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직∙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지난 23일 장기면에 위치한 장기 유배문화체험촌에서 다문화가정과 직·공장 새마을협의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 다문화협회와의 연계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조선시대의 유배 문화를 알아보고 각종 민속놀이를 즐겼다. 또한 천연염색 손수건, 압화 액자 만들기 등 현장 체험을 진행하며,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김향유 직∙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장은 “전통체험 활동으로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공장협의회의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립미술관은 우리가 직면한 세계를 돌아보고자 ‘2024 POMA 아카데미: 기후변화, 예술실천, 미래기획’을 개최한다. 이번 POMA 아카데미는 ‘내일의 날씨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시 연계 주제 전문가 초청 세미나로 오는 12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1부 강연에는 김정희 대구지방기상청 기상 주사를 초대해 ‘날씨와 기후변화 이해 그리고 대응’을 주제로 기상관측 및 예보부터 기후변화 현황, 미래 기후전망과 기후변화 대응에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2부 강연은 ‘기후변화 시대의 예술-우리의 안녕을 미술관에서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대전광역시 문화정책팀 강유진 학예연구사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전 지구적 기후변화’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미술관 안팎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예술적 실천 사례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3부 강연은 손화철 한동대학교 글로벌리더십학부 교수로부터 ‘기술 예보의 시대와 인간의 자리’에 대한 생각을 들어본다. 이 강연에서는 오늘날 인간이 기술과 관계 맺는 방식을 반추하고, 종국에는 알 수 없는 미래를 대비하기보다 기획하려는 노력의 의미에 대해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지난 23일 덕업관에서 청년 및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힐링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명 유튜버 박위를 강사로 초청해 ‘당신의 삶이 기적인 이유’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하반신 장애를 얻어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유튜브로 제작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버 박위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좌절하고 후회하는 청년들과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청년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질의응답으로 소통하는 토크의 시간도 가졌으며 부대행사로 ▲플리마켓 ▲회원들의 사진 전시회 ▲럭키드로우 ▲푸드트럭(붕어빵 나눔) 제공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한 플리마켓은 평생학습원 앞 공터에서 진행됐으며 포항청년마인드링크 회원들의 사진 전시회는 강연장 로비에서 1년간 ‘인생내컷’이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찍은 사진들로 꾸며졌다. 또한 강연장 가는 길에 정신건강 퀴즈 코너를 만들어 참여자에게 럭키드로우로 경품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
제이앤엠뉴스 | 대구 북구 읍내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5일 부키정원 읍내점(읍내동 1350번지 일원)에 겨울밀 500여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화단 조성에 힘썼다. 이날 새마을 단체 회원과 읍내동 직원 10여명은 잡초를 제거하고, 동절기 추위에 강한 재배밀 500여 본을 부키정원 읍내점(읍내동 1350번지 일원)에 심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했다. 장승우 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현애 부녀회장은 “매년 꽃을 심을 때마다 다양한 아름다움을 주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부키동산 읍내점을 잘 가꿔서 살고 싶은 읍내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은향 읍내동장은“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계절마다 아름다운 화단 조성에 동참해주신 새마을단체에 감사드리며, 지역봉사 활동에 적극 나서주시는 단체 회원들과 함께 읍내동을 가꾸는 데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제이앤엠뉴스 | 청도군은 22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청도군여성합창단 창단 25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청도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로,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열렸다. 청도군여성합창단은 지난 1999년 창단 이후 지역 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현충일, 6.25 추념행사, 청도반시축제 등 청도군의 다양한 행사에 음악을 통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경북합창제, 울산전국합창경연대회 등에 참가하는 등 청도군 문화 예술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총 3부로 구성되고 청도군여성합창단의‘진달래꽃’, ‘꽃피는 아가씨’, ‘인생’, ‘아람다운 세상’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무대를 꾸몄으며, 특별공연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이건봉, 바리톤 연주자 김기오, 오카리나 연주자 김준우의 공연도 함께 진행하여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본 공연에 앞서 합창단 전 단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청도군여성합창단의 이름으로 아동복지기금 100만 원을 기탁해 뜻깊은 마음을 더 했다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김치 종주국 위상을 높이고, 남도 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미국, 독일, 일본 등 3개국에서 세계 김치의 날(11월 22일)을 기념한 행사를 지원하는 등 글로벌 홍보에 온힘을 쏟고 있다. 11월 22일 김치의 날은 김치 재료 하나(1) 하나(1)가 모여 면역 증강, 항산화, 항비만, 항암 등 22가지 이상의 효능을 낸다는 상징을 담고 있다. 202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해외 최초로 김치의 날을 제정한 후, 버지니아주, 뉴욕주, 워싱턴 DC, 하와이주, 뉴저지주, 미국 연방, 브라질 상파울루시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 일본에선 지난 23일 도쿄에 이어 26일 오사카에서 김치 담그기와 나눔 행사가 열린다. 해남 배추와 남도 양념을 활용한 김치 담그기 체험이 진행되며, 외국 관저 영사관 부인, 현지 일본인 등 3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사랑의 나눔회, 전남도 일본사무소, 오사카총영사관 협력으로 이뤄진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미국 LA한인타운 찰스 김 초등학교에선 전남도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미서부 한식세계화협회(회장 임종택)가 주관한 2024 코리아 김치
제이앤엠뉴스 | 합천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와 군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추첨은 재산세 및 자동차세 자동이체자, 조기납부자(납부기한 5일 전),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자 중 성실납세자 100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진행됐다. 당첨된 100명에게는 합천사랑상품권(5만 원권)이 지급되며, 당첨자 명단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품은 감사 서한문과 함께 등기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진 납부 문화 확산과 납세 의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제이앤엠뉴스 | 합천군은 고려아연(주) 백순흠 부사장이 25일, 고향사랑기부금 최고금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율곡면 출신의 향우로 평소 고향에 도움이 될 만한 일을 찾던 백순흠 부사장은 주변 지인들의 권유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히며, “고향사랑기부금이라는 제도를 알게 되어 이렇게 기부를 하게 됐고,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합천군에 관심을 주시고 기부를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는 지난 7월, 처가 동네인 합천에 이미 200만원을 기탁한 이영우 농협은행 울산본부장과 ㈜ 합천유통 장문철 대표가 함께 해 자리를 더욱 빛내 주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제이앤엠뉴스 | 합천군은 2024 수려한합천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23일, 24일 합천군민체육관, 합천 초·중학교 등 관내 6개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합천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720여 팀 1,5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연령대별, 급수별 남자복식·여자복식·혼합복식으로 나뉘어 54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23일 열린 개회식에는 정봉훈 군의장과 군의원,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의례 및 개회선언 △우승기 입장 △내빈 및 선수단 소개 △인사말씀 △선수 및 심판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을 찾아주신 전국의 선수 및 임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동호인 간 교류와 친목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면서, 합천에 머무는 동안 우리 군의 다양한 관광지와 먹거리를 즐겨보고 아름다운 추억을 가득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제이앤엠뉴스 | 옥천통합복지센터 내 5개 기관·단체는 25일 겨울철 어려운 이웃 160가구를 위한 겨울철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옥천통합복지센터 참여기관 종사자(25명)와 옥천군 향수회(5명)가 참여해 800㎏의 김치를 담갔다. 옥천통합복지센터 내 기관·단체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관 간 서로 협력해 나누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겨울철 김장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전할 수 있도록 동참해 준 통합복지센터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사람의 온정만큼 따뜻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의 온기가 김치 한 포기 한 포기에 그대로 담겨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장 나눔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가 함께 참여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날 담근 김치 160박스는 기관별로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