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홍콩 2025년 11월 3일 -- 제15회 중국 전국운동회의 성화 봉송이 홍콩, 마카오, 광저우, 선전 등 4개 도시에서 지난 2일 동시에 시작됐다. 홍콩 성화 봉송 행사에서 펑싱야(Feng Xingya) GAC그룹 회장 겸 사장은 8번째 주자로 나서 성화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이후 15년 만에 주요 국제 스포츠 행사에 다시 성화 주자로 다시 참여한 것이다. 주강 강변에서 빅토리아 항구 해안까지 이어진 성화를 통해 펑 회장은 GAC가 중국 기업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온 발자취를 되새겼다. 제15회 전국운동회(15th National Games)와 장애인•특수체육대회(the Para & Special Games)의 유일한 공식 자동차 파트너인 GAC는 첨단 기술을 통해 스포츠를 지원하며, 광둥•홍콩•마카오 지역 성화 봉송에 전방위적이고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성화 봉송 전 과정에는 셔틀 운행, 호송, 운영 물류를 위해 다양한 GAC 차량이 투입됐으며, 플라잉카와 실물형 지능 로봇, L4급 고수준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이 동원돼 세 지역이
제이앤엠뉴스 |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감독 안경기, 코치 황진욱) 소속 임예진 선수가 서울특별시에서 열린 ‘2025 JTBC 서울마라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충주시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JTBC와 대한육상연맹 주최로 지난 2일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상암월드컵공원을 출발해 여의도와 광화문을 거쳐 잠실 올림픽공원까지 42.195km의 거리를 서울 시내를 관통하며 달리는 코스로 진행됐다. 임 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선두를 유지하며 최종 기록 2시간 29분 12초의기록으로 1위를 차지, 2위는 김도연(삼성전자·2시간 38분 43초), 3위는 Mitsko Ino(일본·2시간 40분 16초)를 크게 앞섰다. 시에 따르면 “1위와 2위 간 기록 차이가 약 9분에 달하는 압도적인 우승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임 선수는 지난 9월 도쿄세계선수권대회 풀코스에 출전한 지 50여 일밖에 되지 않아 컨디션 난조를 보이기도 했으나, 이점을 극복하고 10월 전국체육대회 여자부 10,000m에서 금메달을 딴 데 이어 마라톤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조길형 시
제이앤엠뉴스 | 제천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충청북도교육감배 및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기념 합기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이 대련, 기록경기, 호신술경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쳤고, 관람석에서는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제2회 충청북도교육감배 합기도대회 경기결과 △1위 진천상업고등학교 △2위 영동미래고등학교 △3위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 제55회 전국소년체전 개최기념 합기도대회 △1위 진천 강호합기도 △2위 청주 무인합기도 △3위 제천 팀코리아몬스터 공정하고 안전한 운영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들의 우수한 기량과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지역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경림 제천시합기도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합기도 인재들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합기도를 통해 자신감과 인성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성국 제천시체
제이앤엠뉴스 | 합천군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 제36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5개 종목 우승을 차지하여 군부 종합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생활체육 본연의 즐거움을 강조하며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둔 제36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는 경남도 내 18개 시군에서 1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1개 종목(정식 27개, 시범종목 4개)의 대회가 진행됐다. 합천군은 17개 종목 512명의 선수단(단장 체육회장 유달형)이 참가하여 제34회, 제35회 군부 종합우승에 이어 올해도 대부분 종목에서 입상하는 맹활약을 보여주었다. 또한 입장식에서도 수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합천군 선수단은 일반부에서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체조 우승, 어르신부에서 △궁도, 그라운드골프 우승으로 총 5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일반부 △궁도 준우승, △볼링, 육상, 족구, 야구, 바둑 3위와 어르신부 △게이트볼 준우승, △배드민턴 3위를 거두는 등 총 8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유달형 체육회장은 “제36회 경상남도 생활체
제이앤엠뉴스 | 전남 함평군이 건강한 노후 문화를 선도하는 생활체육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함평군은 3일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회장 조용무) 주최로 열린 ‘제22회 함평군지회장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달 31일 함평축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9개 읍면에서 10개 팀, 90여 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오전 예선 및 개회식, 오후 본선과 결승전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승부를 떠나 함께하는 즐거움을 나누었고, 관중석에서도 응원과 격려의 함성이 이어지며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경기 결과, 함평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영예의 주인공이 됐고, 엄다팀이 준우승, 나산팀과 월야팀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조용무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에게 무리가 되지 않는 전신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생활체육”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게이트볼을 비롯한 생활 체육 확산에 앞장서 가겠다”고
제이앤엠뉴스 | 성주군은 생활체육 동호인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군민의 건강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2025 성주군수기 생활체육통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회식은 11월 1일(토) 오전 10시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내빈과 체육 관계자, 선수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기 반환을 시작으로 내빈의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대회의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10월 17일부터 11월 9일까지 약 3주간 별고을체육관과 별고을운동장, 성주생활체육공원 등 관내 주요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게이트볼, 골프, 궁도, 배드민턴, 탁구, 야구 등 총 17개 종목에서 1,6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우의를 다지고 있다. 대회 현장은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단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지역 주민들의 응원 열기로 가득 찼다. 관람객들은 각 경기장에서 열렬한 박수를 보내며 우승의 즐거움과 축하의 순간을 선수단과 함께했다. 성주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고 주
제이앤엠뉴스 | 아시아 학생들의 글로벌 바둑 최강자를 가리는 ‘2025년 제11회 아시아평화 학생바둑대회’가 오는 12월 6일∼7일 글로벌 플랫폼 거점인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양양군이 유치해 열게 되며, 본격적인 대회를 앞두고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성황리에 접수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의 오랜 전통 종목인 바둑을 통해 남북은 물론 아시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양양군체육회와 양양군바둑협회가 주최하고 아시아바둑연맹‧한국유소년바둑연맹이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양양군‧양양군의회가 후원한다. 올해 제11회 대회는 주최국인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몽골, 필리핀 등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5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바둑판을 놓고 자웅을 가릴 예정이다. 아시아에 거주하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오는 11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양양군실내체육관에서 중고등부, 초등유단자부, 고학년부(1∼9급), 저학년부(1∼9급), 꿈나무부(10∼18급),
제이앤엠뉴스 | 싱가포르 2025년 11월 3일 -- 마오타이 싱가포르 오픈이 이번 주 후반 싱가포르 아일랜드 컨트리 클럽(Singapore Island Country Club)에서 개최된다. 스폰서인 구이저우 마오타이(Kweichow Moutai Company Limited, 중국명 '귀주모태주(貴州茅台酒)')의 장쉬(Zhang Xu) 부총경리가 참석할 예정이다. 아시아 프로 골프 투어의 올해 9번째 대회인 이번 싱가포르 오픈은 일본과 홍콩특별행정구에 이어 2025년 마오타이와 아시아 투어의 세 번째 협력으로, 마오타이가 글로벌 입지 강화에 꾸준히 진전을 보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장쉬 부총경리는 "중국 브랜드의 세계화는 단순한 제품 수출에 그쳐서는 안 되며, 글로벌 무대에서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 확산까지 포함해야 한다"는 회사의 비전을 밝혔다. 그는 이어 "아시아 투어는 전 세계 귀빈을 초청하는 이러한 무대 중 하나로 여겨진다"면서 "골프 팬과 마오타이 애호가들이 스포츠라는 공통 언어로 폭넓고 심도 있는 교류를 즐길 것"이라고 기대했다. 싱가포르 오픈은 수많은
제이앤엠뉴스 | 춘천에 아시아 축구 꿈나무들이 모인다.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2025 춘천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4개국 12개 팀, 2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한다. 국내 팀으로는 △춘천스포츠클럽 △SON축구아카데미 △제주 용담FC △홍천FC 등 4개 팀이 참가한다. 국외 팀으로는 특히 다롄, 선양, 창저우, 바오딩 등 춘천과 우호도시인 중국 도시 유소년팀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고 난양·웨이하이에서도 새로 합류한다. 4년째 춘천을 찾는 몽골 튜브도팀과 다국적 선수들이 소속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팀도 출전해 국제 교류의 폭을 넓힌다. 개회식은 4일 오후 6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환영만찬과 함께 열리며 선수단은 6일까지 에어돔에서 조별리그 및 순위별 리그전을 치른다. 또한 7일 모든 참가 선수들은 레고랜드와 애니메이션박물관 등 춘천시티투어를 통해 문화와 관광을 함께 즐기며 도시간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춘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스포츠라이브중계 앱 ‘포착(구 호각)’을 통해 실시
제이앤엠뉴스 | 하동군체육회(회장 김우열)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하동군 선수단이 탁월한 기량과 단합된 팀워크를 선보이며, 대회 폐회식에서 ‘화합 입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밀양시·밀양시체육회 및 도내 각 종목별 회원단체가 공동 주관했으며, 도내 18개 시·군에서 약 1만 2천여 명의 생활체육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27개 정식 종목과 4개 시범 종목이 운영된 가운데, 하동군은 패러글라이딩·야구·배드민턴·파크골프·테니스·그라운드골프·탁구 등 18개 종목에 5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축전 기간 동안 밀양시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지역 축제가 함께 열려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우열 하동군체육회장은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군의 명예를 빛낸 선수단과 지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