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청주새활용시민센터‧맘스캠프와도 연결됐다

성공적인 행사 위해 새활용품 활용 연출부터 공예마켓, 기부까지 약속

 

제이앤엠뉴스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진행하는 네트워크 캠페인 ‘연결 짓기’에 26일 청주새활용시민센터와 맘스캠프(대표 김선영)가 합류했다.

 

새활용센터는 체험, 교육, 전시, 홍보프로그램으로 자원순환 시민문화 확산과 산업 지원, 정책 발굴을 담당하는 청주시 자원순환 종합시설로, 이번 ‘연결 짓기’ 협약에 따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기간 새활용품을 활용한 환경연출부터 공예마켓, 보자기X젓가락 행사 등에 함께하게 된다.

 

맘스캠프는 충청권 최대 육아 커뮤니티로 여성을 위한 각종 문화 행사와 체인지 마켓 등을 진행하며 수익 일부를 여성 가장과 미혼모,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 온 사회공헌 단체다.

 

이번 비엔날레에서 공예마켓과 자체 커뮤니티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김선영 맘스캠프 대표는 “이번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참여로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 역시 맘스캠프가 해온 대로 여성 가장과 미혼모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변광섭 비엔날레 집행위원장은 “새활용센터와 맘스캠프의 합류 덕분에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더욱 친환경적이고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 선순환까지 실현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연결 짓기에 지속해서 지역의 단체와 기관들이 동참해 주시길 청한다”고 전했다.

 

연일 연결 짓기 릴레이가 이어지며 동력을 더해가고 있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60일간 문화제조창 및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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