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완주군 보건소가 최근 에이즈 예방 주간을 맞아 관내 대학교 학생, 전통시장(삼례, 고산, 봉동) 상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전북지회와 연계해 전통시장을 찾는 중‧장년층과 지역주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감염 경로 소개, 고위험 행동 예방 수칙 안내, 리플릿 및 콘돔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익명 에이즈‧성매개감염병 무료 검진을 안내했다. 군은 각종 SNS 매체에 에이즈 관련 콘텐츠를 게시해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성은 보건소장은 “에이즈 감염은 조기 진단과 치료로 건강한 일상생활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정확한 정보를 통해 불필요한 두려움을 낮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이즈 관련 익명검사 및 자세한 상담 등은 에이즈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제이앤엠뉴스 |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기억쉼터를 이용하시는 치매어르신과 가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기억쉼터 송년 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기억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증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어르신들이 복고풍 교복을 입고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모두의 소중한 순간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어르신들이 한해 동안 만들어오신 ‘기억 미술관 작품전’을 시작으로 ▲찬란하고 빛나는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 ‘추억 영상 감상’ ▲합창과 악기를 연주하는 ‘음악 발표회’ ▲가족과 함께하는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과 감동을 주었다. 특히 행사 후 치매어르신 가족분은 “예전에는 외출을 꺼려하시던 아버지께서 기억쉼터에 다니시면서 표정이 밝아지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즐기게 됐다”라며 “오늘 전시된 작품을 보니 자신감을 되찾으신 것 같아 뭉클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돌봄과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기억쉼터 치매어르신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
제이앤엠뉴스 | 예산군보건소가 2년 연속 충청남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치매관리 수행 역량 향상과 민관협력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열렸다. 군은 ㈜대교뉴이프와 연계해 운영한 ‘일 대 일 방문 인지·신체 프로그램’이 경도인지장애 및 초기 치매환자의 인지능력과 신체 기능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군 고향사랑기부제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대교뉴이프와 대교눈높이 충청본부의 전문 강사 파견과 교구재 지원을 연계하는 등 민간기관과 지역 자원을 폭넓게 활용해 민관협력 기반을 강화한 점도 주목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민의 치매 건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제이앤엠뉴스 | 계룡시는 10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사계절을 함께한 센터등록 회원과 가족이 함께한 송년행사 ‘사계절’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가족, 실무자 등 75명이 참석해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정신건강사업을 돌아보고 서로의 변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한 오카리나·텅드럼 연주, 시 낭송 등 무대 공연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송년행사는 지역사회 안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가족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마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건강을 위해 한 해 동안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지역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3년 연속 충남 자살률 최저를 기록했으며, 2년 연속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지역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에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온정의 손길이 전달됐다. 익산다애로타리클럽(회장 김윤자)은 11일 익산시보건소에 20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 화장지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익산다애로타리클럽이 겨울철 난방과 생계비 부담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고자 마련했다. 보건소는 전달받은 기탁품을 저소득 고령층 가정에 우선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김윤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연말에는 생활 어려움이 더 크게 느껴지는 가정이 많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제이앤엠뉴스 | 정읍시 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한 이색 퀴즈 대회가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 10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도전! 영양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읍시가 추진 중인 ‘영양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 한 해 동안 진행된 영양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참여자들이 배운 지식을 자연스럽게 복습하고,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엑스(O, X)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60여 명의 대상자가 참석해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대회는 1등 영양왕을 비롯해 2등 아차상, 3등 장려상 등 우수자를 선발해 시상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긴장감을 풀어주는 돌발 주관식 퀴즈와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참가자 전원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생리적 요인과 환경적 여건 등으로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nb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중구는 지난 9일 중구 제2청 대회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센병(Leprosy) 증상 관련 ‘피부질환 무료 이동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 진료는 피부질환(습진, 무좀, 가려움증 등)으로 불편을 겪는 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한센복지협회 경인지부 이동진료반이 참여해 진료와 투약, 건강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한센병은 초기 증상이 일반적인 피부질환과 유사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이에 이번 이동 진료에서는 전문 의료진이 직접 지역 주민의 피부 상태를 면밀하게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치료와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이동 진료에서는 총 94명의 구민이 참여해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한센병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감염병”이라며 “앞으로도 피부질환·감염병 조기 발견을 위한 지역 중심의 건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제이앤엠뉴스 | 강진군보건소가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한 찾아가는 통합 건강서비스 ‘생생건강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올해 2월 병영면을 시작으로 12월 강진읍 춘전리를 끝으로 총 11개 면을 순회하며 713명에게 기초 건강검진을 제공,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생생건강데이’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건강관리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로, 월 1회씩 읍·면 복지회관에서 운영돼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됐다. 프로그램에는 혈압·혈당, C형간염 검사, 체성분 측정 등 기본 건강검진과 함께 치매선별검사, 우울증 검사도 포함돼 있다. 이와 더불어 물리치료, 한방치료, 치과 진료 등 다양한 진료를 제공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군 보건소는 검진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예방교육, 치매 예방교육, 우울증 및 자살예방 교육, 감염병 예방 교육, 올바른 복약지도 등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해 주민들의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강진군보건소는 주민들의
제이앤엠뉴스 | 광주 동구는 지난 10일 동구약사회(회장 이상훈)와 ‘동네약국과 함께 잇는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심화되는 고독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생활밀착형 지역 자원인 동네약국을 통해 적극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동구약사회를 복지위기가구 발굴 인적 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약사들이 의약품 전달 및 복약지도 과정에서 만나는 주민 중 건강, 경제, 사회적 고립 등 위기 징후가 의심되는 대상자를 발견할 경우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 ▲동구약사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동구는 이와 함께 약국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고, 공적 급여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약국이라는 일상적이고 친숙한 공간을 통해 가까운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울
제이앤엠뉴스 | 봉화군은 12월 10일 군수실에서 태훈의료재단(대표 윤향숙)과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위‧수탁 재계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태훈의료재단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3년간) 봉화군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신질환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개입, 중증정신질환관리, 자살예방사업, 정신건강 환경조성,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등 주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군민들이 계속해서 안전하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향숙 태훈의료재단 대표는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마음건강을 지키고 봉화군의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