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포항시는 27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11월 포항시민교양대학을 개최했다. 한문철 씨는 1961년생으로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법률사무소 스스로닷컴 변호사, 법제처 교통 분야 국민법제관,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 진행자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는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로 여러 가지 안타까운 사고 장면을 보여주며 일상생활 속에서 도로 위 교통사고를 안 내고, 안 당하기 위한 올바른 운전 습관과 대처방안을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포항시민교양대학은 연간 7회, 매월 1회씩 실시되는 포항시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명 강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강의를 제공해오고 있다. 박은숙 평생교육과장은 “시민교양대학으로 다양한 테마별 지식습득은 물론 일상의 행복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제이앤엠뉴스 | 오세훈표 ‘디자인서울’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세계디자인수도이자 디자인 선도도시 서울의 역할과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국제포럼이 개최됐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피터젝 회장부터 DDP를 설계한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 크레이그 카이너 수석까지 내로라하는 디자인 전문가가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한 디자인의 역할을 강조했다. 서울시는 2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2관에서 '2024 서울디자인국제포럼(SDIF)'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지난해 발표한 ‘디자인서울 2.0프로젝트’의 체계적인 추진과 활기차고 매력적인 디자인 도시 서울 발전을 위한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로 글로벌 디자인도시로서의 역량과 디자인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그동안 사회문제해결 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부터 도시 매력과 품격을 높이는 디자인 등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제포럼을 개최해 왔다. 특별대담 먼저,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피터 젝 레드닷 회장, 크레이그 카이너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 수석이 ‘도시 경쟁력
제이앤엠뉴스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는 베이킹 전문교육을 11월 16일, 11월 23일 2회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통진청소년문화의집 베이킹동아리원을 대상으로 ‘바닐라 다쿠아즈’와 ‘소보루 레드벨벳 마들렌’ 전문교육을 진행하여 베이킹의 완성도를 높이고, ‘바닐라 다쿠아즈’는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소보루 레드벨벳 마들렌’은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에 기부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기회로 청소년들에게 의미있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했다. 통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우리 지역 내에 작지만 소중한 청소년들의 기부로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라며, 2025년에도 청소년들이 활발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재능기부를 꾸준히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제이앤엠뉴스 |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도심 속 야외 독서라는 새로운 독서 모델을 제시한 서울야외도서관(‘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 ‘책읽는 맑은냇가’)이 올해 4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8개월간 총 300만 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무리했다. 방문객은 전년 대비 약 1.8배 증가했으며, 2022년부터 올해까지 약 500만 명이 다녀갔다. 올해 3년 차를 맞은 서울야외도서관은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명소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운영 장소도 2곳(서울광장, 광화문 광장)에서 3곳(청계천)까지 확대하며 더 많은 시민들을 만났다. 서울야외도서관에서 1권 이상 책을 읽은 독서자 비율은 85.4%로 전년도(83.5%)보다 높아진 수치를 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3 국민독서실태조사'에서 나타난 종합 독서율이 2013년 72.2%에서 2023년 43.0%로 급격한 감소 추세를 보인 것을 고려하면 서울야외도서관이 시민들의 독서율 신장에 기여하고 있음이 확인된 셈이다. 종합 독서율은 최근 1년 내 종이책, 전자책, 오디오북 중 1권 이상 읽은 비율이며, 오디오북
제이앤엠뉴스 |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설계 및 온라인 콘텐츠 무결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11월 27일 관훈클럽(인사동)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미디어정책학회, 한국방송학회, 한국언론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방통위는 방송통신융합 환경에서 하나의 콘텐츠가 방송과 온라인 플랫폼 모두에 유통되는 시장 특성에 주목하여, 콘텐츠 중심의 정책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이번 세미나를 후원했다. 1주제에서는 방송콘텐츠 시장의 제작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종관 법무법인 세종의 수석전문위원의 발제에 이어서 강신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책임연구위원, 권희수 방통위 방송광고정책과장,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장, 박세진 한양대학교 교수, 최진응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이 토론했다. 2주제에서는 온라인 콘텐츠 무결성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헌영 고려대학교 교수의 발제에 이어서 윤호상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이병준 고려대학교 교수, 전혜선 방통위 이용자정책총괄과장, 하주용 인하대학교 교수, 허승진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토론했다. 이날 김태규 위
제이앤엠뉴스 | 전주시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27일 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예술가를 초청해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서학, 예술에 머물다’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자로 도서관을 찾은 고희경 작가는 ‘뮤지컬의 이해’를 주제로 춤·노래·연기의 종합예술인 뮤지컬의 역사를 이해하고, 시민들과 함께 친숙한 뮤지컬 작품의 일부를 함께 보며 뮤지컬의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교수이자 국립극단 이사인 고희경 작가는 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장과 디큐브아트센터 극장장, 여수 문화예술공원 예울마루 예술감독 등 뮤지컬·공연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서로는 △뮤지컬의 탄생 △뮤지컬 워크북(번역) △인문의 스펙을 타고 가라(공저) 등이 있다.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올 한해 미술·사진·클래식·뮤지컬 등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예술 분야의 명사 초청 강연을 개최하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앞으로도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높은 수준의 예술을 누릴 기회를 적극 마련할
제이앤엠뉴스 | 부산 동구 수정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마련된 김장 김치 400kg는 통장을 통해 관내 취약 계층 100세대에게 전달됐다. 김치를 전해 받은 한 어르신은 “물가가 많이 오른 바람에 김장을 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동에서 이렇게 김치를 지원해 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윤귀분 새마을부녀회장은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마련한 김치가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으로 전달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제이앤엠뉴스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와 강북소방서는 11월 27일 오전 10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5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DAF Market Hero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매시장 내 화재예방 및 시장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관계인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와 강북소방서,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이 협력해 ‘DAF Market Hero’를 결성하고, 발대식과 함께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DAF Market Hero’는 도매시장 법인, 중도매인 등 30명의 유통종사자들로 구성되며, 이들은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안전을 지키는 명예소방대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소방안전교육과 함께 DAF Market Hero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태전의용소방대와 함께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도매시장의 안전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한 자체 조직을 갖추게 됐으며, 이를 통해 인명 및 물리적 피해를 최소
제이앤엠뉴스 | 넘치는 정열과 뛰어난 테크닉으로 인간 내면의 자유로움에 대한 욕구가 해소되도록 연주하는 윤소영과 피아니스트 박종해의 듀오 리사이틀이 11월 29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그들은 섬세한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드뷔시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g단조, L.140과 베토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9번 A장조, Op.47 ‘크로이처’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기교적인 완벽함으로 음악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매끄러운 연주’를 선보인다는 가디언의 평을 들은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은 한국의 바이올리니스트 중 정교한 테크닉을 정열적으로 표현하는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그녀는 예후디 메뉴힌 콩쿠르(2022), 헨리크 비에니아프스키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2011) 등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국제 무대에서 솔리스트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윤소영은 체코 국립 관현악단, 도이치 캄머필하모니 브레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무하이 탕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제이앤엠뉴스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생활문화센터가 12월 10일부터 1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9전시실에서 ‘시민작가열전Ⅱ ‘조개껍데기는 녹슬지 않는다’ 순회전’을 개최한다. 대구생활문화센터 시민작가열전은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예술인이 아닌 일상에서 예술 활동을 하는 시민 작가를 선정해 전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주류예술에 가려졌던 생활미술을 새로운 관점으로 발굴·조명하여 생활문화 융성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문예진흥원은 지난 9월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한 박찬흠 시민작가의 전시를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연계해 소개한다. 시민작가를 보다 더 전문적이고 규모가 있는 미술관에 소개함으로써 시민작가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지역민에게 보다 다양한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찬흠 작가의 회화는 유년기 시절 어머니와 함께 그려나갔던 스케치북으로 시작된다. 박찬흠은 어릴 적부터 자연물에 관심이 많았는데 아파트 앞 작은 꽃밭에서 꽃을 보며 향기를 맡고 예쁜 색감에 매료돼 누린 경험들이 향후 작품 활동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림에 자주 등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