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전략을 본격적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국제스포츠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글로벌 경쟁 전략 수립에 나선다. 전북도는 9월 24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국제스포츠 전문가 2차 자문회의’를 열고, 국내외 교수와 연구진 등으로 구성된 국제스포츠 자문단과 함께 유치전략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생명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특화발전’을 주제로 개최되는 ‘제2회 전북포럼’과 연계해 열려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전북포럼은 전북의 미래 산업 비전과 정책 성과를 공유하는 지식 교류의 장으로, 전북의 올림픽 유치 도전 사례는 문화도시로서 지역의 강점을 살려 도전과제를 발굴하고, 글로벌 도약의 기회로 삼는 지역특화 발전의 사례로 국내외 인사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올림픽 유치 추진현황 ▲IOC 동향 ▲주요 경쟁도시 동향 ▲향후 국제 유치전략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인도,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경쟁국가의 핵심전략과 강점을 세밀히 분석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을 모색한다.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22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북한이탈주민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은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위원들과 호매실동 관계자들은 북한이탈주민과 간담회를 가져 대한민국 정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담근 김치와 건강기능식품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명욱 위원장은 “자유를 찾아 천신만고 끝에 우리 곁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제이앤엠뉴스 | 대구 달서구는 9월 28일 성서산업단지 호림강나루공원 일원에서 ‘제19회 달서하프마라톤’을 개최한다. 올해는 하프 2,935명, 10km 4,558명, 5km 2,914명 등 총 10,407명이 신청해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참가 접수는 5월 20일 시작 후 불과 15일 만에 1만 명을 넘어서 조기 마감됐으며, 전년 대비 1,774명이 증가했다. 대회는 하프·10km·5km 3개 종목으로 열린다. 식전행사는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개회식은 8시에 진행된다. 출발은 하프 8시 30분, 10km 8시 45분, 5km 9시 순으로 이뤄진다. 코스는 금호강과 달성습지 등 강변 경관을 따라 설계됐다. 하프는 강창교–태경산업 루프 구간을 두 바퀴 달리고, 10km는 강창교 반환 코스로 운영된다. 5km는 대명유수지–달성습지 구간으로 구성되며, 결승 지점을 달성습지 제방 측으로 옮겨 혼잡을 줄였다. 시상은 하프(청년부·장년Ⅰ부·장년Ⅱ부·여자부), 10km(청년부·장년부·여자부)로 나누어 진행하며, 1~5위는 트로피와 상금, 6~10위는 상금을 수여한다. &
제이앤엠뉴스 | 상하이 2025년 9월 21일 -- 화웨이 커넥트 2025(Huawei Connect 2025)에서 '지능형 미래를 위한 AI 데이터센터 혁신 선도(Leading AI DC Innovation for an Intelligent Future)'를 주제로 올해 처음 선보이는 데이터센터 혁신 서밋(Data Center Innovation Summit)에서 화웨이(Huawei)가 600여 명의 글로벌 업계 리더, 전문가 및 학자들과 함께 AI 시대의 고품질 지속가능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대해 논의했다. 화웨이는 2018년 출시한 AI 패브릭의 완전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서 기업이 완전한 컴퓨팅 성능을 갖춘 상시 가동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지능형 전환을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싱허 AI 패브릭 2.0(Xinghe AI Fabric 2.0)을 공개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화웨이의 아서 왕(Arthur Wang)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부문 사장은 고속의 AI 이터레이션과 진화하는 클라우드 아키텍처가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중요한 전환점으로 이끌고 있다고 언급했다. AI 브레인, AI 커넥티비티, AI 네트워크 요
제이앤엠뉴스 | 경남도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19일 다자녀 가구 등 3쌍의 부부가 리마인드 웨딩을 올렸다고 밝혔다. 복지·동행·희망 중 ‘가족과 함께하는’ 복지를 테마로 지심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스냅사진 촬영, 요트 투어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10월과 11월에는 다문화 가정, 황혼부부를 위한 특별한 결혼식을 연이어 연다. 도는 이 행사를 통해 △결혼문화와 가족친화 가치 확산 △도민과 방문객을 아우르는 웨딩·휴양 체험 제공 △섬 테마사업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과 웨딩·힐링·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접목해 지심도를 국내 대표적인 웨딩·휴양 명소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리마인드 웨딩식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웨딩·휴양섬이라는 새로운 콘텐츠 모델을 구체화하는 첫 걸음”이라며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심도를 비롯한 5개 테마섬을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제이앤엠뉴스 | 고창군과 동촌풍력발전㈜(대표 오희종)이 19일 오후 신재효 판소리공원 체험관에서 에너지 개발의 이익공유 등을 위한 ‘고창해상풍력 발전사업 지역상생 협약식’을 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오희종 동촌풍력발전대표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이 참석해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은 ▲주민 참여형 사업 추진 ▲지역 인력 및 장비·자재 우선 활용 ▲수산자원 보호 및 지역사회 공익활동 참여 등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고창군은 행정적 지원을, 동촌풍력발전㈜은 사업 총괄과 지역 기여를 책임지며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창군은 친환경 에너지 확산과 지역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오희종 동촌풍력발전㈜ 대표도 “고창군과 함께 지역과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모범적 사례를 만들겠다”며 “주민 참여와 지역사회 기여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에너지 개발을 넘어 군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제이앤엠뉴스 | 군위군보건소는 9월 18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당뇨병 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당뇨병 복약지도’ 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전문 약사가 직접 진행하여 당뇨병 환자 및 가족들에게 약물 복용의 중요성과 올바른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당뇨병 치료제의 정확한 복용법 ▲복용 시 유의사항 ▲균형 잡힌 식사법 ▲실천 가능한 운동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환자 개개인의 처방전에 따른 맞춤형 건강상담을 병행하여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고, 지속적인 자기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당뇨병은 약물 복용과 생활 습관 관리가 필수적인 만성질환으로, 이번 교육이 주민들의 올바른 복약 습관 형성과 자기혈관 숫자알기 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예방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보건소는 향후에도 당뇨병 예방·관리 프로그램, 합병증 예방 활동 등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제이앤엠뉴스 | 충북도는 18일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 전문기관 및 자문위원, 시군 담당자,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충청북도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은 지난 2018년 7월 제정된 '충청북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 조례' 제6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기수립된 제1차 계획(2020년~2024년)을 바탕으로 제2차 계획(2025년~2029년)을 수립하는 것이다. 수행기관인 ㈜대원경영연구소는 지난 4월 착수 이후 도내 발달장애인 당사자,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면접조사·FGI 웹서베이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연구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주요 정책 아젠다로 ▲발달장애인 사회참여 강화 ▲고령발달장애인 지원 ▲위기·긴급 대응인프라 강화 ▲발달장애인 인권 보장 및 인권 교육 ▲디지털 정보접근권 증진 ▲지역 내 돌봄, 교육, 활동 서비스 강화 등을 도출했다. 또한, 타 시도 사례와 국내외 정책 동향도 함께 비교·분석함으로써 충북형 맞춤 전략 마련을 위한 기반 자료
제이앤엠뉴스 | 기상악화로 축소 운영된 ‘KPGA 챌린지투어 19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이승형(22)이 피승현(21.대보건설)과의 연장전 승부 끝에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부안, 남원코스(파72. 7,220야드)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KPGA 챌린지투어 19회 대회’는 우천 및 낙뢰 등 기상 악화로 인해 첫째 날 경기가 취소돼 1라운드 18홀 경기로 축소 운영됐다. 18일 펼쳐진 경기서 1번홀(파4)을 버디로 시작한 이승형은 4번홀(파5)부터 7번홀(파4)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몰아쳤다. 경기 후반에도 버디 4개를 추가로 잡아낸 이승형은 이날 버디만 9개를 낚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9언더파 63타를 적어낸 이승형은 피승현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이승형과 피승현은 파를 기록했다. 같은 홀에서 진행된 두 번째 승부에서 피승현이 보기를 범한 사이 이승형이 파로 막아내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이승형은 “먼저 부모님께 제일 고맙다는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함께 ‘윤리·인권 신고 역량강화 모의훈련’을 17일 양평 경상원 본원 대교육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 각 기관의 행동강령 규정을 근거로, 조직 내 청렴 문화와 윤리·인권 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모의훈련은 ▲사전교육 ▲부서 확산활동 ▲전 직원 모의훈련 ▲재교육 등 4단계로 구성돼 실제 상황에서 즉각적인 신고·상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은 양 기관 청렴담당관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교육으로, 행동강령·청탁금지법·직장 내 괴롭힘 대응 방안 등을 안내했다. 청렴담당관들은 이후 각 부서에 교육 내용을 확산하고 각 감사실에서는 직원들을 무작위로 선정해 실제 신고센터를 활용한 모의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신고의 적정성, 신속성, 절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사례가 드러날 경우 재교육을 실시한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직원들이 실제 현장에서도 청렴·인권 문제에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