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26일, 2025년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구강보건사업 우수 사례를 발굴 및 시상하여 사업의 성과확산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보건소는 ▲구강건강정보 전파를 통한 구강건강관리 실천 기반 마련 ▲노인·장애인 저작기능 유지·회복·강화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구강보건서비스 제공이라는 세 가지 전략과제를 설정하여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전세대·전계층을 아우르는 지역주민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에서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치아튼튼! 어린이 치아건강교실’과 ‘찾아가는 학교 구강강좌’ 등을 통해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구강건강습관을 형성의 기틀을 마련했고, ▲60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에게는 틀니·임플란트 시술비 지원 및 무료 스케일링·불소도포를 제공해 구강질환 예방과 경제적 부담 경감에 기여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장애인거주시설, 면 지역 초등학교 등 대상자별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및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구강건강 형평성을 제고했다. &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치매안심마을은 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이다. 김해시는 불암동 선암마을, 상동면 대감마을을 비롯한 총 8개 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후관리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주민 참여형 활동에 중점을 뒀다. 인지건강 교육으로 주민 스스로 치매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치매환자 가족 지원 프로그램으로 돌봄 부담을 나누는 데 기여했다. 운영위원회는 프로그램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지난 23일 불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데 이어 24일 상동면 대감마을 다목적회관에서는 운영위원 등 18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
제이앤엠뉴스 |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역 먹거리골목의 경쟁력 제고와 건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외식업소 영업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 이번 교육은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과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나아가 먹거리골목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만족스러운 식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교육은 지난 9월 16일과 23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위생관리 교육 ▲친절 서비스 교육 ▲밑반찬 요리교실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업자들은 직접 조리 과정을 배우고 맛을 개선하는 실습에 참여함으로써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습득했다. 오는 10월 21일과 28일, 2차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참여자 간 경험을 공유하고 업소들이 상호 협력하며 지역 먹거리골목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전수가 아니라, 우리 북구 먹거리골목을 더 깨끗하고 친절한 공간으로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다. 앞으로도 음식점 영업자들과 주민 및 방문객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외식
제이앤엠뉴스 |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과 밀접한 접점이 있는 통장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통장들이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위험신호를 인식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여 범사회적 자살예방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강사가 직접 각 동을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9월 25일 침산3동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북구 관내 23개 동 통장 전원이 대상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과 소통을 주도하는 통장들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한 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제이앤엠뉴스 | 양주시보건소가 지난 25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1호선 양주역사에서 지역 주민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 민원이 잦은 구역에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 등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양주시보건소와 경찰,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했으며, 현장에서는 금연 홍보뿐 아니라 혈압·혈당 측정 안내, 균형 잡힌 식생활과 신체활동 실천 방법 등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금연 OX퀴즈, 건강혈압 다트판, 건강복권, 손가락 컬링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주시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 환경 조성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한 식습관 확산, 일상 속 신체활동 장려를 통합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금연뿐 아니라 혈압·혈당 관리, 균형 잡힌 식습관, 꾸준한 운동까지 생활습관 전반을 개선하는 것이 건강관리의 핵심”이라며 “주민 모두
제이앤엠뉴스 | 양주시보건소가 4월부터 9월까지 교통․의료취약지역 읍면동 47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홍보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다소 느슨해진 상황에서,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예방수칙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적 특성과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와 건강생활 실천을 강조했다. 교육에서는 매년 지역사회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홍역, 백일해,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과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결핵, 말라리아 등을 주제로 계절별․시기별 올바른 정보와 예방수칙을 전달했다. 또 기침 예절, 손 씻기 6단계 시연, 실내 환기 등 일상 생활방역 실천법도 소개해 감염병 조기 차단을 도왔다.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사후 조사 비교 결과, 교육 전보다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과 실천 의지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현장에서는 OX 퀴즈, 시청각 홍보 영상 등을 활용해 이해도를 높였으며, 경기기후
제이앤엠뉴스 | 안성시 보건소에서는 주민을 위한 고혈압·당뇨병 예방교육을 9월 29일 금광보건지소를 시작으로 6개 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역의 높은 고령 인구 비율과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특성상 자기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전문적인 예방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안성시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 고혈압진단경험률(‘2330.9%→’2432.1%)과 당뇨병진단경험률(‘2312.7%→’2417.1%)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고혈압·당뇨병 유질환자와 가족, 고위험군, 질환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6개 보건지소에서(금광·서운·미양·죽산·삼죽·고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질환·영양·운동 3개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며, 혈압·혈당 측정, 고혈압·당뇨병 질환의 이해와 합병증 예방법, 올바른 식단관리 방법, 생활 속 운동 실천법 등을 다룬다. 지소별 교육 일정은 금광(9.29.), 서운(11.10.), 미양(11.17.), 죽산(10.27.), 삼죽(11.24.), 고삼(12.1.) 순으로 진행
제이앤엠뉴스 | 화성특례시가 지난 25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3개 보건소 합동으로 ‘2025년 하반기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화성시서부·동탄·동부보건소를 비롯해 협력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해, 말라리아 발생 현황과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2024년부터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추진하며,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퇴치 우선 국가 목표(2030년)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전파되는 매개 감염병으로 최근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져, 말라리아 예방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말라리아의 최선의 예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 이를 위한 예방 수칙으로는 ▲야간활동 자제 ▲야간 외출 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야외 활동 후 샤워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고인물 등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이 권고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시는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일
제이앤엠뉴스 | 고창군이 26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 파크홀에서 열린 ‘2025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세부 및 시행계획 결과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되는 것으로, 고창군을 포함한 31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창군은 ▲생애주기별 구강보건교육 ▲저소득층 노인 임플란트틀니 의료비 지원사업 ▲어린이 충치예방(치아홈메우기)사업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운영 ▲학교구강보건실 운영 ▲노인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 ▲취약계층 대상 무료 구강검진 및 치료지원 ▲보건소 사업연계 구강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의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제이앤엠뉴스 | 음성군보건소가 26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했으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유아부터 노인,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고령 인구의 증가와 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주민 구성을 반영한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2024년도 특수시책으로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해 생활지원사를 통한 맞춤돌봄 어르신 구강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구강건강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혜택 제공과 구강건강 환경 조성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구미숙 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은 전신 건강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