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data/photos/portnews/202603/20260319092707-67208.jpg)
제이앤엠뉴스 | 베네수엘라가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결승전에서 미국을 3-2로 꺾고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결승전은 양국의 치열한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베네수엘라는 경기 초반 미국 투수진을 상대로 2점을 먼저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베네수엘라 선발 로드리게스는 6회까지 미국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인상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손건영 해설위원은 "베네수엘라 선발의 체인지업에 미국 최고의 타자들이 꼼짝 못 하고 있다"고 평가했고, 로드리게스가 교체된 뒤에는 "그야말로 인생 투구를 펼쳤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8회말 브라이스 하퍼의 2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며 반격에 나섰다. 정민철 해설위원은 하퍼의 활약에 대해 "리그 최고 스타의 노련함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라고 언급했다. 김나진 캐스터도 "중요한 순간에 깨어났다! 하퍼의 홈런으로 경기는 다시 동점이 됐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9회초 베네수엘라는 다시 한 점을 추가해 리드를 되찾았고, 마지막 이닝에서 불펜진이 미국의 추격을 막아내며 승리를 확정했다. 김나진 캐스터는 "첫 우승을 향한 베네수엘라의 기세가 무섭다. 다시 분위기를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결승전은 MBC가 정민철, 손건영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의 중계로 생중계했다. MBC는 전국 가구 시청률 1.0%, 2054 시청률 0.3%, 시청자수 23만 3천 명(닐슨코리아 기준)으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경기 종료 후 정민철 해설위원은 "베네수엘라가 견고하고 임팩트 있는 플레이로 세계 최강 미국을 꺾었다. 이변의 연속이었던 이번 대회의 완벽한 피날레"라고 총평했다. 손건영 해설위원은 "미국에게는 악몽 같은 결과일 것 같다. 2대회 연속 3-2 스코어로 우승을 놓치게 됐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김나진 캐스터는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했다. 베네수엘라가 2026 WBC에서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하며 꿈을 현실로 만들어냈다"고 결승전의 막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