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0일 호텔라온제나에서 수성구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150여 명이 이·취임식에 참석해 이임회장단에 감사를, 신임회장단에는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김종윤 이임회장은 재임 기간 수성구 주민자치위원회의 소통과 역량강화를 위해 주민자치 아카데미, 구민화합 한마당 대잔치, 주민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 축제 등을 개최했다. 특히, 일본 이즈미사노시 주민자치연합회를 초청해 양 도시 주민자치 활동 정보공유 등을 통해 주민주도형 국제 교류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는 우수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025년부터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를 이끌 이기학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수성구 주민자치위원회가 다양한 역할을 통해 지역사회의 중심 단체로 성장해 오고 있다“며 ”시대 흐름에 맞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주민의 대표이자 주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부단히 노력해
제이앤엠뉴스 |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학진흥법」(김윤덕 의원 대표 발의) 개정안이 12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학진흥법」 개정안에서는 한국문학번역원이 교육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 번역대학원대학을 설립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필요한 경비를 출연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신설(법 제13조의2 및 제14조)했다. 이로써 국가가 우수한 번역 인재를 안정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번역대학원대학이 설립되면 비학위 과정 운영에서 드러난 우수한 교원과 학생 모집의 한계를 해소하고, 고급번역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와 번역원은 향후 설립될 번역대학원대학을 통해 연간 70~80명의 번역가를 교육하고 석사 학위를 수여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한국 문학을 더 적극적으로 번역해 해외에 소개하고 세계 속에서의 한국 문학의 위상을 견고하게 다질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최근 한국 문학에 대한 관심이 커진 이면에는 우리 작품의 아름다움을 번역해 소개하는 번역가들의 역할이 컸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우수한 번역가를 양성해 해외에 더 많이 알리고, 한국 문학의
제이앤엠뉴스 | 고령군은 지난 12월 23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대왕의 나라』를 주제로 한 ‘2025 고령 대가야축제 기획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남철 고령군수,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실과소․읍면장, 사)고령군관광협의회 이․감사, 고령문화원, 고령군새마을회, 유관기관 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2024~2025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2025 고령 대가야축제’는 내년 3월 28일~3월 30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 세계문화유산 등재 및 대왕(大王) 명문 토기 출토 등의 주요 이슈를 적극 활용하여 축제의 정체성과 지속성은 유지하되 현재의 고령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고령만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단순한 지역 축제가 아니라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행사이니만큼 ‘대가야 역사체험존’ 및 ‘아트체험존’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방문한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내 및 편의 기능을 강화하고 푸드코트 시스템을 도입하여 축제
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구는 오는 2025년 1월 1일 오전 5시30분부터 대왕암공원 해맞이 광장에서 열기로 했던 ‘2025년 울산 동구 대왕암 해맞이 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12월 30일 결정했다. 동구는 지난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정부가 12월 29일~1월 4일까지 7일간의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함에 따라 국가적인 추모 분위기에 동참해 고통을 나누며 위기 극복에 함께하기 위해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동구는 길놀이와 마술공연, 성악 등 식전 축하공연과 기원제 등의 모든 행사를 열지 않는다. 다만, 신년 해맞이를 하기 위해 대왕암공원을 찾아오는 분들이 안전하게 일출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문 안전요원 운영은 당초 계획대로 할 예정이다. 또, 대왕암 해맞이 행사를 매년 주관하고 있는 민간 단체가 방문객을 위해 본래 예정했던 차 나눔 행사 등은 간소하게 열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새해에는 우리가 다시 예전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국
제이앤엠뉴스 | 성주군과 성주문화원은 1월 1일 새해 첫날 개최하기로 한'2025 성주 가야산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성주군은 무안 항공기 사고에 대한 국민적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성주군은 2013년 무안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뒤 지속적인 친선교류와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무안 항공기 사고에 대해서도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여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 국민이 슬픔에 빠져 있는 시기에 행사를 계속 진행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해 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해맞이를 위해 성주 가야산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한 세시음식 나누기 행사는 기존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제이앤엠뉴스 | 울진군은 신년을 맞이하여‘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를 오는 1월 18일 오후 5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개최하는 공연으로, 창단 4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교향악 역사의 한 축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희망의 선율을 담은 연주를 통해 을사년을 화려하게 연다. 관현악의 웅장함은 물론 오페라의 화려함, 국악의 신명 등 폭 넓은 레퍼토리를 가진 연주들로 청중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지휘 다비트 라일란트,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손지훈, 베이스 바리톤 전태현이 함께 참여하여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예매는 12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군청통합예약시스템 및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전석 2만원(울진·영덕 1만원)이다. 기타 공연 관련 문의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공연을 통해 울진군민 모두가 2025년을 희망차게 출발하길 바란다”라며“올 한해도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군민의 문화향유 및 지역 문화예술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제이앤엠뉴스 | 평창군과 평창문화원은 31일 22시 30분부터 2024년 갑진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5년 을사년 새해를 기원하는 2024 제야의 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 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군민의 마음을 모아 제작된 올림픽 대종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모여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며 새해의 시작을 맞이하는 타종식을 통해 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평창군민 연말연시 행사로 자리 잡아왔다. 올해는 특히,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와 평창아라리보존회의 지역 예술인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평창군 8개 읍면 지역 주민들의 새해 소망을 적은 소원지 전시와 현장 소원지 작성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새해 카운트 다운, 새해 인사와 함께 자정을 기해 33회의 타종과 군민 자율 타종 순으로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타종식에는 2024년 평창군 군민 대상 수상자들과 의인, 여성·청소년·장애인 대표 등 각 분야에서 인정받은 수상자들과 지역 사회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을 펼친 민간인들이 타종식에 직접 참여하여
제이앤엠뉴스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8일 오전 마포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2025 정시대비 1:1 진학상담 행사에 방문하여 상담에 참여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 100명이 참여했고 9시부터 17시까지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각 5명으로 총 10명의 진학상담 교사가 총 40분씩 8회차로 상담을 진행했고 이는 2025년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진학에 대한 걱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많을 것”이라며, “마포구는 이번 상담을 비롯하여 진학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회를 만들고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제이앤엠뉴스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30분 삼성해맞이공원(삼성동 82번지)에서 희망찬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삼성해맞이공원은 일출과 함께 한강의 탁 트인 경관과 청담대교, 롯데타워, 잠실종합운동장 등 서울의 랜드마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해맞이 명소로 꼽힌다. 북소리로 시작하는 행사는 일출 예정 시간에 맞춰 참가자들이 함께 해맞이 카운트다운을 외치고, 해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하늘로 떠오르는 일출 퍼포먼스를 통해 새해의 희망을 염원한다. 이어 참석 내빈의 새해 축사와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팝페라 공연이 더해져 벅찬 새해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소중한 사람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새해 소망이나 가훈을 캘리그래피로 써주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또한, 청담가로공원에서 오전 8시부터 강남외식CEO과정 총동문회 주관으로 ‘떡국 나눔행사’가 열린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2025년은 강남구 개청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강남구가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도약의 해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 여러분 모두
제이앤엠뉴스 | 속초시는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속초시의 발전과 시민 화합을 기원하는 속초 해맞이 행사를 1월 1일 오전 6시 속초해수욕장 남문에서 개최한다. 을사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예상 일출 시각인 7시 43분을 전후해 희망찬 새해를 맞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공연과 행사가 흥겹게 개최된다. 우선 오전 6시부터 속초해수욕장 야간경관 조성사업인 ‘빛의 바다, Sokcho’ 오픈식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리며,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클래식 앙상블 공연 등의 일출 행사가 열린다. 특히, 24시간, 365일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속초시가 준비해 온 야간경관 조성사업, 미디어아트 ‘빛의 바다, Sokcho’는 속초해수욕장 남문에 전국 최대 규모인 모래해변 70m를 다채로운 빛으로 물들이며, 속초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속초시는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중점을 두고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단체와 교통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차량을 통제하는 한편, 자원봉사자 100여 명 등을 투입해 빈틈없는 안전관리 대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