했다. B씨는 “아이가 상담받을 때마다 전담 선생님이 조용히, 그러나 따뜻하게 함께 해주셔서 아이가 큰 안정감을 느꼈다”면서 “저 또한 매번 동행하지 못해 느꼈던 미안한 마음을 덜 수 있었다. 워킹맘에게는 정말 꼭 필요한 최고의 서비스”고 전했다. 광주 동구가 지난 2023년 4월 첫발을 내디딘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 ‘아픈 아이 긴급 병원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보건소는 올바른 손씻기 교육 강화를 위해 체험용 ‘뷰박스’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무상 대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뷰박스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른 뒤 물과 비누로 손을 씻고, 장비 내부 스크린에 손을 넣어 남은 형광물질을 확인하는 체험형 교육 장비다. 손에 남은 오염물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위생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특히 손씻기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법으로, 뷰박스는 세균 잔존 여부를 시각적으로 인식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감염병의 70% 이상이 손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일상 속 올바른 손씻기 습관 형성이 중요하다. 대여 기간은 오는 10월까지이며, 기관별로 최대 2주간 사용할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기관은 영주시보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감염병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손씻기는 가장 기본적이며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 수단”이라며 “체험형 교육인 뷰박스를 통해 손씻기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실
제이앤엠뉴스 |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치매보듬마을인 봉성면 창평리 경로당에서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치매보듬마을 위원회는 치매보듬 마을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2025년 치매보듬마을 사업 추진현황과 하반기 사업추진 계획 설명 및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방안 등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전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치매보듬마을 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향후 발전 방향과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치매보듬마을은 단순한 복지 사업을 넘어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돌봄 공동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해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제이앤엠뉴스 | 하동군보건소는 관내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하동유치원과 어린이집 12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5세에서 7세 사이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 치과위생사가 직접 교육기관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이 치과 진료실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는 동시에, 익숙한 공간에서 친숙한 분위기 속에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심리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불소도포 시술▲개인별 칫솔질 교육▲생활 중심의 구강 보건 교육등으로 구성되며, 아동에게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또한, 교육 후에는 구강 위생 실천을 위한 칫솔, 치약 등 위생용품도 함께 배부해 교육 이후에도 가정에서 꾸준한 실천이 가능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불소도포는 고농도의 불소를 치아 표면에 도포해 충치 발생을 억제하고 치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예방 중심의 시술로, 유아기와 같이 치아가 자라는 시기에는 그 효과가 더욱 두드러진다. 정기적인 불소도포는
제이앤엠뉴스 | 하동군보건소가 군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이끌고, 지역 내 건강관리 인적자원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고자 ‘2025년 별천지하동 건강행복학교’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건강 인프라 구축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7일부터 8월 7일까지 약 한 달간 ‘건강코디네이터 양성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해당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22명의 수료생은 지난 7일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수료식을 통해 정식으로 건강코디네이터로 위촉되며 지역 건강 파수꾼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교육은 크게 두 가지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먼저 ‘걷기 지도자 2급 자격증 과정’에서는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16시간의 교육과 자격 평가를 통해, 참여자 전원이 에코힐링 걷기 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어진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에서는 건강관리와 만성질환 예방에 관한 20시간의 전문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모든 참여자가 교육을 수료하였다. 하동군은 위촉된 건강코디네이터를 마을로 파견해, 걷기동아리 결성과 운영, 어르신 건강 습관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