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충북교육청사랑나눔봉사단이 9일, 청주 신봉동에 위치한 청주종합사회복지관 구내식당에서‘사랑의 갈비탕 점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일 복지관에서 점심을 드시는 어르신들 120여 명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을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점심을 드신 한 어르신은 "매년 이맘때면 충사단의 갈비탕 생각이 난다"며 "올해도 든든한 한 끼 덕분에 남은 여름을 건강히 보낼 힘이 생겼다"고 말했다. 충사단은 16년째 독거 노인 보살핌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할동을 하고 있다. 2009년 7월, 충북교육청 열관리 공무원 6명이 모여 독거 노인 가정의 보일러 수리 및 교체 봉사를 하던‘충열회’로 출발했으며, 2010년 부터는 여성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독거노인 가정 청소, 말벗 등으로 봉사활동을 넓혔다. 2019년부터는 10년간 진행했던 보일러 교체 봉사활동을 독거 노인 반찬 봉사로 변경하고 1년에 한 차례 여름나기 점심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에 필요한 비용은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하고 있다. 충사단은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가 8월 9일 도내 50명 초·중·고 학생들과 함께‘2025. 학생 프로듀스 K-POP 챌린지 영상 콘텐츠 제작’ 녹화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K-POP 안무를 기반으로 창작 퍼포먼스를 기획하고, 충청북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의 전문 방송 스튜디오에서 고품질로 촬영하는 참여형 미디어 창작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학생들은 기획, 무대 리허설, 촬영 전반에 참여·경험하면서 미디어 제작 과정의 흐름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과 협업 능력을 키웠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곡과 안무를 선택해 일부를 창작 안무로 변형하거나 팀만의 개성을 담아 재구성했다. 이를 위해 팀별로 아이디어 회의, 스토리보드 작성, 동선 및 카메라 앵글 계획, 리허설 등을 거쳐 무대를 완성했다. 녹화 당일에는 무대 조명, 음향, 카메라 워킹 등 실제 방송 제작 환경이 구현되어, 학생들은 ‘무대의 주인공이자 창작자’로서 자신만의 무대를 완성도 있게 선보였다. 촬영 이후 편집과 후반 제작은 충북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전문적인 완성도를 더해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몰입감을 선사하는 새로운 동화 체험 공간 '5면 실감형 상상팡팡 동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상상팡팡 동화체험은 지난 5월에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조성된 공간으로 교육도서관의 지상 1층에 위치한다. 4면의 벽과 바닥 1면을 활용한 5면 프로젝션 기술을 기반으로 어린이들이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몰입형 실감 콘텐츠를 제공한다. 기존의 정적인 독서 경험을 넘어 동화 속 장면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교육도서관은 다양한 동화 콘텐츠를 제공해 참가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이 가능한 동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8월 방학 기간동안에는 개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에 2회씩 운영하고 있으며, 9월부터는 단체(기관)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2회차씩 운영될 예정이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책 속 이야기를 온몸으로 체험함으로써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 표현력을 고루 발달시킬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 등에서 도내 일반고 2학년 학생 49명을 대상으로 전지다학 비전캠프 심화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심화과정은 지난 1월 실시된 '비전 겨울 캠프'에 참가했던 학생 등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로와 학습에 대한 고민을 구체화하고 학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사회 및 과학 학습 방법 안내를 통해 학생들이 학습 방향을 설정하고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역량 향상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방학이라 자칫 흐트러질 수 있었는데, 공부 흐름을 다시 잡을 수 있었고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 받은 피드백은 실제 학습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는 일시적 동기 유발을 넘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을 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역량 향상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
제이앤엠뉴스 | 충남교육청은 ‘한 명의 아이도 배움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목표로 하는 제16회‘2025 전국배움의공동체 세미나’를 8월 9일 국립공주대학교 백제문화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충남교육청, 전국배움의공동체, 국립공주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의 교사와 예비교사 6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김지철 교육감, 미래의 대안 배움중심 수업 강조 세미나의 문은 김지철 교육감의 축사로 열렸다. 김지철 교육감은 축사에서 미래에는 아이들이 진정으로 삶을 배우고, 스스로 생각하며 성장할 수 있는 배움의 기쁨이 넘치는 교실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현대 교육이 직면한 다양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피력했다. 그런 면에서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해 서로의 성장을 돕는 배움 중심 수업이 이러한 미래 교육의 초석이 된다고 강조하며, 더운 날씨에도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600여 명의 교사, 예비교사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달했다. ▲ 사토 마나부 교수, 미래 교육의 핵심 키워드 제시 이어 도쿄대학교 명예교수인 사토 마나부 교수
제이앤엠뉴스 | 해남군의 대표음식‘해남8미’가 더 맛있게 업그레이드 됐다. 해남군은 지난 5일 해남군 대표음식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대표 먹거리인 해남8미를 재선정했다. 새롭게 선정된 해남8미는 △해남식 닭코스 요리 △대흥사보리쌈밥 △해남김쌈 삼치회 △해남황칠요리 △땅끝한우요리 △해남밥상 △여름 갯장어 △고구마디저트 등 총 8종이다. 설문조사 등을 거쳐 취급업소가 적거나 타 시군과의 차별성이 없는 음식들은 정비하고, 해남의 상징성과 특색을 담은 식재료 위주로 지정해 구체적인 메뉴는 업소에서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혔다. 우선 ‘해남식 닭코스 요리’는 명실상부 해남을 대표하는 대표 먹거리로서, 닭가슴살을 저민 닭회에서부터 불고기, 백숙, 구이, 죽에 이르는 다섯가지 정도의 닭을 이용한 코스요리를 선보이는 음식이다. 대흥사 보리쌈밥은 도립공원 두륜산과 천년고찰 대흥사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건강 밥상으로, 보리밥과 나물, 신선한 채소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대흥사 인근 웰빙음식점 단지에서 취급하고 있어 여행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한끼를 제공하고 있다.
제이앤엠뉴스 | 경산시는 폐기물의 재활용을 극대화하고 고품질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7일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관내 공동주택 5개소를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은 환경부의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의무 관리 대상은 300세대 이상 또는 150~3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이다. 이번 합동 점검은 관내 공동주택 5개소를 방문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현장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한 안내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제도의 정착을 위해 이루어졌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투명 페트병 전용 배출함 설치 여부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여부 ▲주민 대상 분리 배출제 홍보 여부 ▲분리 배출된 투명 페트병의 혼합 수거 여부 등이다.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은 무색투명한 생수 또는 음료 페트병만 해당되며 유색 플라스틱과는 별도로 배출해야 재활용품의 부가가치를 높여 기존 원료를 대체하는 재생 원료로 활용된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투명 페트병을 분리배출 할 경우 환경보호와 더불어 재생 섬유 생산에 필요한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당당한 나, 슬기롭게 자립' 참여자를 8월 11일 월요일부터 8월 22일 금요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자립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 습득을 목표로 △몸과 마음을 돌보는 명상 활동 △무인 단말기 실습을 통한 디지털 교육 △스스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요리 교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8회기, 매주 화요일 운영되며, 참여 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신청자 중 선정 기준 확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참여 신청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본관(동외로 156번길 36)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는 고성군 공식 밴드 및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본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제이앤엠뉴스 | 충북도는 갈수록 심화되는 기후 위기의 원인인 온실가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감축하고 신규 온실가스 감축 과제 발굴을 위해 ‘충청북도 탄소중립 기술작업반(working group)’을 오는 9월부터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탄소중립 기술작업반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중립기본법'제11조에 따라 지난해 4월 수립한 ‘제1차 충청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추진상황 점검을 지원하는 협의체로 온실가스 감축을 극대화하기 위한 정책 수단을 발굴하여 행정에 반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도 탄소중립이행책임관(환경산림국장)이 총괄하고 도 공무원, 충북연구원, 도와 청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팀장 등 탄소중립 분야에 풍부한 지식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 8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9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기술작업반은 2022년부터 도에서 시범 운영 중인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의 감축 부문 예산서와 올해 4월 수립한 도내 11개 시군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검토해 도 기본계획과의 연계성, 지속 관리 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신규 과제를 선정한다. 선정된 신규 과제는 매년 실시하는 탄소중
제이앤엠뉴스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오는 13일까지 강남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달마다 행복이야기’ 8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 학기를 앞둔 학생들에게 정서적‧경제적 지원을 제공해 안정적으로 학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강남지역 중‧고등학생 30명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사가 직접 동행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참여 학생들은 사전에 작성한 소비 계획서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새 학기 준비물과 가족에게 전할 감사 선물을 직접 구매하게 된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위한 경제 교육, 자발적인 소비 계획 수립, 가족 간 소통을 위한 감사 편지 작성 등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2명당 1명의 교육복지사가 함께 하면서 필요한 상담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해 심리적 안정과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루 약 4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물품 구매 활동, 경제 교육, 식사, 감사 편지 쓰기 등으로 운영된다.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