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상주시보건소에서는 2025년 7월 1일부터 상주시 관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43개소에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을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여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았고,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는 현금 관리에 따른 행정 부담과 오류 발생 우려가 있었다. 이번 카드 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이러한 문제점이 해소되고 운영의 효율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보건의료서비스의 접근성과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결제 가능 금액은 제한이 없으며, 이용 가능한 카드는 농협, 비씨, 삼성, 신한카드 등 8개 종류로 카드사와 연계하여 안전한 결제 환경을 구축했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이번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공공의료기관의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