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은 지난 1일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거창군청 로터리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인식 개선을 위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AIDS(후천성면역결핍증)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된 이후 면역 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되어 각종 감염에 취약해지는 질환으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는 일상적인 신체 접촉이나 식사, 대화, 악수, 포옹, 공동생활 등으로 감염되지는 않으며, 예방법으로는 △안전한 성 행동 실천 및 올바른 콘돔 사용 △주사기 등의 공동 사용 금지 △고위험 상황 회피 △정기적인 감염 가능성 확인 △조기검사 등이 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예방수칙 확산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불필요한 불안과 편견을 줄이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이즈 검사는 전국 보건소 어디에서나 누구든 익명으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감염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 발생했다면 위험 노출이 있는 시점부터 약 4
제이앤엠뉴스 | 전남 함평군이 우수한 보건 역량을 인정받아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건강도시 함평’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함평군은 27일 “함평군 보건소가 이날 ‘전남도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 증진 성과와 사업의 체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함평군 보건소는 ‘심뇌혈관 질환 OUT! 건강한 혈관 IN!’ 사업을 통해 ▲세대별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 ▲주민 참여형 건강 실천 모델 ▲캠페인·홍보 중심의 건강생활 확산 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에 힘써 왔다. 특히 걷기 대회, 모바일 헬스케어, 혈관 건강 교실 등 여가와 오락 요소를 결합한 주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군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만성질환관리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남부권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관련해 의료재단과의 협력을 공식 종료하고 지속 가능한 대안 마련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11월 28일 나주시보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추진 경과와 종료 배경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를 설명하며 주민들과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영산포 권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기다려 온 남부권 주민들에게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고 의료재단의 약속 불이행으로 인한 사업 종료 배경을 명확히 설명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사업 추진 경과와 협력 종료 배경 나주시는 2019년 제일병원 폐쇄 이후가 장기간 이어온 의료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의료재단과 2022년 12월에 공공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23년 응급의료 지원 조례 개정, 전남외국인진료센터 설치를 위한 도비 확보, 공공형 의료체계 구축 협의체 구성, 착공식 등 그간의 주요 추진 상황을 상세히 보고했다. 특히 2025년 6월 18일
제이앤엠뉴스 | 횡성군은 12월 1일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및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원심폐소생교육센터 응급구조사를 강사로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내용은 ▲가슴압박소생술(Hands Only 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AED 관리·점검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교육용 인형과 AED 기기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기술을 익혔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응급상황에서 AED 사용법 숙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특히 관리책임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는 1일 ‘경기도 주간 감염병 발생회의’를 열고 최근 급증하는 인플루엔자에 대한 대응상황과 전파 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5년 47주차(11.16~11.22) 기준, 도내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63.6명으로 유행기준인 9.1명을 7배 가까이 넘어서고 있다. 특히 7~12세(164.9명)와 1~6세(103.0명) 연령대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이며,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시군 감염병 대응부서와 함께 예방접종 필요성, 감염병 예방수칙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접종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반드시 접종이 필요하다.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학령기 대상자들의 예방접종 참여가 더욱 중요하다. 11월 25일 기준, 경기도내 65세 이상 접종률은 76.2%(186만 명), 어린이는 64.0%(89만 명)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접종도 적극 권장
제이앤엠뉴스 | 예천군 유천면 건강마을 건강위원회는 1일, 유천초등학교 다목적강당(버드내관)에서 ‘2025년 유천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시작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온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예천군 평생학습관 댄스동아리 ‘라인업라인댄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천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추진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 마을별 성과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각 마을은 건강체조, 노래, 숟가락 난타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주민 참여와 노력의 결과를 무대에서 펼쳤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건강문제를 살피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주민주도형 건강공동체 실현 사업이다. 유천면은 올해 사업 첫해를 맞아 마을 간 협력과 화합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건강 문화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희정 위원장은 “마을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겠다”며, “주민의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유천면이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건강한
제이앤엠뉴스 | 평창군은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1일 9시~11시 보건의료원 내 1층 로비에서 에이즈 예방 홍보 활동 및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와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HIV는 감염인의 체액, 그중에서도 혈액, 정액, 질 분비물, 모유에 많은 양이 존재하며 면역세포를 파괴하는 바이러스이며, AIDS는 HIV 감염으로 면역세포가 파괴되어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에이즈는 주로 성 접촉을 통해 감염되므로 올바른 콘돔 사용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또한 감염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 발생했다면 평창군보건의료원에 방문해 검사 비용, 개인정보 노출 걱정 없이 누구나 익명 검사를 통해 감염인의 건강 유지, 타인에 대한 전파 예방을 할 수 있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에이즈는 정확한 정보와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편견이 줄어들고,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
제이앤엠뉴스 | 전주시보건소는 1일 전북대학교 구정문 일대에서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과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전북지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예방을 제대로! 감염을 제로로!’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HIV 감염과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는 △HIV 감염경로 안내 △일상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 점 △보건소 무료·익명 검사 운영 홍보 △콘돔 사용 등 실천 중심 예방 정보 제공 △감염인에 대한 차별·낙인 방지 메시지 전달 등에 대한 집중 홍보가 이뤄졌다. 이와 관련 에이즈(AIDS)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면역세포를 파괴해 면역 기능이 저하될 때 나타나는 질환이다. HIV는 ‘바이러스 보유 상태’를 의미하고, 에이즈는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아 면역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된 단계’를 뜻한다. HIV의 주요 감염경로는 성접촉이며, △안전하지 않은 성관계 지양 △올바른 콘돔 사용 △감염이 의심될 경우 조기·신속한 검사 등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제이앤엠뉴스 | 충북 증평군은 1일 남강의원(원장 연재현)과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방문의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어르신의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고, 군이 추진 중인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의 의료·돌봄 고도화를 이끌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그동안 일상돌봄, 여가문화, 생활지원 등을 중심으로 지역 돌봄 체계를 확립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방문의료가 본격 연계되면서 어르신의 건강까지 포함하는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모델이 한 단계 더 고도화될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취약어르신 방문간호 대상자 발굴 및 자원 연계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연재현 원장은 “어르신의 건강을 일상에서 지키는 의료진으로서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증평형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으로 책임감을 갖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남강의원과의 협력이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을 더욱 고도화하고,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 터전에서 안정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 나주시보건소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부부출산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출산을 앞둔 지역 내 예비 부모들에게 출산·육아 준비에 필요한 실제적 정보를 전달하고 부부가 함께 참여해 유대감을 높일 수 있게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부모 15팀(30명)을 대상으로 신생아 돌봄 교육과 가을꽃을 활용한 꽃바구니 꽃꽂이 체험 등 실습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시간인 신생아 돌봄 교육은 전문 강사가 나서 신생아 관리에 관한 기본 지식부터 예비 부모가 직접 인형으로 실습해 보는 체험 과정 등 출산 후 실제 상황에 도움 되는 교육으로 꾸려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첫 출산을 앞둔 많은 예비 부모가 경험 부족으로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다”며 “신생아 돌봄 교육이 부모의 자신감을 높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육아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 2월 나주공공산후조리원 4호점을 새로 단장해 산모실을 전남 최대 규모인 18실로 확대하고 프로그램실을 신설하는 등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