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한 ‘2025년 자살수단 차단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자살수단 차단 사업’은 자살에 자주 사용되거나 사용될 가능성이 높은 수단과 환경을 찾아 접근을 제한하거나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올해 △5개 마을에 농약안전보관함 50개를 신규로 보급한 것을 비롯해 188개 보관함을 점검·관리했으며, △주차장 내 자살 예방 안내판 19개 설치, △공동주택 옥상 13곳에 설치된 자살 예방 안내판을 점검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번개탄 판매업소, 숙박업소, 농약 판매업소, 약국, 우체국 및 택배 업체등 59곳의 ‘생명 사랑 실천업소’가 함께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신고하거나 홍보물을 게시하는 등 예방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들 업소 중 ‘GS25 무주구천점’은 번개탄 비(非) 진열 판매와 구매용도 확인 , 자살 예방 홍보 등 생명지킴이 역할을 적극 수행해 자살수단 차단 사업 우수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에서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교육 등을 통해 군민 인식 개선과 생명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 나주시가 의료·요양·돌봄을 아우르는 통합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하기 위해 제1차 통합지원회의를 열고 읍면동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맞춤형 지원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나주시는 지난 11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읍면동 통합돌봄 담당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나주지사, 돌봄 관계 부서 실무자가 함께하는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읍면동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나주지사 빅데이터를 통해 발굴한 통합돌봄 대상자를 중심으로 개인별 지원 계획을 세밀하게 검토했다. 이날 생활 여건과 욕구 분석을 토대로 필요한 서비스 연계 방향을 논의하고 기관별 역할 분담과 계획 보완 사항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의 집중 협의가 이뤄졌다. 나주시는 회의체 운영을 위해 지난 11월 17일 시 전담 부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나주지사, 서비스 제공기관 담당자 등 46명으로 구성된 통합형 회의체를 꾸렸으며 매월 2회 정기회의를 통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지속 강화해 시민이 제때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
제이앤엠뉴스 | 광양시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겨울철 호흡기감염병이 동시 유행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2월 1일 LF스퀘어와 중마동 버스터미널 일원에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독감 예방에는 백신접종, 마스크 착용, 손씻기 필수!’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시민 500여 명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마스크 착용 ▲독감 예방접종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 주기적 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 등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상 속 참여를 유도했다. 시는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가 지난해보다 두 달 앞서 발령되고,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31일까지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양숙 보건행정과장은 “독감은 전파 속도가 빠르지만 예방접종과 기본수칙만 지켜도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과 손 위생을 실천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통해 감
제이앤엠뉴스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2월 5일 의정부시간호사회(회장 김진이)와 협력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취약 가정 치매 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불 전달은 치매안심센터와 의정부시간호사회가 치매 노인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및 건강 상태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하고, 치매 노인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진이 회장은 “치매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지역 기관과 함께 마련한 나눔이 치매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제이앤엠뉴스 | 의정부시 보건소는 12월 9일 경기도와 경기지역암센터가 주최‧주관한 ‘2025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지역암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포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대회는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5개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암관리사업 관련 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보건소는 국가폐암검진과 금연사업을 연계한 사업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보건소는 경기도 평균보다 높은 흡연율과 낮은 국가폐암검진 수검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연상담 참여자에게 폐암검진을 안내하고, 폐암검진 대상자에게는 맞춤형 금연지원을 제공하는 상호 연계형 건강관리 시스템을 운영했다. 또한, 검진기관, 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검진 환경을 조성해 금연 참여율과 검진 수검률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참여가 함께 만든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암 예방과 조기검진, 금연 환경 조성에 힘써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제이앤엠뉴스 | 양주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나DO한끼’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나DO한끼’사업은 청년 1인 가구의 불규칙한 식습관과 배달음식 위주의 식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비대면 영양프로그램이다. 간단한 영상을 통한 식생활 실천 교육, 교육교재 제공, 조리실습(실습재료 꾸러미 제공), 1인 가구 맞춤형 레시피 제공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대상은 20~30대 1인 가구 청년이며, 12월 18일부터 28일까지 비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12월 1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접수는 안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서 가능하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나DO한끼’사업을 통해 혼자 생활하는 청년들이 간단하고 실천 가능한 건강한 한 끼를 배워 식습관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양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
제이앤엠뉴스 | 부천시는 부천 제일시장 트럭 돌진 사고로 큰 충격을 겪은 상인들을 위해서 운영해 온 ‘찾아가는 무료진료 및 건강상담’ 지원을 지난 11일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고 이후 상인들의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건강상담 운영 기간 중 총 134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30건은 한의 진료로 진행됐다. 상인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상담 장소는 부천제일시장 인근 성신교회에 마련해 접근성을 높였다. 진료는 부천시한의사회의 협조로 심상민 한의사를 포함한 한의사 6명이 맡았으며,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 소속 간호사, 심리상담사, 금연상담사도 함께 투입돼 총 8명의 전문 인력이 현장에 투입됐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진료에 그치지 않고, 사고로 인한 통증과 불편함을 살피는 것은 물론, 혈압·혈당 측정, 심리안정 및 스트레스 관리, 금연 상담 등 평소 챙기기 어려운 일상 속 건강관리까지 폭넓게 이뤄졌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진료지원은 사고로 힘든 시간을 겪은 상인들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
제이앤엠뉴스 | 인천 서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내 치매 고위험군과 치매환자의 인지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한 주민참여형 치매예방활동 및 치매 돌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올해 ▲경로당 중심 자율 인지활동 지원사업 ‘기억이음사업’과 ▲취약가구 가정방문형 인지건강 프로그램 ‘기억지키미’를 운영하여 지역사회 기반의 치매 예방·돌봄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재능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및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으로 구성된 인지활동 서포터에게 치매의 이해, 응급대응법, 인지교구 활용법 등 기본·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에 참여하도록 하여 지역사회 참여도를 높이고 민·관·학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기억이음사업’(경로당 중심 자율 인지활동 지원) 관내 경로당 6개소에 인지퍼즐, 보드게임, 워크북, 전통공예키트 등 다양한 인지활동 교구를 비치하고, 활동 기록판과 자율 리더 지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치매예방 인지활동 환경을 조성했다. 사업에는 연인원 357명이 참여했으며, 주관적 기억감퇴(SMCQ), 노인우울척도(SGDS-K), 인지선별검사(
제이앤엠뉴스 |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2곳과 가야시장에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도록 당부하기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7주 차(11월 23~29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70.9명(외래환자 1000명당)으로 지난해(4.8명) 대비 14.7배나 증가했다. 이에 함안군보건소는 함안유치원 등원 및 가야초등학교, 호암초등학교 등굣길과 가야시장에서 함안군 캐릭터 ‘하마니’와 함께 감염병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인플루엔자 유행(10. 17. 유행주의보 발령)에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예방접종을 서두르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접종 후 항체 형성 기간까지 2주가 소요되므로 12월까지는 접종해야 동절기 동안 최대의 예방효과를 볼 수 있다. 박수귀 보건소장은 “현재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는 A형 독감 바이러스이며, 예방접종은 중증 예방에 매우 중요하므로 고위험군인 65세 이상의 고령층과 영유아, 임신부는 반드
제이앤엠뉴스 | 성주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길숙)는 한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12월 9일부터 치매환자 중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각 가정에 방문하여 ‘한파대비 건강관리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살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해 건강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치매어르신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사례관리대상자 300가구에 순차적으로 가정방문 하여 ▲방한용 이불세트 ▲외출용 방한용품(장갑·모자 등)을 전달하고, 난방 안전 점검과 더불어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한랭질환에 취약한 치매환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가벼운 실내 운동하기 ▲적절한 수분 및 영양소 섭취 ▲실내 적정온도(18~20°C) 유지하기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외출 시 따뜻한 옷 입기 등을 포함한 한파대비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성주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은 추위를 인지하는 능력이 떨어져 겨울철 사고 위험이 특히 높다”며 “이번 한파대응 지원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