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영서 내륙 5개 시군과 함께 다섯발자국 공동 홍보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체류형 관광 상품 세 번째‘오감자 페스타’를 8월 8일부터 10일까지 홍천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감자 페스타’는 홍천 용오름계곡과 서석면 일대에서 ‘캠핑’과 ‘힐링’을 주제로 진행됐다.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홍천 용오름계곡에서 피서를 즐기며 캠핑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각종 영화·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하이디 치유농원에서의 친환경 공예 프로그램과 서석 쌀양조장에서의 막걸리 빚기 체험, 길벗 농원에서 사과 와인 양조 해설·시음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야간에는 유명 유튜버와 함께 캠핑 토크콘서트(대담회)를 비롯해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소규모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참가비 일부를 홍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참가자들이 홍천 지역 내 상점에서 캠핑용 식재료와 특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 한편, 오는 8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도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도민과 함께 빛나는 발걸음,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오는 15일 오전 10시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개최한다. 행사에는 애국지사 유족과 광복회 회원, 기관·단체장, 전남도 누리집을 통해 참가를 신청한 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진정한 국가의 주인임을 되새기고, 광복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6개 예술단체가 협업해 ‘잊지 말자, 오늘’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을 통해 근현대사의 고난 속에서도 굴하지 않았던 전남인의 민족정신과 민중의 저력을 예술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광양 매천 황현 생가와 묘소 등 항일독립유산을 체계적으로 보호·관리 하기 위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전라남도 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도립국악단의 기획공연 ‘백범 김구’, 전남도청 갤러리에서의 광복 80주년 특별기획
제이앤엠뉴스 | 대구동부도서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8월 8일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육군제2작전사령부 무열작은도서관 및 대연회장에서 군가족 대상‘야(夜) 재미난 무열대 가족독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 가족의 행복을 응원하고, 미래세대에게 나라 사랑과 가족 사랑의 마음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프에는‘나라를 품은 가족, 책을 품은 하루’를 주제로 총 17개의 체험 코너를 마련했다. 광복의 의미를 담아 대형 태극기를 완성하는‘마음을 모은 태극기’, 나라를 지키는 마음을 배우는 만들기 체험활동 ‘나는야 나라지킴이’, ‘호국보훈 독서퀴즈’등 나라사랑 체험 활동과 ▲미니 운동회, ▲독서하는 우리 가족, ▲필사하는 우리 가족, ▲한여름밤의 작은 마술쇼 등 가족 사랑의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군인은 “이번 캠프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가족과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한 어린이는 “우리 부대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8일과 11일, 구미(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세미나실)와 포항(포항시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 교사 3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 교원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양해지는 마약의 유통 경로와 수법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들이 마약과 유해 약물에 처음 노출되기 전부터 반복적․체계적인 예방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전문 강사가 ‘청소년 마약류 예방 교육법’을 주제로 강의하며,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개발한 ‘마약 예방 교육콘텐츠’의 시연과 활용법 안내도 진행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효과적인 마약류 예방 교육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 강사 파견을 1,600회(2024년 1,200회)로 확대하고, 합동(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구미시청, 구미경찰서) 캠페인 실시와 공모전(포스터, 웹툰, 숏폼)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마약 예방 교육콘텐츠는 오는 9월 중 보급할 계획이다. 임종식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8일 안동시에 있는 성희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도내 초․중등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2025 피구 지도법 및 심판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한피구협회와 협력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선호하는 종목인 피구를 올바르게 지도하며, 경기 심판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기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대한피구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총 5시간(이론 1시간, 실습 4시간)에 걸쳐 지도와 심판에 필요한 핵심 이론과 실습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연수 수료자 중 희망자에게는 대한피구협회에서 발급하는 3급 피구 지도자 자격증과 심판 자격증이 부여된다. 심판 자격증을 취득한 교사는 향후 교육지원청 단위 리그대회와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피구 종목 심판 요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스포츠 종목의 올바른 지도와 공정한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영을 위해 지도법 및 심판법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교사의 체육수업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체육교과교육연구회와 연계한 주말 및 방학 중 연수 프로그램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9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GUMICO) 2층 전시장에서 ‘2025 아하! 경북 사제동행 질문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교육지원청 단위 질문 축제에서 선발된 우수팀 25팀(학생 4명, 지도교사 1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지구촌의 다양한 문제 상황을 주제로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지도교사와 함께 탐구하며 해답을 모색했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해 질문을 정교화하고, 교사의 피드백과 토론을 거쳐 사고를 확장하는 ‘사제동행’ 활동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경북수업나눔축제 참가 교원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관해 학생들의 질문 생성 과정과 탐구 발표를 지켜봤으며, 참가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학생들은 탐구 결과를 다양한 지역 학생들과 공유하고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질문을 더욱 발전시켰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일상의 궁금증에서 출발해 자신만의 질문을 만들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는 과정을 경험했으며, 이를 통해 문제해결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질문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9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경북 고등학생 질문․탐구 축제인 ‘제2회 궁리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15개 팀, 78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해 정오부터 약 4시간 동안 탐구와 발표, 질문과 토론에 몰입했다. 지난해 8월 처음 열린 궁리한마당은 등수와 시상 없이도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는 ‘비경쟁․기록형’ 학생 축제로 주목받았다. 올해 2회 대회는 기존 틀을 유지하면서도 △단위 학교 수업과 연계하기 △심사위원 1인이 1개 팀만을 심층 평가하기 △지도교사의 지속적 피드백 등 세 가지 새로운 시도를 더 했다. 첫째, ‘학교 수업과 연계’ 이날 본선 이전, 참가팀은 2025년 1학기 동안 학교 수업 속에서 진행하던 탐구를 이어갔다. 궁리한마당에서 제시한 ‘팀 활동 보고서’와 ‘개인 성찰 일지’를 작성하고, 7월 4~18일 교사 임장하에 50분 내 발표 영상을 촬영해 제출했다. 이를 통해 총 54개 팀의 영상이 접수됐고, 학생들의 질문과 탐구 과정에 주목한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이 결정됐다. 둘째, ‘1인 1팀 심층 평가’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9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GUMICO)에서 교원과 학생․교육전문직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경북수업나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경북수업나눔축제’는 2018년 시작 이래 교원들이 수업의 가치를 나누고 배우는 경북의 대표적인 교육 축제로 자리 잡았다. ‘포용적 미래! 질문과 배움으로 잇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학생 중심의 수업 문화 확산과 미래 역량 중심 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됐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초‧중등 질문축제’와 ‘수업나눔축제’를 통합 운영해 교사 중심을 넘어 학생이 질문의 주체가 되는 장으로 확장됐다. 초등학생은 ‘아하! 경북 사제동행 질문대축제’에서 탐구 질문을 제시하고, 고등학생은 ‘궁리한마당’ 활동을 통해 현실에서 경험한 문제를 스스로 분석하고 창의적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학생들이 미래교육의 주체로 적극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교사와 교육전문직원의 실천적인 조언 또한 어우러져 현장성 있는 배움이 이루어졌다. 메인 행사장에서는 최신 교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지난 8월 4일 ‘초·중등교육법’ 일부 개정법률안(대안) 수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AI 디지털교과서(AIDT)의 법적 지위가 교과서에서 교육자료로 변경됐지만, 1학기에 교과서로 채택해 활용했던 학교뿐만 아니라, 2학기에 희망하는 전 학교가 활용할 수 있도록 2학기분 구독료를 지원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최근 법 개정에 따라 1학기 교과서로 활용됐던 AI 디지털 교과서(AIDT)가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활용 가능한 교육자료로 분류됨에 따라, 기존 교과서 구입 예산으로는 해당 자료의 구독료를 지원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2학기 AIDT 구독료 지원을 위해 약 40억 원의 예산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며, 이를 위해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와 긴밀히 협의하고 관련 승인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AIDT의 법적 지위 변경은 단순한 명칭 수정이 아니라, 학교 예산 편성․집행, 행정 처리, 수업 운영 전반에 변화를 요구하는 만큼,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절실하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법률 공표 전이지만 선제적으로 교육국과 기획예산과, 재무과, 행정과 등 관련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2025. 충북청소년팩트체크대회의 참가자를 미디어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오는 21일까지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청소년팩트체크대회는 도내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우리 지역의 현안과 이슈에 관한 미디어 정보를 탐색하고, 활동계획서를 바탕으로 팩트체크한 내용을 알리며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사고력과 정보 판별 능력을 키우는 대회이다. 팩트체크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운영된다. 예선은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팩트체크 기본교육 ▲활동계획서 작성 ▲예선 심사의 순서로 진행되며 본선은 11월 7일까지 ▲팩트체크 활동 ▲활동보고서 작성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자격은 충북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또는 해당 학년 청소년)까지이다. 오는 8월 23일와 24일에는 팩트체크 기본교육이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팩트체크의 이해부터 주제 선정, 활동계획서 작성 방법 등을 다뤄 팩트체크에 대해 알지 못하는 학생들도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본선에 출전한 10개 팀 중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