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대한민국 배구 유망주들의 등용문인'제58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통영체육관 외 3개소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배구 유망주들의 실전 경험을 쌓을 기회이자, 대학 및 실업·프로구단 관계자들이 주목하는 차세대 스타 발굴의 장으로 주목받았다. 이런 기대에 부응하듯 전국에서 모인 57개 중·고교 배구팀이 예선전부터 본선 토너먼트까지 열띤 경쟁 속에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여 대회를 찾은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남·녀 고등부, 중등부 4개부로 나눠 진행된 경기 결과, 고등부에서는 남성고와 선명여고가, 중등부에서는 진주동명중과 경해여중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고등부 결승전은 KBS N SPORTS를 통해 생중계되면서 전국 배구인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대회를 위해 통영시를 찾은 선수단과 학부모, 대회관계자를 포함한 2,000여 명 이상이 8일간의 대회 기간 통영에 체류하면서 지역 내 숙박, 음식점 등 상권에 상당한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평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대회가 아무런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만 65세 이상(1960년 이전 출생자)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스포츠시설 이용료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어르신 스포츠 참여 촉진을 통한 건강증진과 지역 및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1인당 1회 5만 원, 최대 15만 원(3회 한도)까지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되며 고성군 관내 제로페이 가맹 체육시설에 사용할 수 있다. 1차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3일까지 10일간으로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 종료일로부터 한 달 내 문자메시지가 개별 발송된다. 고성군은 관내 문화체육센터, 해양레포츠아카데미 등 체육시설에서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홍보 및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체력 증진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과 정책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제이앤엠뉴스 | 광주 배구 명문인 광주문흥중학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국배구대회에 출전해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문흥중 배구팀은 지난 6일 경남 통영에서 폐막한 제58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에서 진주 동명중에 0:2로 패하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문흥중은 예선에서 서울 문일중, 대전 남선중, 부산 대연중을 차례로 만나 각 2:1로 완파했다. 예선을 전승으로 이끈 것은 이번이 3년 만이다. 특히 서울 문일중은 올해 제5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승한 배구 강호다. 이어 8강에서는 경북 금호중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뒀으나, 준결승에서 진주 동명중에 패해 3위에 올랐다. 문흥중은 11명으로 구성된 배구팀으로, 올해 5차례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대통령배 대회에는 주전 선수 2명이 부상으로 제외돼 후보선수들이 출전했다. 설상가상으로 대회 이틀 전 훈련 중 다른 주전 선수마저 발목 부상으로 빠져 그 빈자리를 후보선수가 대신하는 등 이번 대회 3위 입상이 값진 결과물이다. 최민국 문흥중 코치는 “1년 내내 힘든 훈련을 이겨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제이앤엠뉴스 | 2025 KLPGA 투어 하반기의 시작을 알리는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7일, 제주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와 광동제약(회장 최성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규모로 치러진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는 디펜딩 챔피언인 윤이나 선수를 비롯해 LPGA 스타 박성현 선수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동한다. 윤이나는 “2025 시즌 첫 KLPGA 투어 출전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해 디펜딩 챔피언 자리를 지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10년 넘게 환경·나눔·상생의 ESG 가치를 다양한 기부와 나눔 활동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는 8번 홀에 마련된 ‘좋아마심 기부존’에 티샷이 안착하면, 해당 선수의 이름으로 기부가 이뤄지는 제주삼다수 기부 이벤트가 운영된다. 또한 골프 유망주들을 위한 프로 선수들의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마련돼, 고지우, 임진영, 현세린, 윤이나, 박성현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도내 어린이, 청소년 등 도민을 대상으로 해양레저스포츠 무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관광 활성화와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창원, 진주, 통영, 거제, 사천, 고성, 남해 등 7개 시군의 총 10개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딩기요트, 크루저요트, 패들보드(SUP), 모터보트, 카약, 카누, 바다수영 등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안전교육을 받은 후,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초보자도 부담 없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운영 기간은 기관별 일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이번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바다를 더 가까이 느끼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해양레저 분야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해양레저 인프라 확대와 체험 기회 제공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제이앤엠뉴스 | 장흥군은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초등학생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 전지훈련을 유치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초등부 대표 선수 및 지도자 총 50여 명이 참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훈련 프로그램은 기초체력 강화, 전술 훈련, 심리 상담, 인성 교육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돼 선수들의 경기 집중력과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군은 실내체육관 등 주요 공공체육시설의 안전점검을 사전에 마쳤다. 또한 전지훈련에 참여하는 선수들에게 해동사,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장흥126타워 등의 지역의 명소 방문 및 특색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면제 등의 혜택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며, “탁구 꿈나무 전지훈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스포츠마케팅에 더욱 힘쓰겠다.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가 태권도 전지훈련을 유치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익산시는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익산반다비체육센터에서 '2025 태권도 꿈나무 국가대표팀 하계 전지훈련'이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가 주관한다. 13일간 꿈나무 선수 56명과 지도자 8명, 총 64명이 참가해 체력과 전술 강화를 위한 담금질에 돌입한다. 시는 우수한 체육 기반 시설과 편리한 교통, 쾌적한 숙박·음식점 환경 등 지역의 강점을 적극 홍보해 첫 태권도 전지훈련 유치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 전지훈련 유치뿐만 아니라 2023년부터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개인선수권대회'를 개최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저력을 쌓아왔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개인선수권대회는 대회 기간 약 3천 명 이상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왔다. 익산시 관계자는 "태권도 꿈나무 국가대표팀의 방문을 환영하고, 선수들이 편안하게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기반 시설 확충과 유망주 발굴 등 체육
제이앤엠뉴스 | 세계 최초의 드론축구 전용경기장인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가 완공을 앞두고 있어 전주가 국제 드론스포츠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 전주시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 조성 중인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에 대한 건축공사를 마무리하고, 현재 오는 9월로 예정된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FIDA World Cup Jeonju 2025) 개최를 앞두고 내부 시설 점검과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덕진구 혁신로 일원에 조성된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146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3980㎡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다가오는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의 주경기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센터는 관람석 934석 규모의 드론축구 전용경기장과 선수대기실, 경기운영실 등 전문 경기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1층 전시실에는 세계 최초의 드론축구볼 개발 과정과 경기 규칙, 전주에서 시작된 드론 축구의 역사, 국가대표팀 유니폼 등이 전시될 예정으로, 내부 마감 공사를 거쳐 일반 관람객에 공개될 예정이다. 시는 내부 시설물 점검과 전시물 배
제이앤엠뉴스 | 의성군은 ‘제1회 의성 아시아컬링클럽선수권대회’가 오는 8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의성컬링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성군과 대한컬링연맹, 컬링한스푼(뉴웨이브 미디어)이 공동 주최하고 컬링한스푼(뉴웨이브 미디어)이 주관하며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태국, 싱가포르, 인도 등 아시아 8개국 18개 지역에서 32개 팀, 총 1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아시아컬링클럽선수권대회’는 올해 처음 열리는 대회로 아시아 컬링 클럽 간의 교류와 경쟁의 장을 마련하고 컬링 종목의 활성화를 위한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아시아컬링클럽연맹을 창립, 지속적인 국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회 일정은 ▲8월 15~16일 조별 예선 및 16강전 ▲8월 17일 8강전·준결승·결승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경기는 ‘컬링한스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대회가 처음 열리는 장소가 ‘컬링의 메카’ 의성군인 만큼 매우 뜻깊다”며, “참가 선수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아시아 각국 컬링 동호인들이 우정과
제이앤엠뉴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동군협의회(협의회장 임태경)는 지난 6일 하동군 및 하동군체육회와 함께 하동을 찾은 대학부 축구팀의 전지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훈련 환경과 숙소 등 전지훈련 여건을 직접 점검하며 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태경 협의회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선수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격려품을 전달하고, 훈련장과 주변 시설을 둘러보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하동군은 사계절 온화한 기후와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훈련 환경과 행정 지원으로 재방문율이 높으며, 이번에 하동을 찾은 대학부 축구팀 역시 매년 꾸준히 하동을 방문해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활동은 스포츠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외부 선수단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긍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