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고래문화특구를 찾는 방문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고래문화특구 곳곳에서 특별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관광이라는 즐거움으로 광복을 기억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고래박물관에서는 태극기 목걸이 만들기 무료 체험(어린이체험실)을 진행하고, 웰리키즈랜드에서는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키트 증정을 진행한다. 생태체험관에서는 태극기 장식 포토존을 설치했고 울산함에서는 해군복 무료 체험을 실시한다. 고래문화광장에서는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태극기 설치 ▲미니태극기 증정 ▲버블존 운영 ▲어린이들을 위한 빅 벌룬쇼 ▲비보잉과 팝핀 기반 스트릿 댄스 공연 ▲힙합공연 ▲Go 퀴즈 온 더 블록 ▲특별 불꽃쇼 등이 열린다. 고래바다여행선 선상에서도 장생포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화려하게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쇼를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래문화마을에서는 대형 태극기와 독립운동가 포토존을 조성해 15일부터 17일 3일간 ▲무궁화 키링 만들기 ▲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주민세 개인분 12만4,000건, 15억 4,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 남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와 외국인 등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된 외국인에게 부과되며 세액은 1만 2,500원(지방교육세 포함)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지난 2021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기존 주민세 재산분과 균등분이 통합돼 기본세율과 연면적세율에 따라 산출된 세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남구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법인 사업자와 개인사업자가 신고의무자이다. 개인사업자와 법인 모두 기본세율(6만2,500원~25만원)을 신고·납부해야 하며, 7월 1일 현재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1㎡당 250원에 해당하는 연면적 세율을 포함해야 한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경우만 해당되며,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의 경우 총수입금액으로 과세표준액을 산정한다. 남구는 신고세목인 주민세 사업소분의 납세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는 ‘2025 울산 남구 국가유산야행 '남포월명(南浦月明)'’ 행사를 앞두고 국가지정문화유산(사적)인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에서 선암동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가꾸는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3일 실시한 환경정비 행사는 ‘2025 울산 남구 국가유산야행 '남포월명(南浦月明)'’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차원에서 문화예술과 직원과 선암동 통장회, 주민이 함께 성곽 주변의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안내 표지 등을 정비했다.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은 임진왜란 기간 동안 최소 세 차례 전투가 벌어지는 등 조선 시대 동남 해안 방어의 핵심 전략적 거점으로 성벽과 마른 해자, 북문지 등 성곽 시설이 비교적 잘 보존돼 조선 초기 수군성의 축조 방식과 구조를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남포월명(南浦月明)'은 오는 8월 22~23일, 개운포 경상좌수영성과 처용공원 일대에서 평소 낮 시간대에 관람하는 울산 남구의 문화유산을 야간에 초대함으로써 색다른 분위기에서 우리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게 하는 행사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들과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삼산 해솔청소년센터에서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e-스포츠 게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100여 명의 아동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e-스포츠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동심을 키우는 체험형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어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어린이들이 게임의 긍정적 요소를 경험하고 또래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대회는 연령별 수준에 맞춘 난이도 조정과 친숙한 게임 콘텐츠를 구성해 팀 단위 경기운동으로 참가 아동 모두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운영했다. 특히 미취학 아동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과 접근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구성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울산 남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아동 맞춤형 복지 실현과 디지털 소통 기반 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앞으로도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는 13일 구청장실에서 ‘The Wave사업 미디어파사드 제작 설치’와‘고래잠 조성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이 이루어졌다. The Wave 사업의 터널형 미디어파사드는 매암동 139-30번지 일원에 위치한 모노레일 상부를 지나게 되며 길이 31m, 높이 6m의 대형 LED 디스플레이 터널로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장생포의 상징인 고래와 수국 등을 주제로 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아나몰픽(착시를 이용해 입체 영상을 구현하는 기술) 기법을 통해 실감형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본 공사는 오는 9월 착공해 12월 준공이 목표로, 2026년 1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적으로 방문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고래잠 조성사업’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내 위치한 해군숙소를 활용한 숙박시설 조성사업으로 해군 등과 유휴 국방시설부지 매입을 위한 협의를 완료했고 지난 7월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 평산동주민자치회(회장 이종성)는 지난 12일 남해군 이동면주민자치회(회장 하의현)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성 평산동주민자치회장과 하의현 이동면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두 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주민 간 우호 증진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행정 우수정책 공유 및 공익사업 협력 ▲문화·관광자원 연계 홍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친선 교류 ▲농수산물 판로 확대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지속적인 교류 확대 등이다. 남해군 이동면은 전국 최초의 마늘나라 박물관과 마늘연구소가 있고, 매년 5월 마늘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용소마늘에는 아메리칸빌리지가 조성돼 있는 남해군 문화·관광의 중심지이다. 이종성 평산동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소중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교류와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는 3일 하절기 폭염·폭우로 인한 가축질병 및 축산재해 예방을 위해 방역취약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는 양산시 동물보호과 주관으로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 양산기장축산업협동조합(공동방제단), 공수의사 등 총 15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사업으로, 관내 15개 축산농가(소 9호, 돼지 6호, 닭 1호, 메추리 1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원반은 진료검진반, 소독지원반, 지도홍보반으로 편성돼 ▲가축질병 예찰·검사 및 무료 진료·상담 ▲농가 주변 소독 지원 및 방역약품 배부 ▲차단방역 및 사양관리 요령, 폭염·폭우 등 재해 대비 안전교육·홍보를 실시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축산농가에서 피해가 전례 없이 큰 상황”이라며 “이번 순회진료를 통해 소규모·고령 농가의 가축질병 및 축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함은 물론, 여름철 온열질환 등 축산 종사자의 안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는 13일 오후 2시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웅비관 4층에서 ‘신중년 스펙-업 사업’ 2기 수강생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신중년의 재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전산세무 2급 과정(1기), 공조냉동기능사 과정(2기), 용접기능사 과정(3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1기인 전산세무 2급 과정은 지난 7월 23일 수료식을 마쳤다. 이번 2기 과정은 공조냉동기계 기능사 과정으로, 총 9명의 수료생이 해당 과정을 통해 중요한 실무역량을 쌓았다. 이 중 5명은 필기시험을 성공적으로 통과해 실기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나머지 4명에게도 추가 교육이 지원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최종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양산시는 ‘신중년 스펙-업 사업’을 통해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며, 이를 기반으로 양산지역의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운영은 수탁기관인 동원과학기술대가 맡아 체계적인 실습과 이론 교육을 제공했다. 스펙-업 사업 단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 청년센터는 오는 16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청년나래’에서 그동안 접근성이 낮아 문화·여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적었던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동부양산 지역은 시 청년센터가 위치한 지역과의 물리적 거리가 멀어 정기 프로그램 참여가 쉽지 않은 만큼,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고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청년센터가 직접 찾아가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생활권 내에서 편하게 참여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힌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주남마을에서 진행된 ‘도자기 핸드페인팅’ 클래스에 이어, 두 번째로 동부양산 지역을 직접 찾아가 청년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클래스는 ‘내면의 단아함을 엮어 가는 라탄 10구 캠핑 전등 갓 만들기’를 주제로, 청년들이 직접 라탄을 엮어 나만의 감성 조명 소품을 제작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청년나래’는 은둔·고립 위험에 있는 청년들이 심리적 안정을 회복하고 사회와의 연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운영되는 덕계동 소재
제이앤엠뉴스 | 지난 6월 아파트 화재로 가족을 잃은 이웃을 돕기 위해 입주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달하는 훈훈한 소식이 있어 눈길을 끈다. 부산진구 개금동 모 아파트에서 지난 6월 24일 새벽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초등학생 2명이 숨지고 집 내부는 전소됐다. 평소 사이좋은 이웃에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자 주민들은 입주자 대표회의를 통해 성금 모금을 결정했다. 이에 주민들과 관리사무실도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해 8월 13일 모금액 6,877,394원을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유가족 A씨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많은 분들의 따뜻한 성금과 위로, 응원 덕분에 하루하루 희망을 되찾아가고 있다”며 “보내주신 도움과 관심을 잊지 않고 더 나은 삶으로 보답하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원호 입주자 대표는 “안타까운 화재로 어린 두 딸을 잃은 부모님께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며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신 아파트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유가족께서 다시 힘을 내 일상으로 돌아오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