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11일부터 ‘2025년 하반기 건강대학’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대학은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신체활동과 영양, 질환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건강대학에서도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일상 속 실천이 가능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반기 건강대학 수강내용은 ▲건강체조반(스텝업·리듬업 운동반, 리듬필라테스, 건강백세 운동교실) ▲건강요리반(가을철 테마요리, 건강홈카페) ▲건강웃음반(건강스케치, 명상, 신체밸런스 트레이닝) ▲건강종합반(비만관리 올인원)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여기에 매월 1회 건강특강을 통해 계절별 건강 이슈와 실천 방법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수강생 모집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하반기 건강대학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된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
제이앤엠뉴스 | 장성군이 8월 한 달 동안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에 치매안심센터 내 ‘가족카페’에서 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 및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5일 첫 번째 시간에는 치매 위험요인 및 증상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7일에는 다양한 치매 유형과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다큐멘터리 시청 시간을 가졌다. 2주 차에는 치매진단과 치료·관리법 교육, 심리적 안정을 위한 웃음치료가 기다린다. 3주 차에는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의사소통 방법, 교구놀이, 마음에 위안을 주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어서 4주 차에는 책을 통해 치매 이해도를 높이고, 배운 내용을 퀴즈로 풀어본다. 국립장성숲체원과 연계한 ‘숲테라피’도 예정되어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은 물론, 치매예방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장성군 치매안심센터(장성읍 성산5길 17)는 치매 조기검진과 진단검사, 감별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치매환자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조호물품도
제이앤엠뉴스 |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7일 반월당 메트로센터 중앙광장에서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손 씻기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 국내외 여행객 증가로 인해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일상 속 실천 가능한 예방 수칙과 해외여행 전‧후 주의 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보건소는 ▲모기기피제 사용 ▲가정용 살충제 활용 및 방충망 정비 ▲야외·야간 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외출 후 샤워 등의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필요 시 예방접종을 통해 사전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해외여행 후 2주 이내 발열, 발진, 근육통 등의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여행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 수칙 준수와 함께 지속적인 홍보 및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7일, 우수한 연구개발 및 연구개발 지원 역량을 갖춘 연구산업 기업을 ‘우수전문연구사업자’로 선정하고, 이들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연구산업이란, 연구개발 모든 과정에서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여 연구성과 및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개발 연동산업으로 주문연구, 연구관리, 연구장비 및 재료로 분류된다. 현재 과기정통부는, 관련법령(연구산업진흥법)에 따른 요건을 갖추어 연구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전문연구사업자’로 등록·관리 중이며 현재 2,735개 기업이 전문연구사업자로 등록되어 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처음으로 이들 중 기업 경쟁력, 연구개발 역량, 연구개발서비스 품질 등의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6개 기업을 ‘우수전문연구사업자’로 선정하고, 우수전문연구사업자 지정서를 수여했다. 주문연구분야에서는 △㈜펀진(내장형 인공지능 해결책'온디바이스 AI 솔루션')과 △㈜아이싸이랩(인공 지능 기반 생체인식 동물등록 서비스), 연구관리 분야에서는 △㈜이앤에프어드바이저(국가 연구개발 기술료·모태자금'모태펀드' 성과분석)와 △티랩㈜(기술이전 및 투자유
제이앤엠뉴스 | 질병관리청은 8월 7일, 청주시 관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사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수칙 및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필요한 생활 속 안전수칙을 배우고, 질병관리청의 주요 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종합상황실과 실험실 등을 둘러보며 감염병 감시·분석이 이루어지는 실제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 보건·과학 분야의 현장에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진다. 견학에 앞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폭염 상황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온열질환의 위험성과 함께, ▲충분한 수분 섭취, ▲햇볕을 피한 휴식, ▲증상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예방법과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함께 교육한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임숙영 질병관리청 차장이 직접 참여하여 학생들과 예방수칙을 공유하고, 질병관리청의 역할과 중요성을 소개한다. 임숙영 차장은 “올여름 폭염이 강해지고, 방학을 맞아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온열질환 예
제이앤엠뉴스 | 횡성군보건소는 7일 횡성읍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며 관내 9개 읍·면 전체에 ‘건강플러스 마을’을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 조성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이날 발대식은 횡성읍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전통무용과 우천면 건강위원들의 건강체조 등 식전공연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본 행사에서는 건강위원 위촉장 수여, 선언문 낭독, 건강플러스마을 현판 제막식이 이어졌다. 특히, 9개 읍·면 전체에 건강위원회가 만들어지는 의미 있는 날을 기념하고, ‘건강한 일상, 활기찬 횡성’ 만들기를 위한 건강생활실천 구호 제창으로 ▲“술은 NO! 건강은 YES!” ▲“알코올 멈추면 치매 예방!” ▲“더 늦기전에 국가암검진!”▲“함께 걷고! 건강플러스!” 를 함께 외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행사장 외부에는 건강생활 실천 다짐 포토샷존과 암 예방 홍보부스가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횡성군보건소장은 건강플러스마을이 9개 읍·면 전체로 확대됨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인식이 한층 높아지고,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 문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7월 한 달간 욕지·한산·사량 도서지역 치매어르신 9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사례관리 전담팀과 집중돌봄요원 11명이 직접 방문해 폭염 속 건강과 안전을 집중관리하기 위해 `재가치매환자 집중관리사업’을 추진했다. 맞춤형 사례관리 전담팀과 집중돌봄요원들이 직접 섬을 방문해 ▲폭염 대비 예방수칙 안내 및 안내문 배포 ▲물파스, 부채 폭염 대비 물품 지원 ▲노인 우울척도 검사와 위기도 조사 ▲사례관리 대상자 현황 확인 및 신규 발굴 ▲조호물품 전달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도왔으며, 병원과 요양원에 계신 치매 어르신들에 대해서도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과 돌봄관리를 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치매 어르신들이 폭염으로 인한 건강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조호물품(기저귀, 약달력 등) 직접 전달과 같은 세심한 서비스가 도서지역 치매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노력 덕분이다
제이앤엠뉴스 | 함양군보건소는 장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7월 28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운영되는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에서 다양한 맞춤형 보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는 (사)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함양군지회가 매년 방학 기간 중 개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장애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해 사회성 향상과 유익한 방학생활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열린학교에서 함양군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과 연계해 ▲재활운동교육 ▲정신건강 및 보건교육 ▲구강교육 ▲영양교육 등 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보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열린학교의 핵심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보건소 건강증진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제이앤엠뉴스 | 충주시는 7일 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읍면 지역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사업 담당자의 질환 이해도와 실무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충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최수진 교육전문 간호사가 진행하는 ‘고혈압의 이해와 사례 중심 교육’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정화 당뇨병교육 간호사의 ‘당뇨병의 이해와 사례 중심 교육’ 주제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질환별 증상, 예방관리 방법, 주민 응대 시 유의 사항 등을 학습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정상구 보건소장은 “보건지소와 진료소는 시민의 가장 가까운 건강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강좌, 운동 교실, 영양교육, 자가 측정기(혈압, 혈당)
제이앤엠뉴스 | 광명시 보건소는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특히 더위에 취약한 초고령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광명시보건소는 오는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합동 정책전담(TF)팀 내 건강관리지원반을 운영해 독거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추진한다. 특히,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초고령 독거 어르신을 우선으로 순차적으로 가정 방문과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해 기초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 예방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을 담은 안내 문자를 매주 발송하고 있다. 방문간호사는 가정 방문 시 이온음료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제공하며, 폭염주의보 또는 특보가 발령될 경우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하고 꼼꼼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