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석에서 요리하
제이앤엠뉴스 | 강릉시의 지역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리더를 육성하는 '2025 강릉시 청년리더 아카데미'가 5일 오후 7시 강릉시 어울림플랫폼 3층에서 개강한다. 청년리더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유도하여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개개인의 역량을 개발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8주간 청년 수강생을 모집했다. 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6일까지 4회에 걸쳐 부동산, 경력 설계 전략, 금융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하여 급변하는 시대에 청년 스스로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기회를 발견하고 다른 청년들과 연대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가는 주도적 목소리를 들려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제이앤엠뉴스 | 대전 동구는 5일 구청 잔디광장에서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야간 힐링 프로그램 ‘달빛 인생 요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피로를 해소하고, 부모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시원한 저녁 달빛 아래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요가 강사의 지도 아래 ▲신체 유연성을 높이는 요가 동작 ▲명상과 대화를 통한 마음 챙김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이색적인 야외 공간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 참여자는 “바쁜 육아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편히 쉬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며 “야외에서 진행돼 더욱 특별했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열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육아에 지친 부모님들께 잠시나마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육아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이앤엠뉴스 |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광주도시공사 1층 상담실에서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산업시설용지 분양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관계기관 합동 1:1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관계기관 합동 1:1 상담 창구’는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산업시설용지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광주도시공사, 광주경제자유구역청 그리고 장성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기관별로 입주 희망 기업체와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원활한 입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공동 상담 창구는 ▲투자협약 및 투자 인센티브 ▲조세 감면 혜택 ▲산업단지 입지 여건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어서 많은 기업체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첨단3지구 산업시설용지는 지리적 이익을 반영해 필지별로 공급가격을 차등 적용하여 평균 분양가는 ㎡당 729,338원, 평당 2,411,045원이다. 입주대상 업종은 산업시설용지(제조)의 경우 ▲C23(비금속광물 제조업) ▲C26(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C27(의료, 정밀, 광학기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6월 11일부터 7월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수계(급수시설, 냉각탑수) 검사를 실시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자연계에 낮은 농도로 존재하던 균이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급속도로 증식하여 관리가 안된 냉탑수, 급수시설, 샤워기, 수도꼭지 등을 통해 물방울 형태로 공기중에서 인체에 흡입되어 발생한다. 레지오넬라에 감염될 경우 대부분은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다가 1주일 내 호전되지만 50대 이상, 만성폐질환자,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의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될 경우 집단발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청소·소독 및 사워기 교체 등 철저한 환경관리가 중요하다. 동부보건소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21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수계 검사를 실시하여 레지오넬라균이 기준치보다 높게 검출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소독 후 재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냉각탑, 급수시설 소독 방법 등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에 대한 현장 지도와 교육을 병
제이앤엠뉴스 | 제주시는 6월 5일 낮 12시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저소득·동거부부 5쌍을 위한 ‘2025년 제주시 동거부부 행복결혼식’을 개최했다. 행복결혼식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미뤄온 부부들에게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가 함께 가족의 출발을 축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결혼식에는 제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며 혼인신고 후 1년이 지난 부부 중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다문화가정 5쌍이 참여했다. 이들에게는 ▲웨딩홀, ▲웨딩드레스, ▲턱시도, ▲메이크업, ▲사진 촬영 등 결혼식에 필요한 제반 사항이 무료로 제공됐다. 이날 행사는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김선자)과 제주시새마을부녀회장(강길선)의 화촉점화를 시작으로 성혼선서, 주례(시장 김완근),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가정의 출발을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1984년부터 동거부부 행복결혼식을 시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594커플의 부부가 지원을 받아 뜻깊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사
제이앤엠뉴스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2025년 사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햇살 푸른 날”이 사천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에서 청소년과 시민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5월의 햇살 푸른 날로 테마를 정하여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했으며 문화의집 앞마당이 축제의 열기로 가득했다.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거리가 있는 부스마당부터 놀이에 참여하고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놀이마당, 끼로 무장한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공연마당, 푸짐한 경품추첨의 경품마당까지 지역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이번 “사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햇살 푸른 날”을 기획하고 운영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가온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김율 위원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과 함께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행사가 성황리에 잘 마무리됐다.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성장해가는 우리들의 모습에도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의 활동을 잘해 낼 수 있을
제이앤엠뉴스 | 김천상무의 ‘국대 3인방’이 대표팀 발탁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의 김동헌, 박승욱, 조현택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을 치르는 A대표팀 발탁 각오를 전했다. 이들은 6월 6일과 10일 각각 이라크와 쿠웨이트를 상대로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 김동헌, “영광스러운 자리, 모든 분께 감사 ▶ 더 많은 것 배우고파” 김동헌은 이번 대표팀 발탁에 대해 “대표팀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뽑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초 발탁 이후 계속 대표팀을 바라보며 준비하고 경기에 임했다. 다시 발탁되어 감사하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두 번째 발탁인 만큼 그는 남다른 각오도 드러냈다. “첫 발탁 때는 긴장도 많이 되고 어색하기도 했다. 시간이 너무 금방 흘러간 것 같다. 결과도 아쉬웠는데, 이번 소집에서는 다시 한번 (조)현우형과 (이)창근이형께 많이 배우고 싶다. 결과도 우리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는 6월 4일, 도청 본관 앞 야외무대에서 '2025 충북도청 미디어파사드 전시행사'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5일간의 대형 미디어아트 축제가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국가등록문화유산인 충북도청 본관 외벽에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 전시로, ‘그 밤, 빛이 춤추다’를 주제로 열린다. ‘숨, 쉼, 샘, 삶’이라는 부제 아래 전국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일반부 7편, 학생부 8편 등 총 15편의 영상작품과 어린이 영화가 6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 밤 8시부터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도의회 의장, 고창섭 충북지역총장협의회 회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공모전 수상자, 청년 브랜드참여단,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모전 시상식과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올해는 미디어파사드 전시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열리고 있다. 어린이 영화 '출동! 타요와 소방구조대', 어린이 뮤지컬 '앨리스와 카드병정의 음악여행',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공연, EDM, 비보이와 택견 콜라보 무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제이앤엠뉴스 | 충북농업기술원은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충북도청 연못정원에서 ‘장미 육성 계통 평가 및 화훼 품종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유망 장미 계통 10종을 대상으로 관람객의 선호도를 평가받아 우수 계통을 조기에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품목은 평가 대상 10종 외에도 장미 계통 60종, 호접란 등 난 3종의 육성 계통, 개발된 장미 품종 20종, 풍란 3종 등 총 90여 종에 달한다. 특히 장미 소비트렌드의 다양화에 발맞춰 흰색 대형 스탠다드 계통인‘CB0110’을 비롯해 향기가 강하거나 꽃잎 수가 많은 등 다채로운 특성을 지닌 계통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이민정 과수화훼팀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라며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우수 품종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평가회는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충북도청 연못정원 소광장에서 열린다. 해당 장소는 최근 담장을 철거해 외부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시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공간이