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2026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에 대한 시민의 기대감을 높이고, 지역의 문화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미술관’이 대만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26일부터 장유출장소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미술관’에 대만 관광객 50여 명이 방문해, 한국을 대표하는 조각가 김영원의 작품을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영원 작가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에 깊은 인상을 받은 한 관람객은, 한국 방문을 앞둔 지인에게 이 전시를 “꼭 보고 오라”며 강력히 추천하기도 했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화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향후 6회에 걸쳐 대만 관광객들의 추가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개관 전 홍보와 함께, 김해의 지역문화예술 콘텐츠가 글로벌 관광자원으로 활용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7월 1일에는 진영역사공원에 김영원 작가의 작품 설치가 예정되어 있으며, 현재 시 전역 3개소에 총 5점의 작품이 전시 중으로, 시민들이 일상
제이앤엠뉴스 | 성남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 나갈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6.25 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연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에는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보훈회원 7명 표창,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나라’, ‘아리랑’ 노래 공연,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현재 생존해 계신 성남시 6.25 참전용사는 511명이며, 대부분 90대 고령이다. 시는 이들에게 월 20만원의 보훈명예수당과 월 3만원의 참전유공자 수당, 설과 추석 때 각 5만원의 명절 위문금 등을 지급해 예우하고 있다. 택시 이용 땐 요금의 75%(월 최대 15만원)를 지원한다. 사망한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배우자 1368명에게는 월 10만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수원 경기도 먹거리 광장에서 열린 ‘제3회 경기콩 전국 요리경연대회’에서 총 12개 팀을 수상팀으로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개발한 콩 품종 ‘강풍콩’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에서 총 94개 팀이 참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풍콩’은 기존 대원콩보다 재배가 용이하고, 두부·장류 등 가공 적성이 뛰어나며 고소한 풍미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013년 개발해 콩 재배 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현재 경기도 내 콩 재배면적의 약 10%(394ha)를 차지하고 있다. 본선에는 전국 94개 응모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학생부 12팀과 일반부 12팀이 참가했다. 총 24개 팀은 ‘강풍콩’을 활용해 콩요리, 제과·제빵, 두유음료 등의 요리 주제에 맞춰 경합을 벌였다. 최종 심사 결과, 부문별로 ▲대상 4팀 ▲우수상 4팀 ▲장려상 4팀 등 총 12개 팀이 경기도지사 상장과 시상금을 받았다. 특히 대상에서는 ▲학생부 콩요리 ‘강식당’팀(대전, 된장 크림 토르텔리,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경기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주류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 부스에는 ▲산정호수동정춘막걸리 등으로 우리술품평회 4관왕을 수상한 ‘술빚는전가네’ ▲양봉 명인이 운영하는 ‘아이비허니’ ▲고구마 소주로 알려진 ‘국순당여주명주’ ▲신제품 출시 이벤트를 진행 중인 ‘그랑꼬또 와이너리’ ▲술아원(경성과하주, 여의주) ▲부자진(떼부자, 잔소리) ▲술샘(미르40, 서설) ▲좋은술(찐핑크, 찐골드) ▲밝은세상영농조합(호랑이배꼽) ▲감홍로(감홍로700) 등 다양한 전통주 기업 10곳이 참여해 주류 부스를 더욱 풍성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박람회 관람객은 경기도 쌀, 과일, 벌꿀 등으로 만든 와인, 증류주, 과실주 등을 현장에서 시음하고 한정 할인 판매가에 구매할 수 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경기도 농산물로 만든 전통주를 직접 맛보고 할인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농가와 양조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경기도 전통주의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
제이앤엠뉴스 | 용인특례시는 지난 한 주간 지역에서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여러 행사가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처인구체육회연합회는 지난 20일 원삼면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인 ‘새빛요한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연합회는 시설 이용자들과 자개 공예품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 또 회원 재능기부로 등기구 교체 등을 하고, 세탁건조기‧전자키보드 등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남정묵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공동체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봉사와 기부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고추장을 담가 지역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재훈 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고추장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아 5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했다. 역북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은 지난 19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했다. 이들은 야채전, 꽈리고추멸치볶음, 돼지고기장조림, 김치 등을
제이앤엠뉴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오후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열린 ‘나라사랑 보훈음악회’에 참석해 6·25 전쟁 참전용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새에덴교회가 19년째 주최하는 보훈음악회는 국군 참전 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보은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용인·성남·수원 지역의 참전용사 200여명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지역 주민 5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환영사를 하기에 앞서 "이 나라를 지켜주신 호국영웅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 절을 드린다"며 연단 바닥에 엎드려 큰 절을 했다. 이 시장은 이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셨던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 후배세대는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 “호국영웅들께서 보여주신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과 희생정신을 잘 이어받아 우리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올해 초 훌륭한 시설의 보훈회관을 신축개관하고 보훈음악회도 개최하는 등 보훈의 가치륻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예우하는 노력도 계속 하겠다
제이앤엠뉴스 | 종로구가 6월 마지막 주 금요일과 토요일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로'를 개최한다. 대학로를 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는 극단, 관련 단체와 협력해 시민 누구나 순수 공연 예술을 가까이서 접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이달 행사는 27~28일 양일간 종로연극협회 주관으로 치러진다. ‘공연예술축제 시민속으로’라는 주제 아래 무대가 아닌 거리에서 누구나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개막식은 27일 마로니에공원에서 16시부터 18시 30분까지 진행한다. 프로 백파이프 연주단의 퍼레이드로 시작해 내빈 축사와 가수 ‘해바라기’, 경기민요 소리꾼 ‘전영랑’의 국악 크로스오버 무대 순으로 이어진다. 본 행사는 28일 12시부터 18시까지 대학로 대로변 350m 구간(혜화역 1번 출구~서울대병원 입구)에서 연다. 이날 혜화역 1번 출구 앞 메인무대에서는 퓨전 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댄스 드라마 ‘강제결혼’과 가수 ‘해바라기’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올리브영 대학로점 앞 무대에서는 마술, 서커스, 마임
제이앤엠뉴스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1층 동문 로비와 야외 광장에서 ‘제3회 강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강남구는 2023년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로봇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하고, 서울시 최초의 공공 로봇기반시설인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를 운영하며 로봇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정책 기조 속에서 구민의 로봇 및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산업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총 55개의 기업과 기관, 학교가 참가하며, 80여 개의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오픈된 공간에서 행사가 개최돼 관람객들 누구나 무료로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로봇ㆍAI 전시 및 체험존 ▲로봇 창작 및 미션 수행 프로그램 ▲로봇 공연 및 부대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존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부천산업진흥원 등 3개 기관과 광운대학교, 상명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한양대학교, 서울로봇고등학교 등 5개 학교, 그리고 47개의 로봇 기업이 참가한다. 관람객은 각 부스를 방문하
제이앤엠뉴스 | 지난 5월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제천형 농부시장‘영파스마켓’이 오는 6월 28일 11시부터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아열대 스마트 온실 내에서 개최된다. ‘영파머스마켓’은 제천시가 추진하는 지역 농부 참여형 직거래 장터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며 농산물도 구매할 수 있는‘제천형 농부시장’이다. 특히 대형마트나 일반 유통망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제천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와 특색 있는 농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어 시민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마켓은 5월보다 더 다양해진 지역 농산물과 먹거리 외에도 버스킹 공연, 화분 클리닉, 솟대만들기 체험 등 문화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청년농업인과 함께하는‘영파머스 체험교실’이 예약제로 운영되어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끌 전망이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영파머스마켓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제천의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의 우수성을 시민들과 나누고 교류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많은 시민들께서 현장을 찾아 다양한 농산물을 즐기며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제이앤엠뉴스 | 충남 서산시는 오는 7월 서산시 문화회관의 기획 공연으로 어린이 국악체험극 ‘숲속음악대 덩따쿵’을 준비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립민속국악원이 제작한 해당 공연은 올해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모에 선정된 우수 작품으로, 유쾌한 이야기와 흥겨운 국악의 선율을 결합한 창작 음악극이다. 숲속 동물들이 음악대를 결성해 화합과 우정을 이루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며, 관객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리듬으로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이다. 시에 따르면, 공연은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오는 7월 5일 오전 11시, 오후 3시 총 2회 진행되며, 5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오는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모든 자리는 1만 원에 예매할 수 있다. 우수 자원봉사자,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및 동반 보호자, 국가유공자 등은 최대 50%까지, 24세 이하 청소년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조완호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공연은 국악이 지닌 멋과 흥을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함께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