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베이징 2025년 6월 18일 -- 제4회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박람회(China-Africa Economic and Trade Expo, CAETE) 기간에 열린 커피산업 홍보행사에서 중국의 한 지방이 개방정책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키운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중국 중부 후난성 창사시에 속한 창사현은 중국 내 고급 아프리카 커피 원두 기반 커피 산업체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커피산업단지 설립을 계획했다. 창사현은 기업유치와 전문경영을 통해 2027년까지 후난 자유무역구의 창사 지역 공항 인근에 위치한 이 산단의 연간 생산 가치가 10억 위안을 상회하고 창사현의 전체 커피 원두 수입액도 20억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6월 13일, 창사현은 커피 산업을 위한 7개의 우수 투자 프로젝트를 유치하고 행사에 참석한 후난성 기업들과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들은 산업단지, 기업 본사, 온라인 플랫폼 등을 포함하며, 아프리카 커피 원두 관련 생산•가공, 보관•물류, 무역, 제품 연구개발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로써 창사현은 중국 내륙의 개방 주도형 발전 허브로
제이앤엠뉴스 | 함양군 보건소는 아동기부터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6월 9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7개소 및 유치원 1개소 아동 총 248명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중심의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건강생활실천 전문 인력이 직접 참여해 ▲비만 예방 ▲영양 ▲신체활동을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잘 먹고, 잘 놀기’, ‘건강 습관 실천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동영상 자료를 활용하여 아동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건강 정보 홍보물과 교육용 스티커 북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자료실의 콘텐츠를 활용하였으며, 구강보건사업과 연계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아동들이 종합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형성된 건강 습관이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연천 미라클이 ‘2025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화성 코리요와의 경기를 16일 연천군 군남면 선곡베이스볼파크에서 개최했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경기도 광주 팀업캠퍼스와 이천 꿈의구장 야구장에서 중립 경기로 주로 진행되는데, 이날 경기는 연천 미라클의 홈경기로 진행해, 연고지의 주민들이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이하는 독립구단 연천 미라클은 창단부터 연천군의 지원으로 선수단을 운영했다. 이에 따라 연고지 팬과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팬과의 유대감이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근본적인 원동력인 만큼 지역과 하나 되는 행사를 잇달아 기획하여 주민들들과 함께해 왔다. 한편 경기 개최를 축하하는 시구자로 류호국 연천군 부군수와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최용만 연천군체육회 회장과 김광진 연천군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류호국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뜨거운 열정을 품은 양 팀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경기는 1회초 임태윤의 리드오프 홈런과 2회초 추가 점수로 2점을 리드하며 연
제이앤엠뉴스 | 옥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군북면 국민건설설비(대표 이철우), 옥천읍 은경이네(대표 박은경), 옥천읍 엘마트(대표 최옥자)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착한가게’로 인증되어 18일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인증식에는‘착한가게’로 새롭게 동참하는 3개소의 자영업자 대표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들은 하나같이“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러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참석을 빛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여러분들이 지역복지의 든든한 동반자로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착한가게와 우리군이 따뜻한 연대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부(월 3만 원 이상)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등 모든 업종의 가게가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착한가게 수는 현재 120곳에 육박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제이앤엠뉴스 | 대구 달서구는 하랑(대표 김기태)으로 부터 코로나19 방호복 500세트(500만원상당)를 관내 복지시설에 지원해달라며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하랑은 달서구에 소재한 안전지킴이 물품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코로나19예방을 위해 달서구에 방호복을 기증했다. 김기태 하랑 대표는 “방역이 필요한 곳에 후원품이 전달되어 코로나19가 예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하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방호복은 방역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잘 전달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제이앤엠뉴스 | 대구 달서구는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 정착과 공존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7월 6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주민들이 언어 장벽을 넘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단순한 문법 위주의 수업이 아닌 의료, 산업안전, 직장생활 등 실생활 중심의 주제를 다루며 실질적인 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대상은 달서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외국인 근로자 및 가족 20명이며, 6주간 주 1회 운영된다. 특히 근무 시간을 고려해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주 찾는 커뮤니티 공간인 ‘성서공동체FM’(이곡동로 37)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제공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달서구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외국인 주민이 지역 사회 안에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지난 17일 통영시청 제1청사 회의실에서 청소년수련원 운영 내실화 및 청소년 수련활동 활성화 등을 위한 2025년 통영시 청소년수련원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통영시 청소년수련원 운영위원회(위원장 조형호)는 '통영시 청소년수련원 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의거 통영교육지원청, 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립지역아동센터 등에 소속된 청소년 관련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수련활동의 시책 관련 사항과 청소년수련원의 운영ㆍ발전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지난 한 해 통영시 청소년수련원의 운영 실적을 보고하고, 올해 운영 계획과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청소년수련원의 개선점과 주요 현안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형호 위원장은“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 개최를 통하여 통영시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심신의 수련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지도자들에게는 각종 연수의 장으로 활용되며 나아가 지역의 대표적인 복합 문화시설로 발전하는 등 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에 접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제이앤엠뉴스 | 구리시는 지난 17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구리역에서 가정폭력과 성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리 가정·성 통합상담지원센터,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구리경찰서,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분과, 여성긴급전화 1366 경기북부센터 등 다양한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진행했다. 여성가족부의 ‘2024년 여성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폭력 피해자가 도움을 요청하는 주요 대상은 가족이나 친척 52.6%, 이웃과 친구 30.1%로 확인된바, 피해자가 주변에 피해를 드러내고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주변인의 적절한 개입이 중요하다. 이에 이날 캠페인 참여기관들은 여성폭력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자 OX 퀴즈와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성폭력·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한 구리시 조성을 위한 사회적인 공감대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 의료비 지원 등 피해자의 회복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폭력이 발생하지 않는 예방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
제이앤엠뉴스 | 포천시 군내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17일 가평군 현리 소재 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 방문해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한 위문과 안보 견학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지역의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은 부대 소개와 임무 보고를 듣고,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 장병들과 함께 점심을 먹고 전투 장비를 견학하며 국방력을 직접 확인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장병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내면 방위협의회가 지역 안보의 든든한 중심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내면 방위협의회는 평소 예비군 훈련 시 간식을 지원하고 6·25 참전유공자에 감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향토방위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제이앤엠뉴스 | 세종시를 대표하는 장애인 사이클 신의현 선수가 ‘2025 전국장애인사이클도로독주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됐으며 전국에서 100명의 장애인 사이클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신의현 선수는 MH5 등급 개인도로독주 종목 19.2㎞ 경기에서 34:06.16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지난 3월 ‘2025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도 2관왕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금빛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임규모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신의현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지속적인 도전과 열정으로 세종시를 대표하는 위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