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스스로를 용감한 개척자라 소개하는 제이앤엠엔터 이지호 대표, 디지털음원유통사와 음원기획사를 운영하며 인디음악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고, 동시에 학업적, 아티스트적 목표도 놓지 않는 열정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오늘, 그의 솔직하고 담대한 인생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유년시절과 꿈의 씨앗] Q. 어린시절 이지호씨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 어떤 꿈을 꾸셨는지 궁금합니다. A. 저는 어린시절부터 방송이나 음악 등 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때부터 막연하게 아티스트가 되는 제 모습을 상상 하곤 했습니다. 우선 워낙에 집안 분위기에서부터 부모님이 항상 음악과 영상미디어를 사랑하고 즐기셨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저 또한 영향을 받게 된 것 같은데, 집에 돌아오면 아빠가 항상 7080 포크 음악, 팝송, 클래식 들을 아주 큰소리로 틀어 놓으셨죠, 그 덕에 제 일상도 음악과 가까워 질 수 밖에 없었어요 지금 저의 삶의 큰 방향을 잡아주신 분으로 엄마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엄마는 감성이 굉장히 풍부하신 분이세요, 노래를 부르거나 예술미디어를 접하는 것을 정말 사랑하셨죠, 평소에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굉장히
[제이앤엠뉴스] 오는 26 일에 공개되는 이번 더 크로스의 신곡 ‘너에게 닿기를’은 20일에 공개된 ‘바람의 시’의 뒷이야기로, 불의의 사고를 겪으면서 이별한 연인에게 보컬 김혁건이 전달하고픈 내용을 담아낸 록 넘버다. 더 크로스 데뷔 20주년 프로젝트의 FINALE 격인 이 곡은 제이앤엠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지호)가 제작사로 참여했고, 입지전적인 보컬리스트 더 원, 테이의 monologue를 편곡한 이기환 등이 프로듀스와 편곡에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으며 더 크로스 두 멤버가 4개월여 동안 녹음과 수정을 반복해가며 완성 시킨 트랙이기도 하다. 특히, 이 곡은 JTBC의 프로그램 Re:Alive(리:얼라이브)를 통해 AI와의 합동 공연 무대도 공개될 예정인데 AI로 부활시킨 20대의 김혁건과 현재의 김혁건이 함께하는 무대는 대단한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Re:Alive 제작발표회에서 더 크로스 멤버 이시하가 “우리의 2023년 한해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곡”이란 표현을 했을 정도로 두 멤버가 이 곡에 쏟은 시간과 애정은 상당한 것이어서, 더 크로스 20년간의 역사와 향후의 음악 방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이정표 같은 넘버이기도 하다. 제작사 제이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