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지난 9월 13일과 20일, 2회에 걸쳐 아토피피부염 환아 가족을 대상으로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토피 환아와 가족들이 원예활동과 교육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질환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알레르기 바로알기 체험관(피부 수분 측정, 보습제 바르기, 아나필락시스 판넬 전시 및 에피네프린 모형 체험, 힐링 선물 뽑기, 캐릭터 인형과 사진 촬영) ▲아토피피부염 이해 및 관리 방법 교육 ▲오엑스(OX)퀴즈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가족들은 교육과 체험을 통해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는 동시에, 직접 만든 화분을 집으로 가져가 일상 속에서도 치유 효과를 이어갈 수 있었다. 특히 아이들은 흙을 만지고 식물을 가꾸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꼈고, 부모들은 아토피 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얻는 동시에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아토피 환아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이앤엠뉴스 | 포천시 선단동에 원적외선 TDP 온열치료실이 새롭게 문을 열며,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건강 관리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치료실은 기존의 단순 온열치료와는 달리, 원적외선 미네랄 온열치료를 통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면역력 강화를 도모하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TDP(Teding Diancibo Pu) 기술을 활용하여, 33가지 미네랄이 코팅된 세라믹판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은 인체 깊숙이 침투하여 세포 활성화와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새롭게 개업한 TDP 온열치료실은 전문적인 TDP 온열기만을 갖추고 있어, 일반 찜질방이나 사우나와는 차원이 다른 온열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개인 맞춤형 온열치료를 통해 근육통, 관절염 등 다양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쾌적하고 아늑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이 공간은 도심 속에서 온전히 휴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TDP 온열치료실은 고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도 제공한다. 쾌적한 휴게 공간과 건강 차 서비스 등을 통해 온열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치료실의 관계자는
제이앤엠뉴스 | 구미시는 7월부터 자살로 갑작스럽게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고통을 신속히 완화하고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위해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사업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자살 유족들은 갑작스러운 사고 이후 장례 절차, 행정 처리, 심리적 고통까지 홀로 감당해야 하는 어려움이 컸다. 특히 초기 애도 과정에서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면 장기적인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한 사람의 자살은 약 5~10명의 주변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구미시는 자살 유족 발생 즉시 경찰이나 소방의 요청을 받아 현장에 긴급 출동 하여, 유족에게 적시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이를 통해 유족들이 겪는 복합적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돕는다. 지원 내용은 ▲애도전문상담, ▲자조모임 지원, ▲특수청소비, ▲일시주거비, ▲사후 행정 및 법률 처리비, ▲학자금 지원, ▲정신건강 치료비 등 다양하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자살 유족들의 애도 과정을 돕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여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제이앤엠뉴스 | ‘2025 정조대왕 능행차 축하공연’이 9월 28일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열린다. 오후 2시 40분부터 7시까지 능행차 재현행렬(수원구간)의 마지막 장소인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국제자매도시 공연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정조대왕 행차를 환영하는 축하행렬인 수원화성 퍼레이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입궁 퍼포먼스, KBS 국악관현악단과 국악인 김영임, 유태평양의 협연 콘서트로 이어진다.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행사 당일 관람석 2000여 석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성대한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뿐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1795년 을묘년 원행으로 되돌아간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렬(수원 구간)은 9월 28일 오전 11시 30분 노송지대(1구간)에서 시작된다. 장안문(2-1구간)을 거쳐 행궁광장(2-2구간)에서 마무리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한다. 인센티브는 10월 1일 9시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급한다. 충전 한도는 50만 원이다. 50만 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1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수원페이는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오프라인 충전소에서 충전할 수 있다. 오프라인 충전소 목록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시 지역화폐’를 검색해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인당 수원페이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잔액을 소비해야 여유분만큼 충전할 수 있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10%로 확대했다. 30만 원이었던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상향했고, 설, 추석 명절이 있는 1월, 10월에는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인센티브 확대가 시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추석 명절 연휴에 골목상권에서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제이앤엠뉴스 | 단양교육지원청은 심리극으로 찾아가는 '내 안의 나를 찾아서'를 주제로 2025. 학생자치리더십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9월 19일에 가평초등학교, 매포초등학교, 단성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10월 14일에는 영춘초등학교에서 예정되어 있다. 이번 심리극 활동은 집단이 공유하는 문제를 연극형식으로 이끌어나가며 학생 스스로 연기함으로써 자신이 갖고 있는 문제의 심리적 내용을 탐구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나광수 교육장은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를 이해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함께 소통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제이앤엠뉴스 | 한국전력이 9월 19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AI·전력데이터 활용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전이 보유한 전력사용 데이터와 AI 분석기술을 사보원의 47종의 사회보장정보와 연계하여, 사회적 고립과 위험에 처한 취약계층을 사전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선제적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한전이 AI로 가구별 전력사용 패턴을 분석해 평소와 다른 이상 징후를 포착하고, 이 정보를 사보원이 기존의 47종 사회보장정보와 통합 분석하여 고독사 등 복지 위기 가능성이 높은 가구를 선별한다. 이를 통해 지자체는 위기가구에 신속한 복지 대응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선별 가구는 한전이 운영중인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와 연계해 상시적인 돌봄 체계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한전은 이미 전력·통신·수도 데이터를 활용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행하여 지금까지 15명의 생명을 구했으며,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의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에 반영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서비스대상이 지자체에서 전국 단위로
제이앤엠뉴스 |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오는 9월 27일 오전 11시, 시민들을 위한 8회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천체망원경의 역사와 원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천체관측의 핵심 도구인 망원경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갈릴레이 시대의 천체망원경 탄생과 발전 과정, 대형망원경으로 이어진 기술의 진보, 천체망원경의 작동 원리 등 망원경의 과학적 기반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허블우주망원경과 제임스웹우주망원경이 인류에게 열어준 새로운 우주의 모습까지 소개하며 참가자들이 천문학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교양강좌로 마련된다. 8회 월간천문학 참여 신청은 9월 23일 오전 9시부터 누리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대야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약 90분간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천체망원경은 인류가 우주를 이해하는 방식을 바꾼 위대한 도구”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천체망원경의 역사와 원리를 배우고 앞으로 열릴 우주의 미래를 상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제이앤엠뉴스 | 고립을 경험해 본 사람들이 반대로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홀로 지내는 사람들을 돕기 시작했다. 치유활동가인 이들은 ‘내가 겪었으니 더 잘 안다’라는 마음으로 사회적 고립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친구가 되어주며 최선을 다해 그들을 돕고 있다. 최근 저출산, 고령화, 개인주의, 1인 가구의 확산 등으로 개개인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나눌 대상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렇게 고립된 상태에서 경제적 좌절, 돌봄 부담, 상실감, 우울증 등이 찾아올 경우 결국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에 서울시는 고립예방을 위해 ‘365서울챌린지’, ‘외로움안녕120’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며 그 중 하나가 고립경험자가 고립당사자를 돕는 ‘모두의 친구’이다.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이 추진하는 ‘모두의 친구’ 는 과거 사회적 고립을 경험했지만 현재 회복한 중장년을 ‘치유활동가’로 양성하여 사회와 단절된 이웃을 돕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24년 7월, 1기 모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1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치유활동가로 활약하고 있으며, 계속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10월 13일까지 3기를 모집
제이앤엠뉴스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09시, 서대문구 연희숲속쉼터를 찾아 ‘2025 서울사회복지사 등반대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사들과 소통하고,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서울사회복지사 등반대회’는 복지 영역에서 서울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등반을 통해 서로의 결속을 다지고, 건강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갖는 연대의 장이다. 오 시장은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계셔서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 동행 매력 특별시를 이끌어가는 데 정말 큰 힘이 된다”라며, “복지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이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각별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