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산시 후원으로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코메드(KOMAD) 2025' 3개 통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료계와 시민이 함께하는 대규모 보건의료 축제로 ▲'코메드(KOMAD) 2025 지역의료분권포럼' ▲'케이(K)-메디페어' ▲'2025 키메스부산' 등 3개 주요 행사가 동시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시, 시병원회, 시의사회 등이 후원하고, 케이엔엔(KNN) 주최로 진행되며, 해마다 ‘메디컬시티 부산’을 위한 대표 의료콘텐츠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먼저, '코메드(KOMAD) 2025 지역의료분권포럼'이 '의료 인공지능(AI), 지역의료의 희망인가?'를 주제로 9월 26일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의료계·산업계·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인공지능(AI)의 의료 현장 적용과 지역 의료격차 해소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지역의료는 지역이 책임집니다’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지역의료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케이(K)-메디페어'에서는 대학병원과 지역(로컬)병원들이 참여해 ▲무료검진 ▲건강상담 ▲의료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n
제이앤엠뉴스 | 충북 영동군보건소는 23일, 영동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통합이동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이동건강교실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소규모 사업장 소속 근로자, 프로그램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정보와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고자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프로그램 참여자, 활동보조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생활실천 홍보 △영양 상담 △금연·절주 교육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 예방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치매 조기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영양룰렛을 활용해 나의 BMI 지수를 확인하고 비만도를 측정했으며, 폐활량 측정과 알쓰패치를 이용한 체내 알코올 분해 효소 간이 측정을 통해 금연 및 절주에 대한 교육도 함께 받았다. 또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 혈압·혈당 측정, 스트레스 측정 및 우울 선별검사, 자살위험도 평가 및 상담, 치매 조기검진 등 건강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서비스를 체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꾸준히 건강을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보건소는 최근 충청권을 포함한 전국에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어패류 섭취 및 바닷물 접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8월 말까지 전국에서 19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8명이 사망해 치명률은 42.1%에 달했다. 사망자는 모두 간 질환, 당뇨병, 악성종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이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섭취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복통, 구토·설사 등이 있으며, 감염 후 하루 이내 다리에 발진·부종·출혈성 수포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9월 이후 가을철까지 해수에서 비브리오균이 검출되고 있어, 10월까지도 감염 위험이 지속될 수 있는 상황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는 반드시 85℃ 이상에서 충분히 가열 조리 △조리 전 어패류는 5℃ 이하 보관, 흐르는 수돗물로 세척 △조리 도구(칼·도마)는 반드시 소독, 어패류 손질 시 장갑 착용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 피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nbs
제이앤엠뉴스 | 당진시는 오는 추석 연휴(10월 3일~10월 9일 기간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내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연휴 기간 당진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되며, 1차 진료를 담당하는 병의원 50여 곳과 약국 30여 곳이 문을 연다. 운영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당진시청·보건소 홈페이지와 응급의료 정보제공 서비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 정보제공’을 이용하면 위치 기반으로 인근 의료기관과 진료 과목, 병상 현황, 약국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보건소는 연휴 중 10월 6일, 7일,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실을 운영하며, 응급의료지원반을 편성해 재난 및 다수 사상자 사고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박종규 당진시 보건소장은 “연휴 기간에는 가벼운 질환에 대비해 가정에 상비약을 준비하고,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미리 확인해 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제이앤엠뉴스 | 예산군은 관내 치매등록자 2924명 중 도비 지원 1823명, 군비 지원 593명 등 총 2416명에게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며,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원 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기소득조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조사는 2019년·2021년·2023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도비 565명, 군비 185명이 지원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미복용·전출·사망 등으로 62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군은 이번 소득조사를 통해 실제 생활 실태와 소득 수준을 재확인해 지원이 꼭 필요한 환자에게 예산이 적절히 쓰일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치료관리비 정기소득조사는 한정된 예산을 필요한 환자에게 공정하게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제이앤엠뉴스 |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9월 23일 △ 교육 TF, △ 보안 TF, △ 지역 TF 등 3개 분야 테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위원회가 지난 9.16일부터 대한민국 AI액션플랜 수립 등 위원회의 주요 AI 정책 수립과 심의를 뒷받침하기 위해 8개 분과위원회을 구성, 운영해오는 과정에서, 해당 분야에 대해서는 보다 기민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위원들의 의견에 따른 발 빠른 후속조치로 TF는 기존 분과에 속한 위원 중 한 명이 리더를 맡게 되며 새로운 전문가들과 기존 위원(분과위원 포함)들이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우선 교육 TF는 △ 초·중등 AI교육, △ 전국민 AI소양 교육 등에 보다 특화되어 현재 과학·인재분과와 별개로 구성되며 기존 과학·인재 분과분과위원인 김현철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가 리더를 맡아 운영될 예정이다. 보안 TF는 안보나 윤리와 별도로 △ AI를 악용한 보안문제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TF 위원 구성 및 운영 방안 등에 있어 국가 안보실 3차장실과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으로 기존 사회분과 위원이자 前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인 이원태 국민대 특
제이앤엠뉴스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다수의 자산운용사로부터 개인정보 유출 신고를 접수받아 조사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제이텍에서 제공하는 파일서버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수의 자산운용사는 랜섬웨어 감염 및 임직원 정보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인지하고 개인정보위에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지제이텍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유출 경위 및 피해규모, 안전조치 의무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인정보위는 최근 랜섬웨어를 이용한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각 사업자들은 운영 중인 서비스에 대한 취약점 점검 및 보안 업데이트 실시, 회원 데이터베이스 등 주요 파일을 별도 백업·보관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이앤엠뉴스 |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9월 23일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조선대학교병원)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공사 및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권역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인 조선대병원 건립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은 2024년 6월 착공한 이후 토목공사가 진행 중이며, 코로나19 팬데믹 경험을 바탕으로 권역 단위에서 ▲신속한 신종감염병 진단, ▲중환자 중점 전문치료, ▲체계적 환자 분류 및 이송 관리 ▲인력 교육·훈련 등 감염병 의료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국내 최초의 시설로, 2027년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승관 청장은 현장에서 건립 진행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설계획, 공정률 및 향후 추진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또한 조선대학교병원 관계자와 만나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완공 이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임승관 청장은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 건립은 미래 팬데믹 대비를 위한 핵심 과제로, 권역 내 감염병 대응의 중추적 역할을
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구보건소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을 운영하며, 9월 23일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대왕암공원에서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 관리와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치매 선별검사 ▲치매 바로 알기 OX퀴즈 ▲인지 강화 교구 체험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또한 치매극복주간 동안 노인복지관 대상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 보건소 인지 강화 교실 및 치매 예방 교실 운영, 화정주공아파트 인지 강화 프로그램 운영, 경증 치매환자 돌봄 쉼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치매 조기 발견과 인식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23일 삼호동 수아미용실, 진정화로숯불구이 2개소를 신규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와 가족, 더 나아가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가맹점으로, 약국, 미용실 등 개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남구치매안심센터 안내문과 홍보물을 비치해 내방객들에게 치매관련정보를 제공하고, 배회 치매환자 임시보호 등 치매환자 실종예방 활동과 치매극복활동 및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현재 남구에는 ▲세종문구서적 ▲삼호정추어탕 ▲삼호매일유통 ▲해정왕뽈떼기찜 ▲비케이로스터즈 ▲남성헤어전문 ▲소나무한의원 ▲새천년약국 ▲콩(커피) ▲씨앤씨안경원 ▲백조세탁 ▲평이용원 ▲홍서방네 ▲장생포 고래빵 ▲씨유울산강남월봉점 ▲어탕 & 국시집 ▲자연애마트 ▲마린보이 헤어나라 ▲신정할인마트 ▲팡팡 할인마트 ▲큰사랑 온누리 약국에 이어 신규 지정된 ▲수아미용실 ▲진정화로숯불구이까지 23개의 치매안심가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