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김포만화도서관 개관을 기념하여 김포시 고촌도서관에서는 만화 '브레드이발소 작가와의 만남' 강의를 12월 7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7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해당 강연은 김포시민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강연은 '브레드 이발소'의 작가이자, 다양한 인기 예능 강심장, 해피투게더, 스펀지 등을 진행했던 ‘이소영 작가’가 예능 및 애니메이션 작가에 관한 모든 것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작가님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사인회도 함께 진행된다. 강연신청은 오는 11월 29일(금) 오전 10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모집/행사)에서 선착순 접수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제이앤엠뉴스 | 부평구 구립 삼산도서관은 단계별(초등) 프로그램 ‘도서관 마실 : 사계절’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삼산도서관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계절에 한 번씩 총 4회(▲봄-5월 ▲여름-6월 ▲가을-9월 ▲겨울-11월) 도서관 야외 마루 및 어린이자료실에서 지역 초등학생 총 80여 명(회차별 20여 명)에게 영어·일본어·우리말 그림책 읽어주기를 진행했다. 특히, 영어그림책동아리 ‘픽처북TALK’와 삼산도서관 자원봉사 모임 ‘우렁각시’가 재능기부로 그림책 읽어주기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삼산도서관은 책을 읽어주는 공간이었던 도서관 앞 야외 마루에 텐트를 설치하고, 곳곳에 캠핑 의자를 설치 하는 등 자율독서공간을 마련해 색다른 독서공간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의 한 학부모는 “캠핑같은 분위기에 그룹별로 진행한 것이 좋았다”며 “계절마다 기다리고 있을 정도로 좋은 프로그램이다”고 전했다. 배창섭 도서관본부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독서문화 활동의 거점인 도서관의 역할이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제이앤엠뉴스 |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11월 27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지원사업 99*88학당 프로그램 발표회 ‘제12회 팽성한가족축제 열정(熱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축하공연, 2부 발표회로 구성하여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제12회 팽성한가족축제’의 시작은 ‘1부 기념식’으로 진행되었다. 2024년 한 해 동안 열정으로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한 강사와 반장 어르신들에게 유공표창과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하공연은 본 기관 인근에 위치한 고은빛음악학원(원장 고현경) 원아들이 직접 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맞춘 판소리와 더불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아이들이 어르신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고 어르신들이 아이들을 격려하며 1·3세대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2부 발표회’에서는 ‘라인댄스B, 오카리나, 시조 동아리, 라인댄스A, 청춘댄스, 경기민요, 소리향기합창단, 영어회화, 고고장구난타, 영어회화, 고고장구난타, 하모니카 동아리, 한국무용, 난타’ 총 12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
제이앤엠뉴스 | 보령시는 오는 12월 3일 저녁 7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제15회 상담 Talk·Tal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센터장 박점옥)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작은음악회와 강연을 통해 마음치유 시간을 갖고 폭력 예방과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의 2024년 사업보고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팝페라 가수 아리현의 공연과, '감정의 출구를 찾아라'는 주제로 박성만(가나 심리치료 연구소장)의 토크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기타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과 용기를 얻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개인과 가정, 지역사회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는 폭력 피해자 상담 및 치료회복 프로그램 운영, 가정성폭력 예방 교육, 가족상담 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주력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제이앤엠뉴스 | ‘제36회 문화가족의 날’ 행사가 지난 11월 30일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무주문화원 주관으로 ‘문화학교’의 1년 활동을 결산하고, 관내 문화예술인들이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자리이다.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문화 공연(스틸텅 드럼과 통기타 등)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맹갑상 무주문화원 원장, 부문별 수상자, 그리고 문화원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맹갑상 문화원장은 “무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발굴․보전하고 발전시켜 미래세대에 전승할 수 있는 문화예술관광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주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무주문화원 이명희 감사가 무주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황인홍 무주군수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무주문화원 김용 회원이 무주군의회 오광석 의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또 무주문화원 서예 강사인 임성곤씨가 한국문화원연합회 회장 표창장을 받았으며, 무주문화원 민화 강사인 김순미 씨가 전북문화원연합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제이앤엠뉴스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는 호남·제주지역 발견신고 매장유산의 학술적 가치와 발견신고 제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도서 『일상에서 발견한 매장유산』을 발간했다. 발견신고 매장유산은 땅속이나 수중, 건조물 등에 묻혀있던 매장유산이 우연한 기회로 세상에 드러나 신고된 유물로, 국가유산으로 판정되면 국가 귀속되어 보관·관리되고 연구·전시 등에 활용되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수이다. 또한, 매장유산 발견신고 제도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실제 신고까지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은 실정이다. 이에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는 국민이 매장유산 발견신고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매장유산 발견신고 처리 흐름도’와 ‘매장유산 발견신고서’를 수록한 도서를 이번에 발간하게 됐으며, 신고 후 처리절차인 현지조사 방법에 대한 설명도 추가하여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이와 함께, 2011년부터 호남·제주지역에서 신고된 55건의 사례도 수록했다. 특히, 나주 금성산에서 군부대 주변 지뢰탐지 작전 중에 발견된 ‘비격진천뢰(飛擊震天雷)’는 우리나라에서 17번째로 발견된 희소성 있는 유물로
제이앤엠뉴스 |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군산 선유도 해역에서 실시한 발굴조사를 통해 선유도 해역이 고대, 중세뿐 아니라 근세에도 서해 연안항로의 기착지로 활발하게 활용됐음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들을 발굴했다. 선유도 해역 조사는, 해저에서 유물을 목격한 잠수사의 신고를 계기로 2021년 시작됐으며, 2023년까지 선사시대 간돌검을 비롯해 고려청자, 조선시대 분청사기와 백자 등 여러 시기를 아우르는 유물 660여 점을 발굴했다. 현재까지 고선박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화물로 실렸던 청자다발과 선박에서 사용한 노, 닻도 확인되어 이곳에 난파선이 매장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조사에서도 청자 등 도자기 유물 190여 점과 청동숟가락, 상평통보 등 금속 유물 20여 점을 포함해 220여 점의 유물을 발굴했다. 특히, 분청사기, 백자, 곰방대 등과 같은 조선시대의 유물들은 같은 형태가 여러 점 출수됐는데, 이는 선원들이 사용하던 것이 아니라 배로 운반했던 화물로 추정된다. 태안에서 발굴된 조선 전기 조운선인 ‘마도4호선’을 제외하고, 수중 출수된 조선시대 유물 대부분이 선원들이 사용했거
제이앤엠뉴스 | 여수시이순신도서관이 12월 11일 오후 2시 다목적강당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쓰기와 읽기’를 주제로 은유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은유 작가는 자유기고가로 활동 중이며, 살아온 경험으로 누구나 자기 글을 쓸 수 있다는 생각에 통찰력 있는 글쓰기 강좌를 열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성폭력·가정폭력 피해 여성, 마을 공동체 청년, 시민단체 활동가와 글쓰기 워크숍을 여는 등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내는 일을 돕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해방의 밤』,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 『쓰기의 말들』, 『글쓰기의 최전선』 등이 있다. 강연회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과 시립도서관 독서동아리 회원은 12월 2일 오전 9시부터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 문화 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동아리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독서 모임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함께 책을 읽으며 글 쓰는 가치를 나눌 이번 강연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는 판문동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12월 1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3개월 간 특별 전시회 ‘손끝에 아름다움’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천이나 종이 등 자연 소재에 아름다운 색을 입혀 색감과 무늬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김향순, 심영옥, 심수안 등 지역 내 우수한 공예 작가들이 참여한 완성도 있는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오랜 시간 공들인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작품들을 소개한다. 진양호 우드랜드는 진주성의 수호목을 활용한 ‘New느티나무’ 상설전시와 생활 목공, 목재 코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공예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친환경 목재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에는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시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염색공예가 가진 색채와 질감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제이앤엠뉴스 | 광주 광산구는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시민 인식 전환을 위해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12월 6일 오후 2시 호남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산구와 호남대학교가 공동주최하는 심포지엄은 광주가 직면한 쓰레기 처리 문제를 직시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폐기물관리법 개정으로 2030년 생활 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광주는 광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자원회수시설이 없는 상태다. 심포지엄은 국내외 우수사례와 정책 등 광역자원회수시설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폐기물 처리 및 자원화 관련 권위자인 배재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환경공학과 교수가 ‘폐기물 처리 이슈와 자원순환 시설 설치와 운영 동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패널 토론에서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 대표가 자원회수시설의 설치와 운영을 둘러싼 다양한 목소리를 공유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송창수 호남대학교 AI(인공지능)교양대학장, 예스퍼 크누센(Jesper Knu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