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자원안보 위기 대응…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대책 시행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 의무 시행
옥외전광판 소등시간 대폭 조정
교육감, 직원들의 동참 요청 강조

 

제이앤엠뉴스 |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자원안보위기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책임이 막중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모든 직원이 에너지 절감 실천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정부가 자원안보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광주시교육청은 산하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대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원유와 천연가스 등 주요 에너지 자원의 수급 불안에 대응해 공공부문이 앞장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교육청은 25일부터 자원안보위기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 전 기관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끝번호 요일제)를 의무적으로 도입한다.

 

교직원과 공용차량 모두 차량번호 끝자리에 따라 운행이 제한되는 요일이 지정되며, 이 조치는 평일 전 시간대에 적용된다. 특히 그동안 5부제 적용이 미흡했던 학교 등에도 공문을 통해 에너지 절약 참여를 적극 요청했다. 또한, 전력 소모가 많은 옥외전광판 등의 소등 시간을 기존 밤 11시에서 오후 6시 30분으로 대폭 앞당기기로 했다.

 

아울러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모든 교직원이 실내 적정온도 유지, 개인 난방기 사용 금지, 불필요한 조명 및 대기전력 차단 등 다양한 절약 활동에 동참하도록 했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금주의 핫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