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1일 사회복지법인 용산상희원(이사장 이호)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해 현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호 이사장은 “추운 겨울, 모두가 따뜻함을 나누며 함께 살 수 있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 든든한 한마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용산상희원의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의미가 있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공정하고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용산상희원은 지역 내 장애인, 독거 어르신,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그간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복원에 기여해왔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일환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제이앤엠뉴스 | 전남 구례군은 지역 창작자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로컬크리에이터 팝업전시회’의 연계 행사로, 창작 굿즈를 직접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로컬크리에이터 플리마켓’을 오는 12월 20일 빙구례스테이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로컬크리에이터 팝업전시회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구매 수요를 반영해 마련된 행사로,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이고 판매하며, 창작자와 소비자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장터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핸드메이드 굿즈 판매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굿즈제작 체험 프로그램 ▲창작자와의 현장 소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12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빙구례스테이션(구례읍 구례로 25)에서 진행되며, 로컬크리에이터 팝업전시와 연계해 지역 창작 콘텐츠를 더욱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플리마켓은 팝업전시회를 통해 큰 관심을 받은 로컬크리에이터 굿즈를 실제로 구매하고 체험할
제이앤엠뉴스 | 구례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1일 통합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도시재생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센터가 추진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올해 주민 교육, 세포마켓 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주민 참여 기반을 확고히 하는 데 집중했다. 센터에 따르면, 올해 프로그램을 수료한 인원은 280여 명에 달했으며, 교육과정에 참여한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 참여 주민은 “처음에는 막막했는데, 교육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고 주민들과 함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다. 도시재생이 주민에게 힘을 주는 과정이라는 걸 느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전희정 센터장은 “올해는 공간보다 사람과 역량에 집중한 한 해였으며, 교육을 통해 쌓은 경험이 내년에는 더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제이앤엠뉴스 | 전남 구례군은 올해 연초에 이어 두 번째 구들장 대화를 지난 12월 9일부터 산동면 내온마을을 시작으로 8개 읍면 156개 마을을 방문한다. 구들장 대화는 군수가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가 주민들과 격이 없이 만나 지난 건의사항의 추진상황을 설명하는 동시에 새로운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듣는 현장 밀착형 소통행사이다. 연초 구들장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중 즉시 처리 가능한 사안은 관련 부서에서 조치했고,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현재 절차에 따라 진행 중이다. 구례군은 이번 일정에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건의사항과 마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정기적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을 확인하는 과정은 군정 운영의 중요한 절차”라며 “두 번째 방문은 후속 점검과 추가 의견 수렴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앞으로 구들장 대화를 비롯한 다양한 방식을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제이앤엠뉴스 | 전남 구례군은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8억 7661만원(5,723건)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2025년 12월 1일 현재 자동차, 이륜자동차(125cc초과),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등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올해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와 6월에 전액 부과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화물, 승합 등)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달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이체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납기가 지나면 납부지연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만큼 납기 내에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례군청 재무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는 12월 12일 오후 2시, 남원시청 1층 강당에서 ‘귀뚜라미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성호 남원시 부시장,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내·외빈, 장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남원시가 추천한 모범 학생 42명(대학생 8명, 고등학생 22명, 중학생 12명)에게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끊임없이 노력해 모범으로 인정받은 남원시의 학생들을 직접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여러분의 꿈과 전공 분야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귀뚜라미그룹은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장학 사업과 인재 육성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성호 남원시 부시장은 “귀뚜라미문화재단의 지속적인 사회 공헌과 남원 지역 학생들을 위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장학생 여러분이 미래 지역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귀뚜라미그룹의 장학 사업은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는 지난 12일 남원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자산형성 지원사업 가입자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3기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활동을 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가입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장려금을 지원해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희망저축계좌Ⅰ·Ⅱ, 청년저축계좌)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금융 및 재무, 신용과 부채, 자산관리, 통장 유지 및 지급 요건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 안내와 함께 ‘합리적인 금융생활’이라는 주제로 국민연금공단 장현석 과장을 초청해 효율적인 소비와 저축, 부채 및 자산 관리방법, 기초·국민·주택연금 활용법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건전한 소비생활과 신용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남원시 주민복지과장(김현욱)은 “자산형성 가입자들의 중도포기 없는 사업 참여를 위해 자립역량강화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계층이 꾸준히 자산을 형성하고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이앤엠뉴스 |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은 12일 포은연수관 대강당에서 ‘2025년 평생교육과정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종강식은 지난 3월 4일 개강해 약 10개월간 운영된 평생교육과정 총 8개 강좌의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체 수강생 160명 중 9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배움과 성장을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올해 종강식에서는 서예반, 민화반, 시창작반의 작품 전시를 통해 10개월간 이어진 꾸준한 학습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서 차와 예절반의 선비 접빈 다례 시현, 명상체조반의 명상체조 시연, 시창작반의 시 낭송, 민요반의 노래 발표, 한문·경전반의 성현 말씀 낭독 등 다양한 문화·인문 활동 발표가 이어지며 행사를 풍성하게 채웠다. 이를 통해 임고서원이 지향해온 전통 교육 기반 인문학 교육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음을 보여줬다. 행사에서는 이진 색소폰 연주자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차분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이어 원장과 강사진의 인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운영된 교육 과정에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 대표브랜드 ‘아산 맑은 쌀’이 12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실시한 ‘제3회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유통매장에서 브랜드 쌀을 직접 구매해 품질을 분석한 것으로, 아산 맑은 쌀은 △우수한 밥맛 △균일한 품질 유지 △철저한 원료곡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특히 아산시는 재배환경과 소비자 기호에 맞춰 삼광, 해맑은, 청아, 달맑은 4개 품종의 생산 기반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러한 관리체계가 브랜드 품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아산 맑은 쌀’은 품종별 장점을 살린 재배와 선별·가공 과정을 통해 윤기, 식감, 향미가 뛰어난 고품질 쌀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생산·관리 체계의 우수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된 결과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아산맑은쌀이 충남을 대표하는 우수 브랜드 쌀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원료곡 관리와 품질검사를 더욱 강화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 맑은 쌀을
제이앤엠뉴스 | 전주시가 전주비전대학교와 손잡고 디지털·AI 기반 평생교육 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와 전주비전대는 12일 ‘지역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시민에게 개방하고, 평생학습관의 학습 자원을 연계해 실무 중심의 평생교육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비전대의 컴퓨터실·실습실·기자재 등 대학 시설이 시민 교육에 본격적으로 활용되며, 디지털 교육과 AI·키오스크 교육 등 디지털 안전망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주비전대학교는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추진되는 RISE 사업의 주요 참여대학으로, 지역산업 수요에 맞춘 평생직업교육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이 사업과 연계해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과 AI 기반 디지털 역량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두 차례 협력 회의를 열고, 성인 학습자를 위한 프로그램 구성을 논의했다. 이를 토대로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