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갤럭시코퍼레이션서 최소 650억 정산…매출 618%↑ 유니콘 등극 견인

  • 등록 2026.04.08 15:26:16
크게보기

 

제이앤엠뉴스 | 지드래곤이 지난해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서 650억 원대의 정산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별도 기준 지급수수료는 714억 원에 달한다. 이 수치는 전년 대비 약 31배 증가한 것으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지급수수료가 아티스트에게 지급하는 정산금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드래곤의 정산금이 65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별도의 저작권료 수익까지 합산할 경우 실제 연간 수입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분석됐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솔로 정규 3집 '위버맨쉬'를 발매해 첫날 6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으며, 이후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39회에 걸친 월드투어를 진행해 약 8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 같은 활약으로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실적도 크게 상승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2,9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618% 급증했고, 영업이익은 125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또한, 지드래곤은 티켓 파워 외에도 음원, 굿즈, 개인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회사 매출에 기여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드래곤과 타 아티스트 간의 수익 규모가 100배 이상 차이 날 정도로 비중이 압도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최근 송강호, 김종국, 샤이니 태민 등을 영입하며 지드래곤에 집중된 IP 의존도를 낮추고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나스닥 및 뉴욕증권거래소 부회장단이 본사를 방문하는 등 미국 상장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지드래곤은 오는 12일과 19일 미국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 무대에 빅뱅 멤버 태양, 대성과 함께 오를 예정이다.

강서진 기자 phantom6019@gmail.com
저작권자 © 제이앤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 네이버블로그
  • facebook
  • instagram
  •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