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8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2024년 행복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복문화축제는 ‘함께 만드는 행복의 하모니’를 주제로, 주민과 함께 어르신의 문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어르신의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사물놀이와 난타 공연을 비롯해 태권도, 댄스스포츠 등 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통해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다양한 예술과 문화 활동을 선보였다. 또한, 어르신이 직접 만든 그림책, 시화, 서예 작품 등이 전시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박근환 관장은 “이번 행복문화축제는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포천의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잠재력과 활기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이 보다 풍요롭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제이앤엠뉴스 | 진안 용담호 인근에 위치한 용평쉼터(상전면 용평리 1175-16번지)에 진안 용담호 수석전시관이 개관했다. 전시관은 29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됐다. 용평쉼터는 용담댐이 완공됐을 당시 용담호 일주 드라이브 관광객을 위해 신축된 건물로 군에서 위탁 운영자 모집을 통해 수석전시관으로 재탄생된 것이다. 용담호 수석전시관은 본관에 전시된 수석 40여점을 비롯해 전시관 안팎으로 20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돼있다. 특히 전시된 작품은 용담댐 건설 시 현재 전시관이 위치한 장소를 사이에 두고 흐르던 강물을 막으면서 채취된 금강호피석이 주를 이루고 있어 용담호의 과거가 기록돼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용담호 수석전시관 운영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수려한 경관을 뽐내는 용담호 주변으로는 안천면에 삼락쉼터, 용담의 옥거쉼터가 현재 카페로 재탄생해 운영 중으로 이번에 개장된 수석전시관도 다른 곳과 함께 용담호 인근 관광객의 필수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제이앤엠뉴스 | 옥계면은 29일 (사)옥계면번영회 주관으로 연말연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세대에 연탄(10,800장), 생필품(180가구), 김치(700포기)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옥계면기금관리위원회와 한라시멘트주식회사가 후원하고, 옥계면새마을부녀회와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관기관 등 총 250여 명이 동참했다. 최용규 옥계면장은“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힘을 모아 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두가 희망을 더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제이앤엠뉴스 | 지난 11월 21일 월남전참전자회 동구지회는 2024년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하여 안보의식 체제 강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국땅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의 명예 선양과 보훈의식 고취를 위해 이루어졌으며, 우수 회원 표창 등을 통해 참전유공자들의 자긍심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제이앤엠뉴스 | 완주문화재단이 로컬 브랜드 디벨로퍼 컨츄리시티즌과 함께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소양오향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완주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의 완주를 담은 대표 관광굿즈 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진행되며,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으로 선보인다. 이번 펀딩에서는 소양고택 디퓨저, 아원고택 룸스프레이, 봉강요 캔들, 송광사 섬유향수, 대승한지마을 한지 샤쉐 등 완주군 소양면의 5개 매력적인 공간과 각 공간의 개성을 담아 개발한 5가지 향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향 굿즈인 소양오향을 젊은 세대와 20대 여성이 주로 이용하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텀블벅에서 선보임으로써 젊은 세대에게 지역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문화적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완주문화재단 유희태 이사장은 "이번 소양오향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대중에게 소양면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활성화에
제이앤엠뉴스 |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창작공간 두베(DUBHE)가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아트커넥션 프로젝트 성과보고전시를 개최한다. 두베 창작 레지던시는 올해 아트커넥션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가들의 창작적 도전과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실현하고자 했다. 이번 전시는 예술가들이 작업을 통해 이뤄낸 결과물을 선보이며, 예술과 관객, 그리고 지역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한다. 두베 창작 레지던시는 (재)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의 창작공간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입주 작가들이 예술적 경계를 확장하고 새로운 창작 가능성을 모색하는 과정을 지원했다. 고지은, 이민우, 이수아, 유시라가 한 해 동안 작업한 결과물을 공개하는 이번 전시는 그들이 창작 과정에서 탐구한 다양한 주제와 시도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기회다. 고지은 작가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며 대지미술, 현대무용, 음악을 결합한 작업을 선보였다. 그녀의 작업은 자연의 흐름 속에서 인간의 위치를 돌아보게 한다. 이민우 작가는 라이브 페인팅을 통해 관객과 실시간으로 감정을 교류하며 인간 내면의 복잡성을 탐구했다. 그의 작품은 현대인의 정체성과 감정을
제이앤엠뉴스 | 은평구 갈현1동은 지난 27일 관내 은진교회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매년 저소득층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지원해 주는 은진교회가 저소득층 한부모, 다문화가정의 청소년을 위해 3백만 원을 후원했다. 조성원 은진교회 담임목사는 “재개발로 인해 교인들이 이주해 교회도 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나,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은 웃음을 잃지 않고 꿈을 실현해 나가길 바라며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재영 갈현1동장은 “은진교회의 꾸준한 성원에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 관심을 두고 나눔과 기부의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제이앤엠뉴스 | 여주시는 지난 11월 26일 가남읍 안금1리 마을회관에서 ‘제1회 안금1리 동네방네 한마음 축제, 마을공동체의 날’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이복환 가남읍장, 서영준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농림부 공모사업인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2022~2025년, 사업비 21억) '의 일환으로 ‘마을공동체의 날’을 열었으며, 그동안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했던 주민워크숍, 선진지 견학, 안전·건강·위생·요리교실 등 사진을 전시하여 그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홍보하기도 했다. 올해까지는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참여의 장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사업 마지막 해인 내년에는 마을회관 리모델링,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 집수리, 빈집철거, 담장정비 등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금1리 지역사회가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고, 꾸준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서 지역주민 간 유대를 강화하고, 더욱 더 발전하는 안금1리의 모습을 기
제이앤엠뉴스 |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2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청송군과 청소년수련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여 아동과 청소년이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현재 홍병희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타악 등 8명의 파트별 전문 강사와 72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단원들은 매주 화·목요일 전문 강사를 통한 파트별, 앙상블, 전체 합주 교육을 받고 청송군 어린이날 대축제, 청송백자축제, 청송사과축제, 청송교육축제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여 재미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한 해 동안의 노력과 결실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희의 송가”로 시작해 “캐리비안의 해적”, “백조의 호수”, “라이온킹”, “동요 메들리(클라리넷 앙상블)”, “베토벤 5번 ‘락버전’”, “El Cumb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성아윤 어린이가 세천책 67호 달성자가 됐다. 성아윤 어린이는 11월 27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을 읽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 고 달성 소감을 전한 성아윤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이와이 도시오 작가의'하늘 100층짜리 집'을 꼽으며 ‘다양한 집 그림이 나와서 재미가 있고 1에서 100까지 숫자공부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성아윤 어린이의 부모님은 ‘무엇이든 익숙해지기까지 많은 노력이 든다는 것을 한 번 더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였다. 아이가 책과 친해지게 된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였고 부모도 책 읽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