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동작구가 오는 27일 오후 4시 ‘동작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 140)’에서 개관 2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출범 후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일자리 정책 비전 선포 및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은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일자리 유관기관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대학교 치어리딩팀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개회식 및 축사 ▲2주년 기념 영상 시청 ▲비전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본행사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체험 부스(퍼스널컬러, 타로카드, 메이크업) ▲교육생 재능기부 프로그램(네일아트, 한식 조리) ▲노무·세무 상담 코너 등이 마련돼 방문객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동작취업지원센터는 2023년 5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일자리 지원시설로 문을 열어, 월평균 1,200명의 구직자에게 취업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일자리센터별 업무 연계 강화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 ▲취업 정보 원스
제이앤엠뉴스 | 태백시는 오는 6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황지연못 일원에서 ‘2025년 태백시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평생학습 축제는 그동안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며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섹소폰과 통기타 공연 중심의 '열림의 장'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성인 문해 빙고 게임, 울림의 장, 타악(고고장구), 팝송 영어, 음악 밴드 등의 식후공연 ‘어울림의 장’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평생학습 성과물 전시와 함께 동아리공연, 먹거리 체험, 포토존, 홍보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축제를 통해 시민 모두가 ‘배움으로 잇고, 나눔으로 빛나는’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세대 간 소통을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축제 행사를 준비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제이앤엠뉴스 | 서울 서초구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6일 오후 7시, 반포4동주민센터 4층 서래아트홀에서 6월 서래음악회 ‘앙상블아랑과 함께하는 '클래식 산책'’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래음악회는 클래식 전문 연주단체 앙상블아랑이 기획한 특별한 무대로, 소속 작·편곡가들의 세련된 편곡을 통해 앙상블아랑만의 감성이 녹아든 음악을 선보인다. 전반부는 밝고 유쾌한 분위기의 '즐거운 산책길', 후반부는 서정적이고 사색적인 '사색의 산책길'이라는 두 개의 소주제로 구성해 창작곡과 유명곡을 아울러 총 7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비제의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오펜바흐의 ‘오페라 '천국과 지옥' 중 캉캉‘ 등 생동감 넘치는 곡들과 함께 마스카니의 ’인터메초 신포니코‘,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등과 같은 감성적인 곡들이 어우러져 관객에게 따뜻한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무대는 정애숙 클래식 음악동화 강사의 해설과 함께 음악감독, 작·편곡에는 정유식, 특별 작·편곡에 안준형이 참여했다. 앙상블아랑의 단장인 장원희가 기획과 연출을 맡았고 피아노 김정은, 플루트 고주현, 바이올린
제이앤엠뉴스 | 보령시는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이 인천 강화의 더리미미술관과 함께 지역 간 교류 전시 ‘Unshaken: 깎이고, 굴러가고, 살아간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며, 모산조형미술관과 더리미미술관이 공동 운영하는 ‘2025년 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역 간 전시 교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역의 문화 자원과 조각 예술을 매개로 두 지역 간 예술적 연대를 구축하고 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전시는 6월부터 7월까지 더리미미술관(강화도)에서 모산조형미술관의 ‘Unshaken展’이, 11월에는 보령 모산조형미술관에서 더리미미술관의 ‘반려유감展’이 교차 개최된다. 각 기관은 지역의 대표적 조각가와 석재를 중심으로 서로의 예술적 특색을 교류하는 방식으로 전시를 운영한다. 보령의 오석과 강화의 화강암, 그리고 이 재료를 다루는 작가들의 시선이 서로의 공간을 넘나들며 지역성과 보편성을 아우르는 예술적 접점을 만들어낸다. 김병규, 김재호, 민경욱 세 작가는 ‘돌’이라는 매개로 인간의 내면과 삶의 궤적을 조
제이앤엠뉴스 | 보령시는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충남방문의 해 연계사업인 ‘테이스트 오브 충남! 핫·쿨’ 행사를 위한 지역음식부스 운영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보령의 다양한 지역음식을 선보이고 홍보함으로써 방문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보령시 관내에 소재한 음식점으로, 프랜차이즈가 아니며 식품접객업 또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으로 영업신고된 업체다. 총 10개 업체 이내의 식사 및 간식류 판매부스를 선정할 예정이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행사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16일간 머드엑스포 광장 내 대형텐트에서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재단은 참가업체에게 5m×3m 규모의 부스와 조리시설, 가스, 전기, 냉장고, 급배수시설 등을 제공한다. 참가업체는 신청서에 기재한 메뉴 3개 이하만 판매할 수 있다. 간편식류는 8천 원 이하 메뉴 1개 이상을 포함하여 최대 1만 원 이하로, 음료·디저트류는 4천 원 이하 메뉴 1개 이상을 포함하여 최대 8천 원 이하로 가격을 책정해야 한다. 신청은 6월
제이앤엠뉴스 | ‘아이쇼핑’의 오기환 감독이 작품의 연출 포인트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오는 7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국제 콘텐츠 마켓 SPP 2017 웹툰 어워드에서 ‘최고 창의상’을 수상하고 조회 수 5,100만여 회를 기록한 카카오웹툰 원작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 방송을 약 한 달 앞둔 가운데, ‘아이쇼핑’의 연출을 맡은 오기환 감독이 직접 작품의 연출 포인트와 제작 비하인드를 전했다. 오 감독은 “연출 인생 전체를 통틀어 가장 근원적인 물음을 던지는 작품”이라며 “대본 작업 기간도 유난히 길었고, 연출자이기 이전에 시청자의 입장으로도 이 드라마를 하루빨리 보고 싶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이쇼핑’은 보편적인 가족관계를 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이라며 “어두운 이야기를 통해 오히려 서로의 밝음을 발견하길 바라는
제이앤엠뉴스 | 문화체육관광부는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7월 4일 오후 8시(현지 시각), ‘2025 코리아시즌: 스페인’의 대표 공연행사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한국 문화의 확산 잠재력이 높은 국가를 대상으로, 특별 기획한 공연과 전시를 비롯해 유관 기관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치는 ‘코리아 시즌’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영국, 2024년 프랑스 행사에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서유럽 대표국가이자 우리나라와는 수교 75주년을 맞이한 스페인에서 ‘두 문화, 하나의 마음(Dos culturas, un corazón)’을 표어로 진행되고 있다. 문체부는 이번 대표 공연행사를 계기로, 여러 기관과 함께 준비하고 있는 ‘코리아시즌’의 하반기 문화행사들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대표 공연행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고품격 한국 무용 예술 선보여 ‘2025 코리아시즌: 스페인’의 대표 공연행사인 ‘문화를 잇는 몸짓(Un baile entre culturas)’은 마드리드의 대표 복합문화예술기관인 ‘마타데로’의 무용센터 극장에서 열린다. 김신아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고 최상철현
제이앤엠뉴스 | 조선시대 왕실 사당 건축물로 추정되는 ‘관월당(観月堂)’이 일본으로 반출된 지 약 100년 만에 국내로 돌아왔다.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이사장 김정희, 이하 ‘국외재단’)은 지난 6월 23일 관월당의 소장자인 일본 고덕원(高德院, 주지 사토 다카오[佐藤孝雄])과 약정을 체결하여 고덕원이 보존·복원을 위해 해체하고 한국에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정식으로 양도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관월당’으로 불리는 이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을 지닌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를 갖추고 있다. 왕실 관련 건물로서 당초 서울 지역에 위치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의 초대 사장인 스기노 기세이(杉野喜精, 1870~1939)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관월당’은 이후 일본 도쿄로 옮겨졌고, 1930년대에는 스기노 기세이가 가마쿠라시의 고덕원이라는 사찰에 기증하면서 고덕원 경내로 이전되어 해체 전까지 관음보살상을 봉안한 기도처로 활용되어 왔다. 이번 ‘관월당’ 국내 귀환은 소장자인
제이앤엠뉴스 |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원주 소금산그랜드벨리, 오크벨리 리조트, 원주 중앙시장 등을 연계한‘오감자 축제(페스타)’두 번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감자 축제(페스타)’는 강원 영서 내륙 5개 시군(원주시,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의 핵심 사업이다. 특히 이번 원주편은 ‘친환경 건강 관리(그린 웰니스) 체류 여행’을 주제로, 자연 속 회복과 감성적인 체험을 결합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뮤지엄산, 빙하미술관, 오크밸리 리조트 내에서의 건강 관리(웰니스) 체험과 소금산 그랜드밸리 등 지역 고유 자원을 연결한 체류형 테마 여행으로 강원만의 매력을 생생히 전달했다. 원주에서 열린 두 번째 행사는‘건강 관리(웰니스)’를 주제로 뮤지엄산 관람과 소금산 그랜드밸리 체험, 원주 중앙시장 미식 탐방 등 자연과 예술, 미식을 아우르는 힐링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나오라쇼 광장에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다섯발자국 오감자 축
제이앤엠뉴스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2025년 강원도립극단 정기공연 뮤지컬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이하 갈나고)를 지난 6월 22일 원주 공연을 마지막으로 6개 지역 9회 공연, 관람만족도 95%를 기록하며 성료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갈나고'는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루이스 세뿔베다’의 우화소설을 원작으로 강원도립극단만의 감성과 해석을 새롭게 입혀 재탄생한 작품으로 김경익 예술감독이 직접 재구성하고 연출했다. 아기 갈매기와 엄마 고양이라는 독특한 만남 속에 ‘환경’과 ‘다름에 대한 인정’이라는 동시대의 화두를 13곡으로 풀어내며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을 자극하고, 10~20대에게는 자기 정체성과 성장통 사이에서 삶의 방향을, 어른들에게는 인생 회고를 한다는 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고퀄리티 뮤지컬로 찬사를 받았다. 커튼콜에서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배우들이 객석 사이를 누비며 관객과 눈을 마주치고 정서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갈나고' 한정 티셔츠를 관객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