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횡성군은 17일 오후 3시 30분, 갑천면 추동리에 위치한 ‘횡성군 귀농귀촌인 소통센터’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약 5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09.08㎡(약 33평)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조성됐다. 1층에는‘소통카페’와 ‘로컬푸드 직매장’이 들어섰다. 이 공간은 예비 귀농귀촌인은 물론, 횡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휴식과 정보 제공, 교류의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농촌융복합산업 가공상품도 함께 전시·판매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층은‘귀농귀촌인의 집’으로 운영되며, 예비 귀농귀촌인이 최대 1개월간 체류하며 지역을 탐색할 수 있는 숙박 공간으로 활용된다. 입주자가 희망할 경우, 귀농귀촌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멘토단이 맞춤형 멘토링도 제공한다. 황원규 군 농정과장은 “횡성군이 인구감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인구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이 있다”며 “소통센터가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경험의 장이자 지역 정착을 이끄는 ‘귀농귀촌 허브’
제이앤엠뉴스 | 김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5일 2025년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 김포시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기도청소년예술제 김포시대회는 김포시가 주최, 김포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을 기르고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아 실현 및 만족감을 높이는 축제이다. 이번 예술제는 음악, 무용, 문예, 대중음악 등 4개 부문 9개 종목에 걸쳐 진행됐으며, 청소년 총 65개팀 280명이 참가했다. 종목별 최우수 수상자(팀)은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에 김포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행사를 주관한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행사를 활발히 하여 김포시 청소년들이 예술적 감성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제이앤엠뉴스 | 양주시가 오는 22일, 조선왕조 사찰 유적인 회암사지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 ‘회암사路(로)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이 지원하는 ‘2025년 생생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참여형 문화유산 체험을 통해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암사路 클래스’는 회암사지의 주요 공간과 역사 인물을 주제로 한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회암사의 어떤 하루’는 동화구연 선생님과 함께하는 탐방형 프로그램으로, 동자승의 일상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낸다. ▲‘회암사 고루 수행’은 태조 이성계의 수행과 관련된 이야기와 연계해 청포도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접목했다. ▲‘회암사 숲캉스’는 회암사를 품은 천보산 숲길에서 진행되는 가족 단위 힐링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네이버에서 ‘문화위드유더봄’을 검색한 뒤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회암사로 클래스는 회암사지의 역사성을 현대적 방식으로 전달하는 문화유산 활용 사례”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
제이앤엠뉴스 | 영월군이 한반도농협에서 전국 최초로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을 개최하며 지역 농산물 유통 시스템의 대대적인 혁신을 알렸다. 이번 스마트 농산물지유통센터(APC) 사업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 10월 착공한 이후, 오늘의 결실을 보게 됐다. 이 시설은 산지 농산물의 집하, 선별, 포장, 저장 과정을 완전히 자동화하고 입출고 및 유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생산 농가의 정보화·자동화 기반 유통 체계를 마련하여 연간 농산물 처리량 증대 및 농가 소득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작황 불안정 상황에서 스마트 농산물지유통센터(APC)는 생산과 유통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정밀하게 관리함으로써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 및 안정적인 공급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시설로는 1층 입출고장, 선별장, 비가림시설, 업무시설 등이며, 2층은 제함실, 창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엇보다 토마토 선별기 1대와 최첨단 스마트화
제이앤엠뉴스 | 수려한 한려해상을 품고 있는 3개 시·군이 새로운 상생과 연대의 장을 펼쳤다. 2025년 6월 17일, 삼천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1회 사천·남해·하동 한마음 생활체육대회'가 사천시체육회의 주최로 3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 등 약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공동 현안을 해결하고, 상생 발전의 길을 찾기 위해 지난 해 11월 출범한 '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의 첫 공동 행사로, 향후 정책 추진과 체육·문화·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첫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 또한 경쟁보다는 협력을, 승부보다는 우정을 위한 대회라는 취지에 맞게 궁도와 배드민턴, 족구와 탁구, 테니스 5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3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들 또한 승패보다는 소통과 배려, 상호 간 응원과 격려를 통해 대회의 가치를 더욱 빛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생활체육 분야를 넘어 문화와 관광,산업의 여러 분야에서 서로의 힘을 보태는 공동 번영을 위한 상생의 길을 만들어 나가자’ 며 오늘 대회가 그 첫걸음이 될
제이앤엠뉴스 | 해남군이 올해부터 과수 탄저병 방제약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이상기상으로 인한 고온과 잦은 강우로 과수 탄저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농가의 선제적 대응과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과수 탄저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우며, 감염 시 과실에 검은 반점을 만들고 썩게 하여 생산량 감소와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병해이다. 특히 한번 발생하면 확산 속도가 빠르고 방제가 어려워 사전 예방과 적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사업은 감, 사과, 배, 복숭아, 포도 5개 품목을 재배 중인 관내 165농가, 85ha 면적을 대상으로 방제약제 2회분을 지원한다. 약제 배부는 6월 20일부터 실시된다. 군은 지난 4월 방제협의회를 개최, 농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방제 효과가 우수한 약제를 선정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과수 탄저병 중점 관리 기간을 운영하여, 맞춤 방제약제 정보제공과 기상 연계 약제 살포 안내 등 농가 대상 교육과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며“적기에 약제를 살포하여 탄저병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
제이앤엠뉴스 | 강릉시와 2026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지난 10일부터 세르비아 노비사드에서 열리는 2025노비사드유러피언베테랑탁구선수권대회에 방문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대대적인 강릉 홍보에 나서 주목된다. 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탁구연맹(ITTF) 1등급의 생활체육 국제탁구대회로 오는 2026년 6월 강릉올림픽파크(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강릉아레나)에서 개최된다. 노비사드에서 개장한 홍보부스에서는 2026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필두로 10명의 출장단(강릉시 3명, 조직위원회 7명)이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개최지 홍보는 물론 강릉시 관광 홍보물을 배포하며 강릉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박찬영 체육과장은 “2026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가 약 1년 앞으로 다가온 만큼 홍보부스를 통해 강릉시를 열심히 홍보할 것이며, 성공적인 대회개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제이앤엠뉴스 |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지회장 유동빈)가 17일 옥천체육센터에서‘제2회 옥천군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총 235명의 어르신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과 경로당 회장부 경기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한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어르신들의 집중력 향상과 신체활동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 오늘 하루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시고 건강과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동빈 지회장 역시“한궁은 어르신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한 노년생활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참가하신 모든 분이 안전하게 경기를 즐기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였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제이앤엠뉴스 | 곡성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만성질환자 및 의료취약계층 약 5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교육’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곡성읍 신기1구 경로당을 포함한 총 32개 경로당에서 추진되며, 곡성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의 전문 인력이 직접 대상자들을 찾아가 폭염 안전 수칙, 건강관리 방법, 심뇌혈관질환 예방 생활 수칙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더불어,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를 병행해 맞춤형 건강관리도 함께 진행하며, 심뇌혈관예방프로그램과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지역사회 중심 재활 프로그램 홍보도 함께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폭염에 대비할 수 있는 물품을 사전에 배포해 실질적인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김0수(72, 곡성읍) 씨는 “요즘 무더위가 심해서 걱정이었는데, 방문보건팀에서 직접 건강 체크도 해주고 폭염 대비 방법도 알려주니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계속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nbs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 어르신들의 의료접근성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어르신 한방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한방진료를 신청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고양시 한의사회 지정 한의사가 경로당으로 찾아가 건강 상담, 침 치료, 한약 처방 등 진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로당 외 복지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대상으로도 보건소 소속 한의사의 찾아가는 한방진료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상시 모집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주치의 사업은 지역 사회와 함께 어르신을 돌보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하며 “더 많은 분들이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방진료 신청 및 문의는 일산서구보건소 방문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