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산유아교육진흥원 큰나무놀이터는 내년 2월 28일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와 가족을 대상으로 놀이기획전 ‘우당탕탕 올림픽’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유아들이 올림픽과 스포츠에 관심을 갖도록 성화 봉송, 태권도 격파, 컬링, 양궁 등 다양한 놀이로 구성했다. 평일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단체 체험(1일 120명)으로 진행된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1일 100가족)로 체험할 수 있다. 체험을 희망하는 가족은 체험 희망일 직전 주 화요일 10시에 울산교육청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 가족 체험 참가자는 “컬링 놀이를 하며 온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큰나무놀이터 관계자는 “이번 놀이기획전은 아이들이 놀이하며 도전, 노력, 협동 등 올림픽의 핵심 가치를 체득하도록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놀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10일,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늘봄학교 늘봄지원실장, 늘봄실무사, 늘봄학교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초등돌봄전담사·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착한사진연구소 대표 남상욱 강사를 초빙해 스마트폰 사진 촬영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진 촬영 기법을 익히는 과정에서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번아웃을 예방하는 소통·치유의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현장 체감형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담당자들의 개인 성장 동력 확보에 의미를 뒀다. 또한 연수에서는 2026년부터 운영될 ‘충남 온돌봄’ 체계에 대한 직무 이해도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중점적으로 다뤄, 지역 돌봄·늘봄학교 운영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지재규 교육장은 “돌봄과 늘봄학교 업무는 학생들의 일상과 직결된 만큼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소통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자신감을 갖고 역
제이앤엠뉴스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지난 12월 9일 오후 7시, 태안도서관 지하 강의실3에서 '그래서 우리는 도서관에 간다'의 저자 이용훈, 이권우, 이명현을 초청해 북토크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북토크에서 세 저자는 작품의 집필 배경을 소개하며 ▲도서관의 공공성 ▲독서문화의 역할 ▲지식 생테계의 변화 등 책 속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점의 의견을 나눴다. 또한 도서관이 지역사회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향후 독서 환경의 변화 방향에 대한 통찰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세 저자의 서로 다른 시각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인문학적 시야가 넓어지는 시간이었다.”며 “도서관의 가치와 독서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병훈 도서관장은 “도서관이 단순히 자료를 보관하는 공간을 넘어 지식과 문화가 살아 움직이는 공간임을 다시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태안도서관 인문독서 아카데미는 매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운영되며, 자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교육청은 12월 도내 중학교 5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 고등학생에게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 변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학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12월 8일부터 31일까지 전남 전역 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진행된다. 완도보길중·노화중·소안중을 비롯해, 육지에서 이동 거리가 가장 먼 학교 중 하나인 여수 거문중학교에도 강사가 직접 방문해 설명회를 운영한다. 이 학교들은 배로만 이동할 수 있으며, 기상 여건에 따라 접근이 쉽지 않은 곳이지만, 지리적 여건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균등한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교학점제 이해 ▲ 대입·수능 개편에 따른 선택과목 전략 ▲ 고등학교 입학 전 겨울방학 학습 준비 등 예비 고등학생에게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하며, 질의응답과 학교별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구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학생이 있는 곳에 직접
제이앤엠뉴스 | 정읍시가 제21대 대통령 지역 공약인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의 밑그림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구절초회의실에서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동진강과 정읍천 일대를 생태와 레저,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정읍시가 동진강과 정읍천 일원에 생태·레저·문화를 융합한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해 온 타당성 용역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는 수변 생태축 복원을 기본으로 친수 문화공간 조성과 레저·체육 기능 강화 등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회복·재생 전략이 제시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미래지향적인 발전 방향이 제안됐다. 최종보고회에서 도출된 주요 사업 계획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다양한 시설 확충에 방점을 뒀다. 우선 동진강과 정읍천이 만나는 합류부에는 관광자원 거점형 문화수변공원을 조성하고 동진강 제방을 따라 자전거길과 자전거 스테이션, 쉼터 등을 만들어 자전거 동호인과 시민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낙양보 하중도(강 중간에 있는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10일 안동시에 있는 리첼호텔에서 도내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 98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선수 인권 보장과 건전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한 지도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상반기 연수(8월)에 참석하지 못한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보충 연수를 제공해 학교운동부 운영 체계를 안정적으로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수에서는 △성인지 감수성 강화 교육 △학생인권 및 아동학대(폭력) 예방 교육 △학교운동부 운영 실제 및 청렴도 향상 방안 △멘탈 코칭 △우수사례 공유 등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운동부 운영 관련 법령과 기준에 따른 연수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연수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북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과학실험실을 보유한 도내 초․중․고 921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과학실험실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과학 실험․실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학교와 기관의 자체 점검, 상반기 전문업체 점검, 하반기 과학안전지원단 현장 점검을 단계적으로 실시했다. 점검 항목에는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안전교육 실시 현황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비치 여부 △비상샤워기 등 안전설비 작동 상태 △시약․폐시약 관리 실태 등이 포함됐으며, 현장의 의견도 함께 수렴해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올해는 점검에 앞서 과학안전지원단이 시군 지역별로 ‘과학실 안전 연수’를 실시하고, 점검 과정에서도 화학약품․전기․소방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학교의 안전관리 체계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점검 결과, 미흡교는 2024년 25교에서 2025년 5교로 크게 감소했고, 우수학교는 2024년 104교에서 2025년 481교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앤엠뉴스 | 안산시는 대설 및 한파 등 겨울철을 맞아 내년도 2월까지 세 달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동절기 취약계층에 위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한 집중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중점 추진 과제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노인, 장애인 등 대상자별 지원 ▲한파 대비 난방·건강 지원 ▲위기가구 생활 안정 지원 등을 통한 맞춤형 지원 강화다. 조사에서 발굴된 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 지원 등의 공적 지원 ▲타 기관 서비스 의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민간 자원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기가구 제보 및 각종 복지서비스 신청·상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촘촘한 지원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주변의 이웃 중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12월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깔끔·상큼·개성 가득 생막걸리인 까치설의 숲향벼꽃 술도깨비(탁주 5.8%)를 선정했다. 술도깨비는 한번 맛보면 도깨비에 홀린 것처럼 술이 술술 들어간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숲향벼꽃은 장흥 산자락의 표고·헛개에서 퍼지는 은은한 숲의 향과 벼꽃의 곡물향이 어우러져 한 모금이면 숲속 향기가 떠오르는 막걸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단일 발효국이 아닌 특허 등록된 표고균사체배양미, 인삼을 활용한 약용국, 개량누룩 등을 배합하는 비법으로 빚은 까치설만의 특허받은 발효국을 사용해 풍미와 청량감이 조화롭다. 숲향벼꽃 술도깨비는 국가지정 술 품질인증 금색 마크(나형)를 획득한 제품으로, 금색마크는 주원료와 국(麴)의 제조에 사용된 농산물이 100% 국내산이라는 의미의 인증이다. 또한 2019년 우리쌀위드미페스티벌 전통주 품평회 최우수상, 2019년, 2024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 막걸리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그 품질과 맛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숲향벼꽃 술도깨비의 제조사인 ‘까치설’은 1930년부터 4대째 90년 동안 전
제이앤엠뉴스 | 우리시는 2030년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와 최근 공사장생활폐기물의 과도한 유입으로 매립장의 사용 연한이 단축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공사장생활폐기물 사전신고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2026년 1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특히 타지역에서 반입되는 공사장생활폐기물로 인한 매립장 과부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2026년 1월 준공 예정인 공사장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전신고제를 도입해 폐기물 반입 절차를 강화한다. 공사장생활폐기물 사전신고제는 우리시 관내 공사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반입하기 최소 하루 전까지 전용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다. 반입업체는 폐기물 발생 장소(도로명주소), 폐기물 종류, 현장사진 등을 제출해야 하며, 시는 이를 확인한 뒤 문자로 반입승인을 통보한다. 동해시는 제도 초기 3개월간은 적극적인 홍보와 현장 접수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 이후에는 미신고 폐기물 반입 시 반입 거부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