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광주 광산구 장덕도서관이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옆 숲속 이야기 시즌-1 식물편’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도서는 자연과 생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사계절 생태도감 △나무의 아이들로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책을 읽고 장덕공원에서 나무의 이름과 생태적 특징을 알아보고, 채집한 자연물로 열매 도감을 만들 예정이다. ‘도서관 옆 숲속 이야기’ 접수는 광산평생학습포털에서 로그인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통합도서관 누리집과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장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덕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이 주는 소중함을 느끼고 오감 체험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제이앤엠뉴스 | 대전 유성구는 아가랑분관을 포함한 8개 공공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2.8%가 도서관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서관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독서 환경과 도서관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953명의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경험 및 장서, 직원 서비스, 문화행사, 시설에 대한 서비스 인식조사 등 총 13개 분야 25문항으로 실시됐다. 설문 응답자의 성별은 여성이 66%, 연령층은 40대가 31%, 직업은 직장인이 36%로 가장 많았으며, 전년 대비 도서자료, 직원 서비스, 홈페이지 이용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성구 공공도서관 이용의 주된 목적은 90.5%가 도서자료 이용이라고 응답했으며, 열람실 이용과 문화행사 참여가 뒤를 이었다.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직원의 친철도(95.4%)와 정보서비스(94%)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시설관리(87%) ▲홈페이지 최신성 및 편의성(80.4%) ▲장서 구성 및 신
제이앤엠뉴스 | 영천시문화공감센터는 ‘2024년 영천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영천시문화공감센터(삼산길 2, 2층)에서 ‘공감in 로컬아트페어’를 진행한다. 공감in 로컬아트페어는 지역의 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역 예술가와 시민, 예술구매자의 연계, 지역 예술소비 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영천시 공예촌 입주작가 등 지역의 회화, NFT아트, 도예 분야의 작가 5명이 참여했다. 지난 26일 개최한 오프닝행사에는 로컬아트페어 참여 작가인 박건(동양화), 손정미(회화), 손혜영(회화), 송영철(도예), 유미영(NFT아트)이 참여해 작품관과 출품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영천시민 및 예술 분야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감in 로컬아트페어는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미술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시민들은 수준 높은 다양한 작품을 한 곳에서 보고 구입도 할 수 있는 장이 돼 지역작가들에게도, 시민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는 제62회 충청남도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로 한정찬 한국문인협회 충청남도지회 회원과 주경자 청사롱 대표를, 체육 부문 수상자로 김두응 충청남도양궁협회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정찬 회원은 1988년부터 현재까지 개인 시집 28권과 시전집 2권을 발간하고 각종 문예지에 1200여 회 작품을 발표하는 등 꾸준하게 시 창작 및 시집 발간 활동을 펴 왔으며, 소방공무원 재직 이력을 바탕으로 도민 생활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메시지를 문학에 접목하는 등 여러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경자 대표는 서천군 특산품인 한산모시를 활용한 규방공예 전시회를 통해 전통문화를 알리고 보급하는 데에 앞장섰으며, 후학 양성 교육을 지속해 왔다. 특히 대표작인 모시쌈솔 작품을 공모전에 출품해 국내외에서 많은 반향을 일으키는 등 충남 문화를 계승·발전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두응 회장은 충청남도양궁협회장을 역임하면서 우수한 선수 발굴·육성 및 지역 체육 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도내 선수가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충남 체육의 위상을 높이
제이앤엠뉴스 | 서천군 출연기관인 서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도 재단 출범을 앞두고 전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역량 있는 직원을 공개채용 한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원 8명, 기간제 1명으로 총 9명이며 세부 직급으로는 팀장(2급) 2명, 차장(3급) 2명, 대리(4급) 2명, 주임(5급) 2명 등이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등기우편, 직접방문, 이메일 등으로 가능하며, 문화관광재단 업무에 필요한 자격요건 및 직무 세부분야에 따라 직급과 분야를 지원하면 된다. 채용방식은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전형, 3차 면접전형(기간제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게 되며 채용기준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누리집-고시공고-채용공고 및 인사혁신처 나라일터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1일 충남도의 최종 설립허가를 완료하고 직원 채용이 마무리 되는 대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제이앤엠뉴스 | 제천시에서 운영하는 제천예술의전당이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와 특별한 장식으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오는 크리스마스 이브(24일)와 크리스마스 당일(25일)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발레 공연 ‘호두까기 인형’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아한 춤과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두까기 인형’예매는 11월 28일 오후 2시부터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4만원) S석(3만원), A석(2만원) 이다.(제천시민 30%할인) 또한 2024년의 마지막 토요일, 12월 28일에는 따뜻한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탠딩에그’의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스탠딩 에그’의 음악으로 제천시민들이 따스한 연말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스탠딩에그 콘서트’예매는 12월 4일 오후 2시부터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6만원) S석(5만원), A석(4만원) 이다.(제천시민 30%할인) 이와함께, 현재 제천
제이앤엠뉴스 | 영월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2024 예술로 어울림’ 공모사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뮤지컬 [백월빨래터] 공연을 오는 11월 30일 오후 7시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예술로 어울림’은 문화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에 선보일 뮤지컬 [백월빨래터]는 ‘우리 동네, 몸으로 말해요’와 ‘우리 동네, 라디오로 말해요’ 두 가지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이 직접 지역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구성한 작품이다. 참여자들은 노래와 안무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표현하며 복합적인 예술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이번 작품은 지역 예술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창·제작한 것으로, 지역 문화의 특색을 살린 독창적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이번 공연을
제이앤엠뉴스 | 12월 7일 진주시 진양호공원 후문 꿈키움동산 앞 다이나믹광장에서 ‘진양호공원 눈꽃축제’가 펼쳐진다. 이날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진양호에서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경쾌한 문화공연과 다채로운 미리 크리스마스 체험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문화공연은 감미롭고 은은한 클래식 실외연주와 함께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럴에 맞춰 산타 캐릭터 인형과 함께 퍼레이드 및 밴드공연으로 꾸며진다. 이날 축제 무대인 다이나믹광장에서는 하모와 함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눈 내리는 잔디밭 등 다양한 포토존에서 겨울 감성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다. 진양호공원 내 시설 및 다이나믹광장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개인 SNS 및 진양호공원 홈페이지 등에 공유하거나 진양호공원 SNS(인스타)에 댓글을 남기면 미션 참여 가족에게 체험과 간식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체험 이벤트로는 거리의 화가가 그려주는 가족 캐리커처나 인물화를 추억으로 받을 수 있고,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컵케이
제이앤엠뉴스 | 추수가 끝난 하동 평사리들판이 일순간 뜨거운 함성의 도가니에 빠졌다. 지난 23일 ‘제4회 평사리들판 논두렁축구대회’가 열린 곳이었다. 총 30개 팀(초등부 11개, 여성·남성부 각 4개, 혼성부 11개)과 1천 200여 명의 관객이 모인 이번 대회는 기존의 축구대회나 축제와는 완전히 차별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201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4회째를 맞은 논두렁축구대회는 대회의 시작부터 남달랐다. 선수대표를 중심으로 약 40명이 참여한 시축은 참여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경기 내내 폭소가 터져 나오는가 하면, 경기에서 패한 후 대성통곡하는 초등부 선수들도 보였다. 반면, 성인부는 여유로운 장기와 제스처를 자랑하며 볼거리를 제공했다. 들판에 울려 퍼지는 진행자들의 익살스러운 생중계는 마치 축구장에 온 듯한 느낌마저 들게 했다. 중앙광장에서는 지역 동아리들의 색소폰 연주와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지는 한편 축구장 인근 논배미에는 노란 깃발 1천5백 개를 동원한 대지예술 작품이 설치됐다. 놀루와협동조합 조문환 대표는 “83만 평의 평사리들판은 마치 하나의 거대한
제이앤엠뉴스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2024년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 기간은 도서관별로 상이하며, △중앙도서관(11.28.~12.10.) △인동도서관(12.9.~12.31.) △상모정수도서관(12.10.~12.27.) △양포도서관(12.6.~12.25.)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예, 데생&수채화, 자연물그리기, 천아트공예 등 8개 강좌에서 출품된 2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수강생들은 1년 동안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작품을 선보이며, 도서관 이용자들은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수강생들이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결실로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라며 “도서관이 시민들 간의 소통과 문화적 성취를 나누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립도서관 문화강좌는 올해 20개 강좌에 78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강좌는 3월, 하반기 강좌는 9월에 개강하며,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