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양양군은 11월 18일 오후 3시, 양양일출예식장 2층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며,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하여 마련됐다. 원자재 및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현실을 공유하고, 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 권익 보호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관내 소상공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된다.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는 그동안 △지역 소상공인과의 소통 강화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정책 건의 △판로 확대와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내년에도 지역 소상공인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권익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든든한 기반이 되어 주시는 모든 소상공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제이앤엠뉴스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오후 2시, 복지관 1층 바리스타훈련실에서 ‘따숨살롱’ 바리스타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9월부터 11월까지 10주간 진행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과정의 마무리를 기념하고, 교육에 참여한 12명의 수료생의 성취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숨살롱’ 바리스타 과정은 김해시의 지원으로 지역 장애인과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이론과 실기 교육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 취득을 위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익혔다. 12명의 수강생 가운데 9명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수료식에서는 자격증 수여와 함께 모범적으로 참여한 2명에게 모범상이 전달됐다. 이어진 커피 시음행사에서는 수료생들이 직접 준비한 커피를 선보이며, 참석자들과 함께 축제 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소통과 응원의 시간을 나누었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이번 과정을 통해 수료생들이 커피바리스타 기술뿐만 아니라 성실함과 협력의 자세를 배우며, 앞으로 사회에 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
제이앤엠뉴스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고성군 농가, 임가, 어가의 인구와 경영현황, 생산 기반 등을 파악하여 농어촌 정책과 지원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33일간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고성군 관내 모든 농가, 임가, 어가(해수면, 내수면)와 행정리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조사를 우선 실시하며, 대상 가구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조사안내문을 참고하여 인터넷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미 참여가구는 12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농림, 해수면, 내수면, 지역 등 총 13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 또는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응답하는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어떠한 용도로도 사용되지 않는다.”라며, “정확한 통계가 고성군의 미래를 설계하는 힘이 되니, 군민 여러분의 성실한 참여를 부탁드린다.”라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양산시가 행정안전부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지원 누락 자치단체 지원방안' 대상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매년 약 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양산시는 부산 기장군의 고리원자력발전소와 11km 정도 거리로 인접해있어 방사능 방재 계획수립, 방사능 방재훈련, 방사능 보호교육, 갑상샘 방호약품 비치 등 부담과 피해 위험이 크다. 그러나, 지원 대상의 기준인 ‘원자력발전소가 소재한 광역지자체(부산시)’에 속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간 원자력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를 지원받지 못했다. 이러한 불합리를 해소하기 위해 경남도는 중앙정부와 국회에'지방교부세법','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과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건의해 왔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는 재정 소요 보전의 사각지대에 있는 양산시에 국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수요를 신설했다. 행정안전부가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 개정(2026.1.1. 시행 예정)을 연내 완료하면, 내년부터 양산시는 고리원자력발전소 비상계획구역 내 부산시 기초 지자체가 받는 금액과 같은 수준의 금액(약 5억 원 예상)을 보통교부세로 매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17일 오후 1시 40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경남도, 도 체육회, 도 교육청, 도 경찰청, 김해시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제1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26년 4월 경남도 전역에서 개최될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 주관부서와 도 체육회·교육청·경찰청, 주개최지인 김해시 등이 참석하여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관부서 및 각 집행부에서는 현재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대회 운영, 경기장 정비, 교통 및 숙박, 안전관리, 자원봉사자 운영 등 분야별 협업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도-김해시-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계 강화를 다짐하는 등 내년 대축전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경남도는 전국생활체육동호인들의 축제의 한마당이 될 이번 대축전을 ‘경남에서 펼쳐지는 감동, 화합의 대축전’이란 슬로건으로 누구나 주인공이 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동과 화합의 대축전으로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제이앤엠뉴스 |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23일 오후 5시 동대문구체육관에서 ‘2025 동대문구 송년 트로트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열리는 연말 공연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민들에게 흥과 감동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동대문구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는 트로트 스타 장윤정, 송민준, 황윤성, 영기가 무대에 올라 겨울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트롯계 최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만큼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1월 11일 온라인 사전 예약 400석은 오픈 8분 만에 모두 마감됐다. 행사 당일에는 디지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400석에 한해 오후 1시부터 현장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겨울철 기온 등을 고려해 실내에서 운영되며,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해 응급의료부스와 안전요원 배치 등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희망을 다지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일상 속에서 문화
제이앤엠뉴스 | 서울 강동구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확대 구축하며, 각종 범죄와 재난 등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CCTV 영상을 분석하는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사람의 쓰러짐이나 배회, 연기 발생 등 특정 상황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이를 즉시 관제요원에게 알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에는 관제요원이 4천여 대가 넘는 CCTV 영상 전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웠으나,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관제 효율과 초기 대응 능력이 크게 강화됐다. 구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관내 전역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의 지능형 CCTV 고도화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CCTV 480대를 수용하는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는 기존 CCTV 320대를 지능형으로 전환하고, 12월에 완료 예정인 신규 설치 CCTV 211대 등을 포함해 총 1,112대를 지능형 CCTV로 확대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
제이앤엠뉴스 | 서울 강동구는 고덕동 동명근린공원 부지에 지상 축구장과 지하 공영주차장이 결합된 복합 공공시설 건립공사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본격 추진(공정률 69%)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강동구는 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 2023년 10월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고, 주차장 출입구 위치를 초등학교와 인접한 기존 공원 동측(고덕로79길)에서 북측(아리수로)으로 조정했다. 이는 초등학생 통학 안전과 지역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주민들로부터 “생활 안전을 세심하게 반영한 행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구는 공공건축물 건립 시 설계·시공·준공 전 과정에서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동명근린공원 지하주차장 공사 역시 핵심 공정인 방수 공사에 대해 상시 점검 체계를 유지하며 방수 시공의 완성도와 전체 공사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현재 공사는 2024년 재착수 이후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025년 6월 골조 공사를 완료했다. 2026년 7월 공사가 마무리되면 지상에는 약 6,800㎡ 규모의 축구장이 조성되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1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목포항 발전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어 목포항을 산업·에너지·관광이 어우러진 복합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시, 목포상공회의소, 목포해양대학교, 전남연구원, 전남개발공사 등 관계기관과 항만운영·물류업계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목포항 기능 재정립과 부두 확충 ▲해상풍력 산업 지원 거점항만 구축 ▲항만 재생과 관광·도시 연계 ▲노후 부두 리뉴얼 ▲예비타당성 대응 전략 등 목포항을 서남권 산업지원 거점항만으로 구축하기 위한 발전전략을 논의했다. 김화영 목포해양대학교 교수는 ‘목포항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 과제’ 주제발표에서 해상풍력 등 신산업 물류 수요 대응을 위한 부두 기능 재편 및 신설, 화원산단 개발, 내항 항만 재생을 통한 도심 연계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목포항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등 전남도 데이터산업을 뒷받침할 해상풍력의 핵심 물류거점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에너지 전환의 핵심 거점항만으로서 에너
제이앤엠뉴스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미래차 라이즈(RISE)사업단(책임교수 김해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은 11월 14일 가좌캠퍼스 ICT융합센터에서 ‘2025년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사업 소성가공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와 ㈜엠에프알씨가 후원하고,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이 주최하여 미래차 설계 및 제조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카티아(CATIA) 기반의 3D 모델링과 에프덱스(AFDEX)에 기반한 컴퓨터 공학 설계(CAE) 해석을 활용한 실습형 경진대회로, 경남 지역 대학생 3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소성가공 부품을 주제로 설계·해석 과제를 수행하며 실무 문제 해결 역량을 겨뤘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경상국립대학교 총장상) 김동환(자동차공학과) ▲최우수상(RISE사업 단장상) 신영빈(기계공학부) ▲우수상(미래차 RISE사업 책임교수상) 김민경(디자인비즈니스학과), 유상준(기계공학부) ▲장려상(미래차 RISE사업 책임교수상) 김동훈(기계공학부), 김명섭·안병준(자동차공학과)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