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군산시 보건소는 2일 2025년에 65세가 된 1960년생 시민들을 대상으로, 12월 중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매우 치명적이며, 균혈증이나 뇌수막염과 같은 침습성 감염으로 진행되면 사망률이 60~80%까지 증가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필수적이다. 특히 본격적인 한파가 몰아치는 1~2월은 호흡기 질환 위험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인 만큼, 접종 후 면역이 형성되는 기간이 약 2~3주인 것을 고려했을 때 12월이 예방접종의 적기임을 강조했다. 아직 접종하지 않은 1960년생(주민등록상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시민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을 지참하여 군산시 보건소 또는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1회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아울러 내년에 65세가 되는 1961년생 시민들에 대한 안내도 덧붙였다. 1961년생은 해가 바뀌는 2026년 1월 1일부터 전국의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1960년생
제이앤엠뉴스 | 영월군보건소는 갱년기 여성의 신체·정서적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온기 한 첩(溫氣一帖)’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갱년기 여성의 증가하는 건강 요구에 대응해 마련된 것으로, 한의약 기반 기공체조, 한방차 체험, 파워 댄스, 약선요리 체험 등 다양한 건강관리 콘텐츠를 통해 신체 활력 회복과 정서 안정, 생활 습관 개선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특히 심리적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한방차 체험, 기혈 순환 촉진 기공체조, 심폐지구력 향상 파워 댄스 수업은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또한 한의과 상담과 탕약 제공을 통해 갱년기 증상 완화와 건강 회복을 도모한 점도 큰 호응을 얻어, 참여자들은 “갱년기 증상을 이해하고 건강관리를 시작하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이 연장됐으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엄해영 건강증진과장은 “갱년기 여성들이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돕는 데 이번 프로그램이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건강
제이앤엠뉴스 | 제천시보건소는 결핵 퇴치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와 협력해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관내 경로당·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 시민과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검진 차량이 직접 방문해 이동식 흉부 엑스레이 촬영을 제공한다. 결핵 의심 소견이 있을 경우 확진 검사까지 무료로 연계해 조기 발견과 치료에 집중하는 사업이다. 제천시보건소는 최근 5년간 지역 특성에 맞춘 결핵 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고령층, 외국인, 장애인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선제검진-조기발견-맞춤형 관리체계를 공고히 해왔다. 특히 2025년 실시된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과 잠복결핵감염 전수관리로 질병관리청 기관표창을 받으며 지역 공중보건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결핵은 2022년 기준 법정감염병 중 사망률 1위 질환으로, 특히 면역력이 약해지는 65세 이상 고령층은 비전형적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조기검진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제천시보건소는 올 한 해 동안 총 1,3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제이앤엠뉴스 | 음성군보건소는 지난달 27일 청주S컨벤션에서 개최된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충청북도는 매년 도내 지역 1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군 보건소는 올해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중·고등학교 대상 25개 기관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해 교육 자료 제공, 설문조사, 보습제 지원 등 다양한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군민 177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의료비 및 아토피 보습물품을 지원하고, 관내 외국인 40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교육을 추진해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알레르기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보건소가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이해 확산과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에이즈 관련 인식을 개선하고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된 국제 기념일로 올해 질병관리청이 제시한 공식 메시지 ‘예방과 실천은 제대로, 감염과 전파는 제로로’에 맞춰 관련 캠페인을 추진했다. 보건소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에이즈의 감염 경로, 예방수칙, 조기 진단의 중요성 등을 안내했고 특히 식사·포옹·악수 등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에 남아 있는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는 데 힘썼다. 남구보건소는 주민들이 부담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에이즈 무료 익명검사를 상시 실시하고 있으며 감염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 노출됐다면 노출일로부터 약 4주 후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에이즈는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충분히 관리 가능한 질환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에이즈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홍보와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는 1일 호텔 ICC에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2025년 바이오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정부출연연 기관 등 약 300여 명의 바이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바이오인의 밤에서는 ▲기업 우수사례 발표 ▲바이오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대전 첨단바이오제조 글로벌 혁신특구 발대식과‘글로벌 바이오헬스 벤처 허브도시 대전’영상을 통해 대전바이오 산업의 현재와 향후 비전까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대전 바이오기업의 성장이 눈에 띄기 시작한 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체외진단제를 통해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삼아 ㈜바이오니아, ㈜수젠텍 등에서 60여 개국 수출, 7,000억 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거두며 K-바이오를 세계에 알리게 됐다. 특히, 최근 지역 바이오기업의 IPO가 급증하면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수도’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대전의 상장 기업수는 67개 사 중에 42%인 28개 사
SOLAIRIA-1 및 SOLAIRIA-2 시험, 기존 요법으로 여전히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중증 천식 환자 약 1600명 대상 GB-0895 평가 장기 지속형 항-TSLP 항체에 대한 최초의 글로벌 3상 시험...GB-0895, '프로그래머블 바이올로지'의 잠재력을 입증하며 중요한 진전 이뤄 서머빌, 매사추세츠, 2025년 12월 1일 -- 제너레이트 바이오메디슨(Generate:Biomedicines, 이하 '제너레이트')가 12월 1일 기존 요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성인 및 청소년 중증 천식 환자 약 1600명을 대상으로 GB-0895를 평가하는 두 건의 글로벌 3상 임상시험(SOLAIRIA-1, SOLAIRIA-2)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B-0895는 AI로 설계된 장기 지속형 임상시험용 단일클론 항체로, 기도 염증을 유발하는 핵심 인자인 흉선 스트로마 림포포이에틴(TSLP)을 표적한다. 두 시험의 일차 목적은 52주 동안의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천식 악화 감소에 대한 GB-0895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GB-0895는 AI를 활용해 초고친화도 TSLP 결합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12.1)을 맞아 12월 1일 오후 2시 창원 정우상가에서 창원시 창원·마산·진해보건소,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울산경남지회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편견 없는 세상!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요’라는 주제로 에이즈 예방은 물론, 편견으로 고통받는 감염인에게 따뜻한 이해와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됐다. 에이즈 감염경로와 예방법을 담은 홍보판 전시 및 각국 에이즈 감염인의 삶과 애환을 담은 사진전을 통해 감염인에 대한 편견 및 차별 해소와 정확한 에이즈 정보제공에 중점을 두었으며, 에이즈 상담 및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역학조사 결과 99%가 성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불특정인과의 성접촉을 피하는 등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에이즈 관련 궁금한 사항은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울산경남지회(055-286-6191)와 각 지역 보건소를 통해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이 가능하며, 특히, 보건소에서는 익명으로 에이즈 신속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어 필요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제이앤엠뉴스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월 1일(월)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 합동으로 27개 위험 시·군의 부단체장과 관계부처가 참석하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김정욱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개최했다. 이번(‘25/’26시즌) 동절기 가금농장에서 현재까지 6건 및 야생조류에서 12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이번 동절기 시즌의 겨울 철새 서식조사 결과 11월에 약 133만수가 국내에 도래하여 전월(10월, 약 63만수) 대비 111.4% 증가하는 한편, 국내 처음으로 야생조류에서 3개의 혈청형(H5N1, H5N6, H5N9)이 확인되는 등 추가 발생 위험도가 높아진 상황이다. 아울러, 과거 발생 상황을 보면 12월~1월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다발하므로 이를 사전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이번 시즌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도가 높은 27개 시군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이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첫째, 중수본은 가금 사육 밀도가 높고, 과거 발생 이력 등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
제이앤엠뉴스 | 질병관리청은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World AIDS Day)’을 맞아 용산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에서 ‘2025년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에이즈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 국제연합(UN) 산하 유엔에이즈계획(UNAIDS)은 올해 세계 에이즈의 날 주제를 ‘위기를 넘어, 에이즈 대응의 새로운 길로(Overcoming disruption, transforming the AIDS response)’로 정했다. 이는 소외된 집단에 대한 포용 등 2030년까지 성공적으로 에이즈를 종식시키기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임승관 청장을 비롯해, 중앙·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의료계 및 학계, 민간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올해 HIV/AIDS 예방·관리 정책 개선과 감염인 등의 지원 확대에 기여한 유공 기관(4개) 및 개인(31명)에게 질병관리청장 표창장을,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 영상 콘텐츠 공모전 대상팀(1팀)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또한 2025년 에이즈 관리사업의 성과 및 추진방향, HIV와 함께하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