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광주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알레르기질환 예방과 체계적 관리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유공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광주시보건소가 2019년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시작으로 2021년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7년 연속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분야에서 유공 표창을 이어온 성과로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이 공식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광주시보건소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8천700여 명의 시민이 아토피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환아와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예방 중심의 건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기 발견·관리, 증상 악화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주요 추진 사업은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운영 △아토피·천식 특화 힐링 프로그램 △예방 교육 및 홍보 캠페인 △아토피 환아 보습제 지원 등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예방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립해 왔다. 또한,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안심 학교’는 학교 환경 관리
제이앤엠뉴스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범계역에서‘예방을 제대로, 감염을 제로로’를 주제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보건소는 범계역을 이용하는 시민 400여 명에게 ▲에이즈 바로 알기 OX퀴즈 ▲에이즈 예방 홍보물 배부 ▲보건소 성매개감염병 무료·익명 검사 안내 등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감염인 인식개선에 주력하고, 조기 검사의 중요성과 접근성을 알렸다. 에이즈(AIDS)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 감염을 통해 발병하는 질환으로 꾸준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다. 에이즈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심될 경우 신속한 검사 ▲올바른 콘돔 사용 ▲위험한 성접촉 자제 등이 중요하다. 특히, 조기검사와 지속적인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에이즈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여 부정확한 정보로 인한 사회적 차별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에이즈를 제대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검진이 중요한
제이앤엠뉴스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서비스(치매가족 휴가제)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지원 서비스는 치매 환자가 일정 기간 안전하게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종일방문요양 ▲단기보호시설 이용 ▲단기입원 간병비를 지원해 가족의 휴식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서비스 유형별로 ▲종일방문요양 1일 최대 2만 원 ▲단기보호시설 1일 최대 2만 원 ▲단기입원 간병비 1일 최대 3만 원까지 지원되며, 연 최대 10일 이내에서 복합 이용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의정부시 송산‧신곡‧흥선‧호원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및 가족이며, 장기요양인정서에 ‘가족휴가제(O)’ 표시가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치매 환자 가족은 지속적인 돌봄으로 인해 신체적‧정서적 소진을 겪는 일이 많다”며 “안심휴가지원 서비스를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잠시라도 여유와 휴식을 누리며 돌봄을 지속
제이앤엠뉴스 |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주시보건소는 △찾아가는 안심학교 1:1 설명회 △현장 중심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대상자 눈높이에 맞춘 알레르기 질환 교육 △자조모임 활성화 △영양교육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주시보건소는 관내 34개 학교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슬로건은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내 몸’으로, 대면교육 ‘알자내몸’ 프로그램, 어린이 대상 막대인형극, 식품 알레르기 체험교육, 자조모임, 아토피피부염 개선 요리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꾸준한 관리가 핵심”이라며,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예방관리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주시보건소]
제이앤엠뉴스 | 의성군은 지난 1일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공동 주최로 안동에서 열린 ‘2025년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성군은 아토피천식 예방을 위한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 14개소를 ‘체험형 아토피안심학교’로 지정하고 건강교실, 유아숲체험교실 등을 운영해왔다. 또한, 지역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인형극 활동가를 양성하여 인형극 예방교실을 추진하는 등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환경 조성에 힘쓴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아이들행복꿈터‧출산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한 튼튼맘 뽀송뽀송육아교실, 입욕제 만들기 등 체험 중심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아토피피부염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 대상 맞춤형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교육을 통해 올바른 정보 전달과 인식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 중심의 예방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제이앤엠뉴스 | 정읍시보건소가 ‘에이즈 예방은 제대로, 감염은 제로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시민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가 충분히 관리 가능한 질환임을 알리고, 감염인에 대한 차별 없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시 보건소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유동 인구가 많은 시내 Y-TEEN 사거리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보건소는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가 식사나 악수 등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힘썼다. 특히 국내 감염 사례의 99% 이상이 성 접촉을 통해 발생한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올바른 콘돔 사용이 감염 예방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방문자를 대상으로 연중 무료 익명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콘돔 또한 상시 배부하고 있다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렸다. 또한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의 조기 발견 중요성도 홍보했다. 감염 초기에는 발열, 인후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거나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증
제이앤엠뉴스 | 방콕 2025년 12월 2일 -- 쭐랄롱꼰대학교 의과대학이 공과대학과 협력해 '딥 GI(Deep GI)'라는 혁신적인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일반의가 전문의와 동등한 수준으로 위장관암(胃腸管癌)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설계됐다. 수십만 건의 내시경 영상으로 훈련된 이 시스템은 태국 식품의약품국(Thai FDA) 승인을 획득해 현재 전국 배포 및 상업화 준비를 진행 중이다. 대장암은 태국인들 사이에서 세 번째로 흔한 암으로, 특히 50세 이상이 고위험군에 속한다. 그러나 태국에는 내시경 전문의가 약 1000명에 불과해 검진 수요를 충족할 만큼 잘 훈련된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 딥 GI는 내시경 검사 시 폴립(용종)과 같은 비정상 병변을 실시간으로 표시해주는 '조력자(co-pilot)' 역할을 수행하며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의사는 보다 자신감 있고 효율적으로 최종 진단을 내릴 수 있게 된다. 2022년 완료된 딥 GI 1단계는 대장암 검출에 집중했다. 1단계의 성공은 2025년 6월 딥 GI 2단계 출시로 이어졌다. 2단계에서는 검출 범위를
제이앤엠뉴스 | 영암군보건소가 11/28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질병관리청의 ‘2025년 감염병 콘퍼런스’의 감염병 정책 제안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39개 지자체가 참여했고, 현장 발표회에는 영암군을 포함한 10개 지자체만 초청받았다. 영암군보건소는 해외 유입 감염병 대응 역학조사 전용 앱 개발, 1:1 통역 매칭 시스템 구축을 제안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외국인 역학조사에서 발생하는 언어 장벽을 해소해 조사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고, 감염병 초기 골든타임 확보로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할 수 있는 제안으로 평가됐다. 박수희 영암군보건소장은 “현장의 문제를 기반으로 감염병 대응 방안을 고민해 온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졌다. 감염병 관리가 더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문제 해결 중심의 정책을 개발·제안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제이앤엠뉴스 | 구미시는 지난 11월 21일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2025년 FETP-F 최종평가대회' 감염병 대응 우수사례 발표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4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해 감염병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실무교육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 대표로 발표에 나선 구미보건소 감염병관리과 민예슬 주무관은 '감염병 사전대응, SNS가 답하다: 효율적 역학조사 소통 모델 구축'을 주제로 구미시의 대응체계를 소개했다. 발표에서는 ▲카카오톡을 통한 감염병 역학조사 사전고지문 발송 ▲역학조사 대상자가 이해하기 쉬운 고지 문구 마련 ▲자동응답 시스템을 통한 대응 등 민원 응대 효율화 등을 설명했다. 이 같은 체계적 접근으로 역학조사 협조율을 높이고 초기 불안·혼란을 최소화하는 효과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질병관리청 질병데이터과학분석관 이상원 국장은 “구미시가 전국 최초로 시범 도입해 효과를 입증한 사례”라며 “향후 전국 지자체 확산을 위해 협력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상 수상은 행정 혁신과 실무자의 노력이 함께 이룬
제이앤엠뉴스 | 봉화군보건소는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 근골격계 및 만성질환 관리 수요에 대응하고, 한의학 기반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생활 속의 한의학 건강 증진 교육을 11월 28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통 불편으로 만나기 어려운 오지 산간 경로당 15개소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봉화군보건소 한방 공중보건의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봉화노인복지관 현장 강의 화면을 경로당 TV에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비대면 화상 시스템을 활용하여 제공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만성 통증 완화를 위한 지압 혈자리 교육 ▲노인 맞춤형 식단 안내 ▲고령친화 운동법(의자 스트레칭, 균형 운동)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들이 한의학적 건강 지식을 습득하여 스스로 만성 통증을 관리하는 자기 효능감을 높이고, 노년기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봉화군보건소장은“이번 '생활 속의 한의학 건강 증진 랜선 교육'은 지리적 격차 없는 건강 복지를 실현하는 중요한 모델이며, 앞으로도 비대면 방식을 적극 활용하여 소외 어르신 없는 농촌 맞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