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연수구는 임신과 출산 관련 상담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연수 아이링크(I-LINK)'를 도입했다. 이 플랫폼은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상담 창구를 하나의 직통번호로 모아, 이용자들이 복잡한 절차 없이 한 번의 연결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이링크'라는 명칭은 '아이와 나를 잇는 행복 연결망'을 의미한다. 모자건강팀 소속 간호사 6명이 '베이비 플래너'로 지정되어 1대1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이들은 상담을 신청한 이들의 상황을 분석해 일반 관리군과 중점 관리군으로 분류하고, 단순 안내를 넘어 심층적인 사후 관리까지 담당한다. 난임 부부를 위한 특화 로드맵도 마련되어 있다. 검사와 시술 단계별 안내뿐 아니라, 시술 실패나 중단 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어려움을 덜기 위한 심리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 연계도 지원한다. 연수구는 출생아 수가 2023년 1,962명에서 2025년(잠정) 2,535명으로 약 15.5% 증가하는 등 행정 수요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간절한 기다림이 소중한 탄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 '베이비 플래너'들과 함께 구민의 곁에서 체감도 높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
제이앤엠뉴스 | 완주군 치매안심센터가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의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에 나서며 치매 관리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센터는 최근 보건기관 담당자들을 모아 '2026년 치매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인지선별검사 방법과 절차, 검사 결과에 따른 연계 시스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인지선별검사의 정확성 제고와 서비스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치매 조기 검진은 치매나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지 않은 주민이면 누구나 연령 제한 없이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진 결과 정밀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진단 및 감별검사 지원 등 체계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가 연계된다. 유미숙 보건소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역할이 치매관리사업의 핵심"이라며 "치매조기검진사업을 통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검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번 법안은 4년제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을 설립하고, 국가 지원을 받은 졸업생이 15년간 공공보건의료 분야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정부는 기존 의과대학 정원과 별도로 매년 100명을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남원시의 공공의대 설립 논의는 2018년 서남대학교 의과대학 폐교 이후 지역 의료공백 우려가 커지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같은 해 당·정·청 협의를 통해 남원에 국립공공의료대학 설립이 추진되었고, 복지부는 남원의료원 인근 부지를 공공의대 설립지로 확정했다. 이후 관련 법률안이 발의됐으나, 의료계와의 갈등과 사회적 논쟁 등으로 법안 처리가 지연되었고, 21대 국회 임기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되는 과정을 겪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남원시는 법적 근거 마련에 대비해 공공의대 설립 예정 부지의 55%를 확보하고, 단계적 매입과 도시관리계획(학교시설) 결정 용역 등 행정 절차를 병행해 왔다. 전북특별자치도 및 관계기관과 협력하며 입법 동향을 점검했고, 22대 국회에서 박희승 의원이 법률안
제이앤엠뉴스 | 질병관리청은 세계 비만의 날을 계기로 대한비만학회 소아청소년위원회와 함께 소아청소년 비만 예방관리수칙을 마련해 배포하고, 비만 예방을 위한 영상 교육자료 4종을 제작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세계 비만의 날은 비만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 비만연맹이 지정한 날이다. 소아청소년 비만은 2017년 성장도표 기준 연령별 체질량지수(BMI) 95백분위수 이상으로 정의되며, 85백분위수 이상은 과체중을 포함하는 비만군으로 분류된다. 이 상태는 단순한 체중 증가가 아니라 체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건강에 위험을 줄 수 있으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의 위험이 높아 조기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2022~2024년 소아(6~11세)와 청소년(12~18세) 비만 유병률은 2013~2015년 대비 각각 4.9%p, 3.6%p 상승했다. 2024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서도 청소년의 신체활동과 식습관 개선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청소년기는 신체적·정서적 성장과 발달이 이루어지는 시기로, 이 시기에 형성된 생활습관은 성인기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따라
제이앤엠뉴스 | 부산 북구는 구포성심병원, 부민병원, 맥켄지일신재활병원과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 요양, 돌봄이 통합된 지원 사업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것에 앞서,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지역사회와 효과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병원은 퇴원 예정자 중 돌봄, 요양,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환자를 조기에 선별해 지역사회로 연계한다. 북구는 이 환자들이 가정과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돌봄 자원을 연계해 지원한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구민이 지역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과 연계해 구민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영양군이 경북 북부권의 보육 및 출산 지원을 위한 '은하수랜드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27일 용상동 1517-339번지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인구감소 지역의 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교부금 50억원을 확보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안동시와 영양군은 공동 투자와 운영 협약을 맺었으며, 안동·영양·청송·봉화군이 함께 참여하는 경북 북부권 공동이용 협약을 통해 광역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로써 저출생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경북 북부의 미래를 준비하는 기반이 마련됐다. 은하수랜드와 공공산후조리원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360㎡ 규모로 조성된다. 1~2층의 은하수랜드에는 실내도서관과 놀이돌봄시설이 들어서 영유아의 다양한 체험을 지원하며, 3~4층의 공공산후조리원에는 신생아실과 14개의 모자동실이 마련돼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에 활용될 예정이다. 영양군은 그동안 출산과 산후 관리에 대한 의료 접근성이 낮아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산모·신생아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제이앤엠뉴스 | 경북 북부권의 출산과 육아 지원을 위한 핵심 시설인 '은하수랜드 및 공공산후조리원'이 안동시 용상동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안동시는 2월 27일 용상동 1517-339번지 일원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안동시가 영양군, 청송군, 봉화군과 함께 추진하는 초광역 공동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의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안동시는 영양군과 공동투자 및 이용협약을 체결했으며, 청송군과 봉화군과도 시설 이용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러한 협력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고, 특별교부세 50억 원을 확보했다. 신축되는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1~2층에는 영유아를 위한 실내 놀이시설과 육아 지원 공간인 '은하수랜드'가 들어서며, 3~4층에는 산모실 14실과 신생아실, 전문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공공산후조리원이 마련된다. 안동시는 민간 산후조리 시설이 부족해 산모들이 대도시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영유아 실내 놀이공간 부족 문제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광역 단위의 공동 이용 체계를 통해 북부권
제이앤엠뉴스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어와 영어가 혼합된 국내 병원 전자의무기록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한·영 이중언어 인공지능 모델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국내 의료기관에서 생성되는 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 EMR)의 약 80%는 자유서술 형태의 비정형 문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 의학 용어가 혼합된 형태로 작성되어 있다. 이에 따라 단일 언어 기반 인공지능 모델을 적용할 경우 분석 정확도가 저하되는 한계가 제기되어 왔다. 이번 연구에서는 한·영 의료 어휘 체계와 말뭉치를 활용하고 추가 사전학습을 수행한 이중언어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 이중언어 인공지능 모델을 의료현장에서 수집한 흉부 CT 판독문에 적용하여 다중 질환 분류 분석을 수행했다. 그 결과, 최대 종합정확도 0.94를 달성하여 임상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비정형 의료 데이터 분석을 위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술 개발 사업’을 통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연구책임자 주형준)과 함께 비정형 텍스트 의무기록 데이터 활용을 위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
제이앤엠뉴스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임문영 국가 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은 2월 26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인공지능 산업과 문화산업의 상생을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과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러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2월 26일, 「생성형 인공지능의 저작물 학습에 대한 「저작권법」상 공정이용 안내서(이하 공정이용 안내서)」를 발간한다. ‘공정이용 안내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저작물 학습에 대한 「저작권법」상 공정이용 규정 적용 여부를 판단하고자 할 때 참고할 수 있는 기본적인 기준과 고려해야 할 사항을 제시하기 위한 참고 자료다. 폭넓은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거쳐 ‘공정이용 안내서’ 마련 문체부와 저작권위원회는 ‘공정이용 안내서’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인공지능-저작권 제도개선 협의체 특별분과를 구성했다. 이어 10월 13일부터 11월 2일까지 인공지능 개발사와 권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현장의 인식을 파악했으며, 11월부터 약 세 달간 관계부처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는 26일 개원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양산성모병원을 찾아 개원 준비 현황 및 지역 응급의료기관 지정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양산시 관계자, 병원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의료장비 설치와 내부 마감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분주한 현장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공정별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나 시장은 병원 측 관계자들로부터 진료과목별 준비 현황과 응급의료기관 지정 절차 이행 상황을 보고받고, 개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남은 사항들을 꼼꼼히 챙겼다. 양산성모병원은 동부양산 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225병상 규모에 응급의학과를 비롯해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진료과목과 최신 의료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웅상중앙병원 폐업 이후 약 2년여 만인 오는 3월 9일 개원을 목표로 최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원 이후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평일 오후 9시까지 야간 외래진료를 제공하며, 3월 중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 24시간 응급의료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부양산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높아지고, 인근 응급실 과밀화 완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