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41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2025년 2회 추경예산 심사 과정에서, ‘세출예산 효율화’라는 명목으로 도민생활과 직결된 예산이 삭감된데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김승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은 “도정에서는 지역물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도민체감도가 높은 휘발유· LPG 등의 가격 안정을 위해 ‘에너지가격 모니터링 예산’을 지속적으로 편성해 왔다”며, “예산편성 당시에는 이 예산이 반영되지 않으면, 에너지제품의 가격감시 기능이 약화될 될 우려가 있다고 했음에도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승준 의원은 “특히, 제주도의 유가 수준은 여전히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에너지가격 부담이 완화되고 있다는 뚜렷한 지표는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2023년과 2024년에는 민간감시단을 통한 가격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유통단계별 가격비용 마진을 공개하는 등 제주지역 유류가격이 높은 원인을 파악하고 도민사회에 문제의식을 제기해 온 바 있다”고 언급했다. 김승준 의원은 “도정은 오피넷 데이터를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유가정보 게시
제이앤엠뉴스 | 제44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1차 회의 해양수산국·해양수산연구원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심사에서 양용만의원(국민의힘, 한림읍 선거구)이 ‘제주~칭다오 신규항로 개설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감이 팽배하다’라고 지적이 나왔다. 이와 관련하여, 양 의원은 “제주~칭다오 간 신규항로 개설을 위해 지난해 2차 추경예산을 포함하여 6개 사업에 총사업비 6,960백만원이 투입되고 있으나, 8개월이 지나도록 출항은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양 의원은 “최근 도정에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양수산부가 제주~칭다오 간 신규항로 개설에 합의하고, 중국 측에 이같은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하지만, 도정에서는 이번 제2회 추경안에 2개사업에 총사업비 2,120백만원을 감액편성하고 있어 면밀한 검토없이 추진되고 있는 점이 매우 우려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 의원은 “제주~칭다오 신규항로가 빠르면 9월초에 출항이 가능한다고 하더라도 남은 기간이 4개월 정도인데, 신규항로 개설에 따른 통상협상은 대부분 지방외교가 아닌 對중국과의 통상협상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에 대한 물동량 확보와 함께
제이앤엠뉴스 | 제44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김승준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 지역구)은‘제주특별자치도 후계어업인 및 청년어업인 육성·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김승준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제주특별자치도 후계어업인 및 청년어업 육성·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경쟁력 있는 미래 어업 전문 인력을 육성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어업·어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본 조례안은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후계어업인, 청년어업인의 책무를 강화하고, 후계어업인 및 청년어업 육성에 필요한 종합적인 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도록 규정했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후계어업인 및 청년어업인의 창업 및 정착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과 함께 단체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김승준 의원은“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3년말 기준 어가인구는 총11,498명으로 이중 39세 미만 어업인은 2,648명으로 23.0%를 차지한 반면에, 10년 후인 2023년말 기준 어가인구는 총5,640명으로 이중 39세 미만의 어업인은 787명으로 전체
제이앤엠뉴스 |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8월 7일 강원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장과 교감 및 도교육청 급식지원팀장과 함께 간담을 갖고, 급식 문제 등의 개선 상황과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6월 박기영 의원은 강원체육고등학교가 교육청으로부터 받은 급식비 예산의 일부를 운영비로 사용한 상황을 확인하고 이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촉구한 바 있었다. 그에 따른 시정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급식지원팀장은 “지적받은 급식비 조정 문제는 즉시 시정하여 현재 고등학교 식품비 지원 단가에 맞게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급식비 인상을 적극 검토 중이다”라고 말하고, “조리종사자 인력 충원 문제에 대해서도 교육공무직 인력관리심의위원회를 통해 증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라며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박기영 의원은 “본 의원이 제기한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적극 동감하고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강원도를 대표하는 체육 학생들이 대상인 만큼, 충분한 협의를 거쳐 더 풍성하고 영양 높은 급식이 이루어
제이앤엠뉴스 | 대전 동구의회는 7일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자양초등학교 내 진입로 서편 부지를 대전제2수학문화관 설립 부지로 최종 선정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전제2수학문화관은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하며, 내부에는 ▲강의실 ▲체험관 ▲전시관 ▲매스투어관 ▲수학도서관 등 다양한 수학 체험 및 탐구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관영 의장은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우리 동구에 수학문화관이 추가로 설립된다는 점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부지 선정은 동구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이 양질의 수학 체험과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전교육청과 대전교육정보원 등 관계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대전제2수학문화관이 원활히 조성될 수 있도록 동구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의회]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2025년 8월 7일 고양시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 문촌7·문촌9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과 복지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자리에는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 김희섭 의원도 참석하여 지역 내 사회복지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복지서비스 종사자들의 처우 향상과 안정적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완규 의원은 “사회복지사 여러분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도민의 삶을 보듬고, 힘든 순간마다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복지 실현의 최전선에 있는 주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여전히 낮은 처우와 과중한 업무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장기근속이 어려운 구조 속에서 전문성을 축적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라며, “오늘 이 자리는 이러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제도의 미비점은 무엇인지, 또 개선해야 할 정책은 어떤 것인지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정책은 책상이
제이앤엠뉴스 | 파주시의회는 8월 8일 서대문구의회와 생활체육 분야 협력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회 간 정책지원, 제도개선 및 입법적 협력을 통해 생활체육 분야에서의 주민 여가복지 향상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두 의회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향후 생활체육 분야에서의 조례·정책 사례 공유, 주민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및 정책 제안, 파크골프장 등 조성에 관한 정책적 협의 및 입법적 지원 등에 있어서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파주시의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파주시의회에서 박대성 의장, 이혜정 도시산업위원장, 목진혁, 이정은 의원이 참석했으며 서대문구의회에서는 김양희 의장, 박경희 부의장, 서호성 의원 및 파크골프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박정 국회의원과 김경일 파주시장도 참석해 협약 체결을 축하했다.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은 “서대문구의회와의 이번 협약식이 두 지역 간 생활체육 분야에서의 본격적인 교류와 협력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이앤엠뉴스 | 안양시의회 청소년의회가 오는 10월 예정된 본회의를 앞두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안양시의회는 8월 9일 오전 10시 시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청소년의회 제2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양시의회 청소년의회는 안양시 관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7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7월 5일에는 제1차 상임위 회의를 통해 도시환경위원회와 교육복지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위원장을 선출했다. 오는 9일 열리는 2차 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정책 제안서와 발표 자료를 보완하고, 타 위원회의 제안서를 교차 검토해 찬반 의견을 정리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단순한 견학이나 교육을 넘어 실제 시의회 운영 방식에 근접한 정책 제안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10월 예정된 본회의에서는 청소년 의원들이 2분 자유발언을 비롯해 정책 제안 발표, 찬반토론, 표결 등 실제 시의회와 유사한 절차를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박준모 의장은 “청소년들에게 책임 있는 의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의회 도시농업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박근영)는 8월 8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개최된 ‘2025 하반기 텃밭재배 기술교육 및 씨앗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텃밭 재배법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실습 중심의 기술교육과 파종 시기 안내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도시농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후에는 가을철에 적합한 배추, 무 등 채소 종자를 무료로 나눠주는 씨앗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직접 텃밭을 가꿀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300여명의 참가자들이 도시농업의 가치와 실천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작물 재배 노하우와 관리법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번 기술교육은 『텃밭백과』 저자인 박원만 강사가 진행해, 우리 지역 기후와 토양에 최적화된 텃밭 재배법, 유기농 관리법, 계절별 파종법 등 실전 경험에 기반한 노하우를 시민들에게 상세히 전달했다. 박근영 대표의원은 “도시농업은 시민의 건강한 생활과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의원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제이앤엠뉴스 | 강진소방서는 8월 8일, 준공 20년 이상 경과하고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강진읍 대라수아파트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컨설팅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 위험성을 줄이고, 관계자와 입주민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세대별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 설치 및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옥상 피난구·비상계단 등 피난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아파트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 피난 유도, 119 신고 절차 등 실전형 합동훈련을 실시했으며, 훈련 이후에는 화재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피난요령 안내도 함께 병행했다. 또한 강진소방서는 화재 취약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준공 20년 이상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약 80곳을 포함해 노후주택 200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준공 2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은 화재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훈련을 통해 입주민 모두가 화재로부터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