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구 달서구와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이 26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달서구 내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2024년 달서구 어르신 예능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달서구 어르신 예능경연대회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갈고 닦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인 여가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 11월 11일 예선대회에 신청한 23개팀 중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풍물, 아코디언, 동요, 마술, 시낭송, 댄스, 우리 춤, 시극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우수상으로 손용탁님의 마술공연과, 한실들마을2경로당의 동요 합창이 수상했다. 골든보이스의 에델바이스와 도레미송의 합창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두류은빛우리춤 팀의 꽃타령이 대상에 선정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어르신들의 열정과 에너지는 끝은 없다는 것을 다시 확인 할 수 있었다. 오늘 하루가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달서구 어르신 예능경연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여가문화가 더욱 확산되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립도서관은 냉난방기 전면 교체공사와 문헌정보실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2월 3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개선공사는 개관 27년차로 노후화되고 고장이 잦았던 냉난방기를 전면 교체 완료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공사 기간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 한 시민들을 위해 재개관 기념이벤트로 대출한 도서의 한 문장 기록하기(선착순 500명, 2025년 24절기 달력 포스터증정), 연체탈출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재개관 기념 연주회 및 크리스마스 체험 프로그램, 월전미술관 연계 한국화 체험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휴관기간 동안 기다려주신 시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노후화된 건물을 지속 관리하여 편리하고 쾌적한 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제이앤엠뉴스 | 김천시립도서관은 중장년층 시민들을 위해 운영한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에서 올해 처음 선보인 신중년 컬리지는 2학기에 걸쳐 26회의 강연과 4회의 탐방으로 진행됐으며 인문학, 예술, 건강, 디지털 문해 등의 다양한 주제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다양한 배움의 장으로 펼쳐진 인문학의 향연 신중년 컬리지는 고규홍 작가의 '나무와 숲의 생태인문학'으로 시작했다. 김천 지역의 노거수와 숲을 중심으로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며 생태학적 관점을 제시했다. 강연 이후 진행된 현장 탐방은 자연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다음으로 퇴계 이황의 철학적 가르침을 다룬 연세대 이광호 명예교수의 강연은 성학십도와 퇴계의 삶을 통해 동양철학의 지혜를 전달했다. 철학적 사유를 일상에 접목하는 시간은 참여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다. 또한 문재원 교수의 '조정래 아리랑 읽기'는 일제강점기의 역사와 지역 정체성을 탐구하며 문학을 통해 돌봄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이어진 김제 아리랑문학관과 문학마을 탐방은 소설 속 역사의 현
제이앤엠뉴스 | 제18회 김천가족축제가 지난 27일 김천시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및 이용 어르신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18번째로 열리는 김천가족축제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지난 일 년 동안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해 배운 성과물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행사로 어르신들의 성취감, 자존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열린 연극 '도시락 속 머리칼'로 시작됐다. 이어 1부 행사에서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 개회사 및 축사로 진행돼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2부 행사에서는 노년사회화교육 발표회가 열렸다. 어르신들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것들을 직접 발표하는 중요한 시간으로, 어르신들에게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발표가 끝난 후, 행운권 추첨도 진행돼 많은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들이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어르신들이 사회활동
제이앤엠뉴스 |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청도지회가 주관하는“제11회 청소년 예술축전”이 28일 오후 4시에 청도 모계고등학교 강당(관재관)에서 열렸다. 청소년 예술대전은 청도군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 학생들이 예술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계발하고 정서 함양을 위해 개최된 행사로 올해는 국악, 미술, 문학, 사진, 음악, 무용·댄스 7개 부문에 71팀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끼와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심사를 통해 전시분야(미술, 사진, 문학)에 9팀, 공연분야(국악, 음악, 무용‧댄스)에 11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번 청소년 예술축전이 청소년들의 문화적·예술적 재능과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기량을 맘껏 펼쳐 보일 수 있게 지도해주신 선생님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은 미래와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주역이 되기 위해 꿈과 열정을 가지고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제이앤엠뉴스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우리 동네 동아리 & 우리 동네 문화활동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동아리지원사업 ‘문화인영주365’와 휴천2동의 문화적 활성화를 목표로 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마을형)’의 2024년도 성과를 지역 주민 및 관계자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한 해 동안의 문화활동 성과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동아리와 문화활동 커뮤니티의 결속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 문화예술의 발전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 멜론 뮤직 어워드'가 오는 11월 30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주최/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후원으로 열린다. MMA 2024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인천에서 개최되어, 중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참관객 2,000명을 포함한 12,000여명이 인천을 찾을 예정이다. 지난 9월, 인천관광공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음악콘텐츠를 활용한 인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MMA를 3년 동안 인천으로 유치했다. 공사는 추위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인천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를 홍보하는 담요와 핫팩을 나눠줄 예정이다. 올해 16회를 맞은 MMA 2024는 음악플랫폼 멜론의 데이터와 이용자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참여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이다. 올해 최종 라인업에는 (여자)아이들, 에스파(aespa), R
제이앤엠뉴스 | 안산시가 폭설에도 불구,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한데 모았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2024 김장나눔 통합행사’를 축제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합함으로써 수혜대상자의 체계적 관리와 중복 지원을 방지했다. 나눔의 사각지대를 줄임으로써 보다 많은 이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취지다. 폭설에도 불구, 오전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관내 76개 기관·단체·기업과 1천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봉사자는 약 53톤의 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했다. 이날 김장행사는 23개 기관·단체에서 직접 준비한 재료에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비와 기관·단체의 후원금(6천973만 원) 및 물품 지원이 더해진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회장 김기백) 자문위원들과 북한이탈주민 50여 가구가 참여, 김치를 함께 담그며 남북 간 협력과 소통의 의미를 더
제이앤엠뉴스 | 겨울이 성큼 다가온 11월의 마지막 주말, 인제군에는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음악가족극 ‘간이역칸타빌레’가 11월 30일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주민들과 만난다. 폐쇄를 앞둔 어느 간이역에서 펼쳐지는 ‘간이역 칸타빌레’는 동물과 사람, 소외되고 외로운 존재들이 만나 결국은 서로 의지하고 희망을 찾게되는 내용으로, 그림자극과 인형극,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이야기와 교훈을 전한다. 인제앙상블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24년 강원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으로, 다양한 예술장르와 음악을 함께 전달해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월 1일 오후 1시 인제 기적의 도서관에서 명사 특강이 개최된다. 이번 강연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가진 경험과 노하우를 주민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35년차 방송인 이금희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한마디 말로 우리는’을 주제로 모든 관계의 시작인 말하기를 잘하는 방법, 청중과 나눈 이야기와 경험에서 익혀온 대화의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는 대한제국 황실 자수 예술의 대표작인 ‘자수 양기훈필 노안도 병풍’을 포함한 10건의 유물을 서울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 예고 유물은 서울공예박물관 소장품 6건과 개인 소장 유물 4건으로 구성됐다. 이번 지정 예고 유물은 서울공예박물관 소장 6건(자수 양기훈필 노안도 병풍(2건), 상원군수 이용식 만인산, 운산군수 이용식 만인수첩, 문화현령 이종태 만인산과 함, 백자청화운룡문호) 개인소장 4건(백자청화육각병, 묘법연화경, 인자수지, 백자각배)이다. 지정 예고된 유물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유물은 ‘자수 양기훈필 노안도 병풍’이다. 조선후기~대한제국 초기에 제작된 황실 헌상품(임금이나 왕실에 바치는 물품)으로 당대 최고의 화가 양기훈(1843~1911)의 ‘노안도’를 자수로 완벽히 재현했다. 10폭과 12폭으로 제작된 두 병풍은 기러기 떼의 생동감과 자연 풍경의 서정미를 오색 견사의 섬세한 자수로 표현한다. 특히 12폭 병풍의 제발(題跋, 서화, 서적, 병풍 등 예술작품의 말미나 끝부분에 쓰는 글)에는 ‘신자관(臣字款)*’이 적혀있어 이 작품이 황실 헌상품임을 증명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