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2025년 고성군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예방 및 조기검진,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치매극복 공감부스 운영 △치매예방프로그램 체험(반려식물 심기, 인지교구 체험)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퀴즈, 온라인 치매파트너 가입 등)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 독서릴레이 △치매예방체조 시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하고 조기검진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치매예방 수칙 실천 강화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인지도 향상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제이앤엠뉴스 | 대구 북구보건소는 9월 23일 팔거천 산책로 일원에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팔거천 달빛걷기 : 자기혈관지킴이'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 슬로건은‘오늘의 한 걸음, 내일의 심뇌혈관 건강!’으로 강북지역 주민 생활터 내 대표 힐링 공간인 팔거천 산책로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걷기 활동을 통해 올바른 걷기 방법을 전파하고 일상 속 심뇌혈관질환 예방 습관을 확산시키는데 초점을 두었다. 사전 프로그램으로 ▲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 포토존 ▲ 자기혈관 숫자알기(혈압·혈당 측정) 부스 ▲금연, 절주, 우리 동네 걷기좋은 길 홍보 부스 등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정보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는 전문 운동처방사의 지도에 따른 준비운동으로 시작해, 동천역에서 출발하여 구암역 반환점을 거쳐 다시 동천역으로 돌아오는 왕복 3km 단체걷기로 진행됐다. 반환점에서 바르게 걷는 방법을 알리기 위한 걷기 퀴즈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모든 코스를 마친 후 정리운동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참여 주민들은 “야간에 걷기 행사가 개최되어 직장인 참여 기회가
제이앤엠뉴스 | 철원군보건소(대마보건진료소)는 2025년 7월부터 8월까지 폭염에 취약한 대마리 지역 독거노인 46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해 온열질환 예방과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이 지속되는 한 여름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보건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사회와 협력해 진행한 가정방문에서는 활력징후 측정, 복용약 확인, 폭염 예방 교육과 물품 배부가 이뤄졌으며, 치매와 우울 선별검사, 영양개선 교육,지팡이 지원 등 맞춤형 건강관리가 제공됐다. 또한,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했고, 진료가 필요한 7명의 어르신을 적시에 치료했으며, 장기 부재 및 연락두절 가구에 대해서도 재방문과 현장 확인을 실시해 자칫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갈 수 있는 틈을 막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꼼꼼히 점검했다. 그 결과, 폭염으로 인한 중증 온열질환 환자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고, 참여자의 92%가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알게됐다. 아울러 주민 명부와 실제 거주가 일치하지 않는 독거노인 5명을 새롭게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 보건소는 6.25 전사자들의 신원확인을 위한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유전자 검사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추진하는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이다. 참전 용사의 유해가 한 분도 빠짐없이 유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2000년 시작된 호국보훈 사업이다. 유가족 유전자 채취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전사자를 중심으로 친·외가 8촌까지이며, 전사자 제적등본 또는 유족증, 전사통지서, 병적증명서 등을 갖춰 익산시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채취된 유전자 시료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이송돼 발굴된 유해의 유전자와 비교·분석되며, 이후 새롭게 발굴되는 유해와도 지속적으로 대조가 이뤄진다. 검사에는 약 10~12개월이 소요된다. 자세한 사항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6.25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가 원활히 진행돼 하루빨리 많은 호국 영웅을 가족 품으로 모실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제이앤엠뉴스 |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23일 경상북도 여성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여성장애인의 건강한 임신·출산·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보건소는 전문 교육을 받은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임산부와 출산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맞춤형 건강관리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임신 여성장애인 가정은 영아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세심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 여성장애인복지관은 도내 22개 시군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임신·출산·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산전·후 건강검진, 산후우울증 및 양육스트레스에 대한 심리지원, 양육 교육, 양육 서포터즈 파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하면 더욱 촘촘한 지원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여성장애인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임신과 출산, 양육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금산군보건소는 올해 1월부터 8월 말까지 금연클리닉 신규등록자 180명 중 약 75%인 134명이 금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연 프로그램에 등록하면 6개월 동안 금연 상담과 니코틴 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을 제공하며 일산화탄소·코티닌 측정을 통해 금연을 돕는다. 중간에 담배를 피우더라도 기간을 연장해 다시 도전할 수 있다. 또한, 사업장 흡연자 금연 유도 및 간접흡연 없는 청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일정으로 한국타이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중 참여 모집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 및 참여 신청은 금산군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을 결심한 군민들의 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며 “건강한 삶을 위한 금연클리닉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제이앤엠뉴스 | 동두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가 11주 연속 유행함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층(65세 이상), 기저질환자,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시 보건소는 고위험군이 상주하는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예방 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 공문을 시행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일상생활 예방수칙] • 손 씻기, 실내 환기, 기침 예절 등 기본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 기침 시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 가리기 • 의료기관 및 감염 취약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권고 •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권장 [코로나19 감염 시 행동 수칙] • 불필요한 모임과 외출 자제, 부득이한 외출 시 마스크 착용 • 발열·호흡기 증상 발생 시 자택 휴식 및 근무·단체활동 시 병가 등 휴식 보장 [고
제이앤엠뉴스 |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 ‘기억똑똑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낮 시간 동안 경증 치매 환자를 보호해 치매 환자의 가족 부양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북부권역에 치매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법원읍에 추가로 신규 운영하기로 했다. ‘기억똑똑교실’은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법원읍 율곡문화학당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14시부터 3시간씩 운영된다. 초기 치매 환자들의 사회적 단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인지훈련 ▲운동 ▲가족문패 만들기 ▲주물럭비누 만들기 ▲전등휴지케이스 만들기 ▲원목압화아크릴액자 만들기 ▲양면거울 꾸미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접 만든 작품은 집으로 가지고 갈 수 있다. 프로그램 종료일에는 수료식을 열어 수료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이는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상
제이앤엠뉴스 | 양구군이 내년 4월 30일까지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8천300명이다. 접종은 양구군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와 병의원에서 할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후 6개월부터 8세 어린이는 지난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했고, 9세~13세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75세(1950년생) 이상 어르신과 14~64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은 10월 15일부터, 70세~74세(1951~1955년생)는 10월 20일부터, 65세~69세(1956~1960년생)는 10월 22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이밖에 인플루엔자 접종을 희망하는 14세부터 64세의 양구군민은 10월 23일부터 보건기관(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유료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일반 병‧의원은 유료 접종 시작일이 각각 다르므로 개별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김경희 보건정책과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겨울철
제이앤엠뉴스 | 안산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살예방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는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살예방 사업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자살예방사업의 모범 지자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자살예방센터를 중심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청소년·특수직군 등 맞춤형 심리지원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자살위기 개입 및 치료비 지원 등 예방-개입-회복을 잇는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모든 시민이 존중받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자살예방 정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9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지정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우리나라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라 같은 날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