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건강생활실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청주 지역 초·중·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 청소년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생각과 활동을 주제로 20~60초 분량의 세로형 영상(숏폼)을 제작하면 된다. 제작한 영상은 참가신청서 등 공모서류와 함께 9월 2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서류는 청주시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상당보건소는 접수한 작품을 적합성, 공감성, 창의성, 확산성 4개 항목 기준으로 심사해 총 5편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문화상품권과 청주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청주시보건소 유튜브 채널에 게시, 보건교육 및 홍보 등 공익목적으로 활용된다. 조성순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건강생활실천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어제(7월 31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지역맞춤형 '부산형 감염관리 교육 시스템'을 본격 개발·추진한다고 밝혔다.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은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 유행 시 피해가 발생했던 곳으로, 시설 종사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감염관리 교육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관련 교육 기반(인프라)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감염병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역 내 돌봄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선도적으로 마련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감염취약시설 현장 중심형 감염관리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가동한다. ▲시는 교육, 훈련 등의 활동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정책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시설, 교육 콘텐츠, 인력 등 교육 기반(인프라) 연계와 교류를 통해 감염병 예방 교육을 활성화하고 상호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협력
제이앤엠뉴스 | 충북 증평군보건소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노인·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관리 대책반’을 운영하며 본격 대응에 나섰다. 폭염은 단순한 더위를 넘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위험 요소다. 특히 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은 체온 조절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열사병·열탈진·열경련 등 온열질환에 취약하다. 실제로 온열질환은 적절한 예방조치 없이 노출될 경우 심각한 건강 피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응급질환이다. 이에 군 보건소는 무더위에 취약한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대책반을 구성했다. 대책반은 지역 내 경로당과 무더위쉼터의 관리자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부채·물통·온열질환 예방 교육자료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신속히 배부하는 한편, 건강관리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온열질환은 사소해 보이는 생활 속 실천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폭염이 계속되는 만큼, 대책반을 중심으로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
뉴욕 , 2025년 8월 1일 -- 의학적 증거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이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단체 에비바 파트너스(Eviva Partners)가 '우리의 건강 보호(Protecting Our Health·POH)'라는 싱크탱크를 출범했다. 이 싱크탱크는 커뮤니케이션, 공중 보건, 허위 정보 분야의 국제적 전문가들을 모아 사이비 과학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 만들어졌다. 알렉스 모로조프(Alex Morozov) 에비바 CEO이자 창립자는 "의료 연구는 수많은 근거 기반 개입법을 만들었지만 이러한 방법들이 보편적으로 채택되지 않고 있어 치료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사이자 과학자이면서 작가이자 제약 회사 임원 출신인 모로조프 CEO는 이어 "우리는 사람들이 근거에 기반해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게 목표"라면서 "지금 이런 결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는 점에서 POH는 과학과 건강에 대한 공격에 대응하고, 기만적인 전략이 퍼지기 전에 사람들에게 진실을 먼저 알리기 위해 설립됐다"고 덧붙였다. 에비바와 POH는 다음 세 가지 원칙에 기반
싱가포르 , 2025년 7월 31일 -- 선도적인 글로벌 임상 연구 기관인 에메랄드 클리니컬 트라이얼즈(Emerald Clinical Trials)가 오늘 경영진 교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메리 건(Mary Gunn)은 즉시 사임했고, 이사회는 후임으로 이사회 멤버이자 임상시험수탁기관 분야 베테랑인 글렌 커코프(Glenn Kerkhof)를 임시 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차기 CEO 선임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으며, 조직의 연속성, 안정성, 강력한 실행력을 위해 글렌 커코프 임시 CEO가 이끄는 체제를 당분간 유지할 예정이다. 션 카니(Sean Carney) 이사회 의장은 "전 CEO인 메리 건의 공헌에 감사드린다"며 "에메랄드 클리니컬 트라이얼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선도적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이며, 글렌이 임시 CEO를 맡음으로써 변함없이 추진력을 유지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글렌 커코프 임시 CEO는 임상 연구 및 제약 서비스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영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커코프 CEO는 과거
제이앤엠뉴스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막 50일을 앞두고 생생한 현장 홍보를 통해 엑스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천시와 연관된 전국 각 지자체를 방문 '내가 바로 엑스포 홍보대사'활동을 진행했다. 제천 엑스포 조직위원회 직원 및 제천시 직원 전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제천시 자매결연도시·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도시·충북도내 시군 및 제천시 인접 시군 등 50여 지자체의 관공서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문하여 엑스포 행사 전반에 대한 대면 홍보에 나섰다. 출근 또는 점심시간을 활용, 각 지자체의 관공서에서 엑스포 피켓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및 입장권 판매 안내 등 현장홍보와 함께 엑스포 리플릿과 포스터 등 홍보물품을 비치하는 등 현장 방문 대면홍보를 통해 제천시와 연관 있는 각 지자체의 제천엑스포 참여를 독려하고자 고군분투했다. 제천엑스포 조직위는 이번 홍보활동 시 촬영한 사진, 영상 등 자료를 활용해 홍보영상을 제작, SNS 등 온라인상에서 제천 엑스포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조
제이앤엠뉴스 | 보건복지부는 7월 31일 10시 서울시 중구 달개비에서 제2차 수련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제2차 수련협의체 회의에는 유희철 수련환경평가위원장, 김원섭 대한수련병원협의회장, 박중신 대한의학회 부회장,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김동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2차 수련협의체에서는 ’25년 하반기 전공의 모집 방안에 대해 대한전공의협의회에서 제안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다음 주 후속 회의를 통해 추가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25년 하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을 위한 필기시험은 8월 16일에 시행될 예정이며, 시험 준비에 필요한 최소 기간을 확보하기 위해 8월 4일부터 시험 접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체에서 김국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의료체계 정상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제이앤엠뉴스 | 보건복지부는 7월 31일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는 의사인력에 대한 중장기 수급추계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소속으로 설치하는 독립 심의기구이다. 지난 4월 17일 공포·시행된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르면 동 위원회는 관련 단체 추천을 받은 전문가 위원으로 구성되며, 회의록 및 안건 등을 공개해야 한다. 동 위원회 구성·운영을 통해 수급추계의 전문성·독립성·투명성과 추계 결과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그간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보건의료 공급자단체, 수요자단체, 학회·연구기관 등 21개 관련 단체·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전문가를 추천받았으며, 이 중 전문성 등을 고려하여 1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총 15명의 위원 중 공급자단체 추천위원은 8명, 수요자단체 추천위원은 4명, 학회·연구기관 추천위원은 3명으로,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라 공급자단체 추천위원을 과반수로 구성했다. 위원장은 추후 학회·연구기관 추천위원 중 호선할 예정이다.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는 8월 초 1차 회의를 시
제이앤엠뉴스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7월 31일, 차이나타운상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협 인천지부 이상철 본부장과 전략사업부 한성아 부장, 차이나타운상인연합회 이현대 회장, 개항동 김선금 동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무더운 폭염과 바쁜 일상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상인 및 가족들 대상으로 다양한 검진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질 높은 서비스로 전반적인 건강수준을 향상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 건협 인천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국민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보건교육활동, 질병예방활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수행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제이앤엠뉴스 | 영도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11일부터 7월 30일까지 영도구 치매 안심마을인 신선동 종합사회복지관 및 동삼동 관내 아파트, 상리종합사회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운영했다. '치매 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가고, 일반 주민 또한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영도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치매 OX 퀴즈를 진행했으며, 치매 진단 과정과 치매 환자 및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영도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편견을 해소하여,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정보 제공과 지원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도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발생 위험을 줄이고 조기 예방을 실천하기 위해 무료 치매 조기 검진을 비롯하여 치매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