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해운대구는 6월 23일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 2층 대강당에서 장기요양기관과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예방 및 인권 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의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 돌봄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규칙과 부정수급 사례, 인권 보호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업무 착오 등으로 인한 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종사자들이 돌봄 대상자에 대한 인권 감수성 향상이 기대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부정수급 예방을 통해 기관의 효율성을 높이고, 종사자들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여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가 만족하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