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공예로 새로운 ‘세상 짓기’도 본격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개막 D-50(7월 16일)을 앞둔 14일 오전 서울 아트코리아랩에서 프레스데이를 진행했다. 서울지역 주요 신문‧방송‧통신사 기자단, 주‧월‧계간 문화전문지를 대상으로 한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는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진행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추진 상황을 브리핑했다. 전시, 학술, 열린 비엔날레 각 분야의 정밀 설계도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조직위는 K-공예의 위상을 공고히 해온 청주공예비엔날레를 ‘K-컬처 문화강국의 동력’이라고 자부하며 △역대 최장기간 △역대 최대 국가 참여 △역대 최대 규모 지역작가 참여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 △환경✕로컬✕글로벌의 만남 △정부와 국제사회 맞손 등을 6대 키워드로 소개했다. ▶ 역대 최대 규모 – 본전시부터 특별전, 연계 전시까지 22개 전시 한눈에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역대 최장기간인 60일 동안 개최하는 이번 비엔날레는 본전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여유당 시민대학 1기 수료생들과 함께 정약용 선생의 유적지를 답사하는 인문학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답사는 시민들이 정약용 선생의 삶과 사상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다산정약용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답사에는 여유당 시민대학 1기 수료생 25명을 비롯해 정호영 정약용 7대 종손, 주광덕 시장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1박 2일 동안 정약용 선생의 유배지인 전라남도 강진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유적지를 방문했다. 첫날에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천진암 성지를 찾아 정약종 등 천주교 성인의 묘역을 둘러봤으며, 이어 강진군 다산청렴연수원으로 이동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튿날에는 사의재, 백련사, 다산초당을 차례로 탐방하고, 강진다산박물관을 방문해 정약용 선생의 유물과 생애를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답사 이후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다산동호회장 등과의 정담회를 통해 두 도시가 정약용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공동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참가자들은 정약용 선생의 유배지와 사상적 흔적이
제이앤엠뉴스 | 평창군은 7월 14일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참전유공자 故 김범수의 유가족(자녀) 김주석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육군본부에서 추진 중이며, 6.25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수여한 화랑무공훈장은 전장에서 용감하게 헌신·분투하여 뚜렷한 무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태극, 을지, 충무에 이은 4번째 무공훈장이다. 훈장 대상자인 故김범수 참전유공자는 1950년 8월 경북 칠곡 다부동 전투에서 전사하였으며, 당시의 급박한 전황 속에 훈장을 수여받지 못하고 75년이 지난 오늘에서야 훈장을 받게 됐다. 훈장을 대신 전달받은 유가족(자녀) 김주석씨는 “아버지의 훈장을 전수받게되어 너무 감격스럽다. 아버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조국의 품에 사랑하는 이를 바치고 아픈 응어리를 견뎌오신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숭고한 위국헌신으로 이루어 낸 자유와 평화를 기반으로 더욱 발전된 평창을 이루어
제이앤엠뉴스 | 부천시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열린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41개국 221편의 장르영화를 선보인 이번 영화제는 영화와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국내외 영화인과 관객, 부천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영화제는 전년 대비 상영작 매진율이 상승했으며 좌석점유율은 86.2%를 기록했다. 특히 일부 상영관에서는 조기 매진이 이어졌고, 개막작 ‘그를 찾아서’(피오트르 비니에비츠 감독)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와 실험영화가 상영됐다. 또한, 지역 곳곳으로 찾아가는 무료 영화 상영 프로그램 ‘판타씨네’를 통해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선보였으며, 감독 및 배우와의 대화, 무대인사 등 부대행사도 마련해 영화제의 현장 참여를 높였다. 특히 올해 BIFAN의 핵심 키워드는 ‘AI’였다. 이를 통해 부천시는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과 문화산업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분야를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영화제 기간에는 AI 콘퍼런스와 AI 필름메이킹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국내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호평동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동아리 ‘늘을수족침사랑방’이 지난 5월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호평동 주공23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상반기 수족침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남양주시 평생학습동아리 학습나눔사업 ‘찾아가는 늘을 어르신 청춘교실’의 일환으로 기획돼 침과 뜸 등을 활용한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외로움 해소에 기여했다. 백승서 늘을수족침사랑방 동아리 회장은 “경로당을 방문할 때마다 어르신들께서 큰 호응을 해주시어 우리도 즐겁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경로당 내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권순욱 호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시도록 하반기에도 성실히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늘을수족침사랑방’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하반기 수족침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제3회 마을축제에도 참여하여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제이앤엠뉴스 | 여주시 조정아 부시장은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과 무더위쉼터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후 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및 장기화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사태취약지역인 점동면 청안리 479-1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사면 안정 상태, 배수로 정비, 낙석 방지시설 등을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 우려가 있는지를 확인 하는 등 관계 부서와 함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에 설치된 주민 대피 안내판과 비상 연락망 등 재난 대응 체계도 함께 확인했다. 여주시 부시장은 “산사태는 단시간 내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신속 대응이 핵심”이라며, “주민의 안전을 가장 가까이서 책임지고 있는 점동면사무소에서는 집중호우 및 산사태 등으로 대피명령 발령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매뉴얼을 항상 숙지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여주시는 폭염에 대비하여 무더위 쉼터 336개소를 운영중에 있으며 이중 강천면 적금2리
제이앤엠뉴스 | 용인특례시는 7월 19일 롯데몰 수지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제3회 ‘롯데몰 마켓 알차다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대형유통기업 간의 상생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사회적 가치를 홍보하고자 시와 롯데몰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판매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롯데몰 수지점 1층 센터홀에서 진행된다. 행사엔 ▲참맛 사회적협동조합 ▲교육보드게임협동조합 ▲당신의부엌협동조합 ▲한국아로마테라피생활문화협동조합 ▲㈜교아당 ▲협동조합수풍로상단 ▲㈜365문화예술센터 ▲디혜협동조합 ▲거북이날다사회적협동조합 ▲㈜하이밀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등 용인시 사회적경제기업 총 11개사가 참여한다. 기름‧강정‧커피‧홍시찹쌀떡‧젓갈 등 가공식품과 냉장‧냉동식품, 밀키트, 비누‧아로마오일‧디퓨저‧관절보호대 등 생활용품, 교육용 보드게임 등을 판매한다. 구리, 의정부, 전주, 춘천, 하남 등 다른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이 기획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4층 그린홀에선 가
제이앤엠뉴스 | 전남 완도군에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 ‘제6회 섬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기념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공동 주관했다. 국가기념일은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숫자 ‘8’이 무한(∞)한 섬의 잠재력과 가치를 상징한다는 점에서 8월 8일로 지정했다. 올해 기념행사는 ‘천천히 돌아보고 섬’이라는 주제로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4일간 섬을 보유한 전국 자치단체에서 부스를 마련해 섬과 특산품 등을 홍보하고, 스타 셰프 오세득, 정지선이 참여해 다양한 섬 음식을 선보였다. 대한민국 대표 섬길 100을 뜻하는 ‘백섬 백길’ 걷기대회, 어린이·청소년 그림 그리기 대회, 반려 섬 테라리움 만들기, 섬 풍류 학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7일 전야제에서는 박지현, 박서진, 한혜진 등이 트로트 콘서트로 행사 시작을 알렸으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 속에도 1만 5천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8일 기념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박지원·신정훈·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도 말산업 육성 국비사업에 참여할 도내 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며, 말산업을 기반으로 농업·농촌의 소득을 높이고 국민의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6년도 사업 신청을 원하는 승마장, 유소년 승마단, 학교 등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20일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행정시 청정축산과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4일 오후 4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가칭)제주 생태역사문화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민선8기 공약인 ‘제주 역사문화 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생태역사문화공원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삼성혈과 신산공원 연계 방안, 공원 조성계획의 정비 방향, 주차 문제 해결과 녹지 공간 확충 대책, 공원 내 시설 재배치와 관련 법률 검토 결과 등이 기본계획(안)에 담겨 발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